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현동 변호사입니다. 로펌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많은 사건을 경험하였습니다.
중소기업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불공정 거래가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잘못이 어느 정도 명백한 경우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이의제기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기술탈취 정황이 있는 경우에도 어쩔 수 없이 소송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런 논의를 할 때마다 변호사로서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법적으로는 명백한 기술탈취인데, 현실적으로는 피해를 증명하기도 어렵고, 설령 이겨도 배상받는 금액은 턱없이 적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9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을 보면서 "드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IP 분쟁이나 기술분쟁 등을 경험하면서 현장에서 절실하게 필요했던 변화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그동안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가상의 사례를 들...
원문 링크 :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