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같은, 일상 1. 벌써 개강이다.
방학 중 절반은 정신없이 보냈고, 절반은 영혼 없이 보냈더니 방학이 있긴 있었나, 하는 느낌만 남았다. 그래도 거의 유일하게 바쁘게 보낸 방학이라 자그마한 보람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바쁘게 보낸 건 거의 처음이라 번아웃이 생각보다 오래간다. 그래도 이번 주말만 지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2.
욕심내서 22학점을 신청했더니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하다. 거기다 졸업학기라 캡스톤까지 있다.
조별 과제는 아직도 싫은 걸 넘어서, 처음 했던 때보다 더 싫어졌다. 그래도 다행히, 캡스톤 수업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과제가 많을 것 같지 않다.
그래도 22학점을 따라가는 건 힘들 것이다. 음...
어쩌면 또 모든 강의가 B+ ~ B-로 끝날지도 모른다. 3. 노동법 수업을 정말 듣고 싶었는데, 수업을 들어가니 교수가 아니라 교주 같은 분이 강의를 하고 계셔서 고민 끝에 수업을 바꿨다.
그것 말고도 하나 더 바꿔서 2교양 5전공이란 형태가 됐다. 마지막 ...
원문 링크 : 21.9.7.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