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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밝은 곳...헤밍웨이 단편소설

 깨끗하고 밝은 곳...헤밍웨이 단편소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집어들었던 소설이었는데, 읽고 나서 한참 여운이 남은 소설이 있다.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로 유명한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961)가 쓴 단편 <깨끗하고 밝은 곳>(2013.

민음사. 헤밍웨이 단편선1에 수록)이었다.

열 페이지 정도로 짧은 분량이라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들자마자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소설 내용은 단순하다.

하루 장사를 마치고 곧 문을 닫을 시간이 된 쿠바의 식당에 한 노인이 홀로 앉아 있다. 웨이터 두 명이 대화를 나눈다.

젊은 웨이터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노인 손님이 못마땅해서 선배에게 투덜댄다. "저 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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