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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동정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 공감할 수있다는 것은 동정하는 것이 아니다.

 공감과 동정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 공감할 수있다는 것은 동정하는 것이 아니다.

문화와 인성 캐롤 엠버 & 멜빈 엠버(양영균 역), 2012, 『문화인류학』 9장 “문화와 개인”, 10장 “성, 성별, 그리고 문화,” 피어슨, pp. 198-246. 안준희, 2020, ““공감할 줄 아는 아이 기르기”: 한국과 미국의 공감사회화에 관한 비교문화적 연구,” 한국문화인류학 53(2): 3-49.

이향규, 2019, “고향은 부칸입니다,” 창작과비평 47(2): 469–486. 우리가 알고 있는 공감은 공감인가, 동정인가.

마거릿 미드(Margaret Mead)는 남녀의 성별 차이를 사회문화적 플롯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주장한 학자이다. 그는 "사모아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The Coming of Age in Samoa)" (1928)을 저술하며 미국은 사춘기를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해가는 데 수반되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심리적 격동의 시기로 간주하지만 사모아에서는 인생의 이 두 단계의 연속성 때문에 그러한 갈등이 발견되지 않음을 지적한다.

이를 통해 미드는 청소년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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