제 책 『지속가능한 달리기』에서 존2 러닝을 가장 먼저 비중 있게 다룬 이유가 있습니다. 부상 없이 오래 달리려면 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러닝 콘텐츠에서 존2를 빠뜨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모두 다 존2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존2 러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쉽지 않습니다. 천천히 뛰라는 건 알겠는데 기준이 뭐지?
그 기준이 뭐가 맞는지 헷갈립니다. 앞으로 세 편에 걸쳐 존2가 무엇인지, 왜 이렇게 헷갈리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강도에 따른 에너지 대사 전환. 위 그래프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개념도입니다.
실제 LT1과 LT2는 지방·탄수화물 비율의 단순 교차점이 아니라, 혈중 젖산 축적 양상이 변하기 시작하는 생리학적 지점입니다. (출처: 도서 『지속가능한 달리기』 본문 발췌) 위 그래프는 운동 강도에 따라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줍니다.
강도가 낮을 ...
원문 링크 : [1편] 존2 러닝이란 무엇인가: 지방을 태우는 진짜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