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또 오면 열 대야! 어제 밤에 드디어 선선한 날씨를 영접했습니다.
처음으로 열대야를 벗어난 느낌! 노상에서 술 마시기 좋은 느낌!
옥상에서 술 마시기 좋은 날씨! 아, 대신에 모기가 기승을 부리겠네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걸까요? ㅜㅜ 수영 왜 느는 건데 제가 한 2주간 계속 깊은 웨이브만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 번 웨이브했다가 일어서고, 한 번 웨이브했다가 일어서고였습니다. 그런데 어저께 일부러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웨이브가 연속으로 이어지더라구요??
하고 나서야 뭐지? 나 왜 갑자기?
우연인가 싶어서 어제 해보니까 웨이브가 연속으로 이어지는데, 호흡을 안 하고 무호흡이니까, 레일 중반까지 오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처음으로 아 수영이 힘든 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심심해져서 잠영으로 한 20미터쯤 가고 쉬고 있는데, 누가 말을 겁니다. 그거 어떻게 하는 거죠?
네? 자기가 봤는데, 여기 수영장에서 저만큼 잠영하는 사람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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