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꺼냈습니다. 집에서 야장 즐기기 모드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장독대의 화분 정리하면서 생긴 공간을 간단 야장으로 쓰는 중입니다. 어제는 곱창 굽고, 오늘은 삼겹살 굽습니다.
어머니가 최근에 삼겹살 가게 어디를 찾으셨는지 아침 7:40분에 쿨하게 전해주고 가심. 보통 두께 4덩이와 수육용처럼 두꺼운 것 2개.
마침 하남돼지불판의 풀파워을 시험해보고자 두 개 다 구워봅니다. 급히 삼겹살에 어울리는 반찬을 찾아봅니다.
일단 있는지도 몰랐던 도라지인지 더덕인지... 아, 도라지인 것 같습니다.
씁쓸한 맛이 별로 없으니.(반대인가???)
불판을 충분히 달궈야 합니다. 마침 어제 까스 충전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 문제 없구요.
그냥 묵은지 구우려다가 변주로 열무김치였나 구워봅니다. 일단 얇은 쪽이 먼저 다 구워집니다.
갈치속젓에 참기름 버무린 것에 한 점! 구운 도라지와 두 점.
깻잎인지 콩잎인지 헷갈리는 것과 한 점. 고기랑 같이 주신 건데, 깻잎이라기엔 향이 안 남.
와사비랑도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