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오전이었어요. 서울 서초구, 늘 붐비는 교대역 근처는 여느 출근 시간과 다름없이 분주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 47분쯤, 그 일대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작업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하에 매설되어 있던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된 거죠.
그 순간부터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졌어요. 가스 특유의 냄새가 퍼지기 시작했고, 멀리 떨어진 사람들도 냄새 때문에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누군가는 “바닥에서 소리가 난다”며 신고했고, 몇 분도 안 돼 소방차, 경찰차, 관계자들이 긴급하게 현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도로도 지하철도 멈췄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이었기 때문에,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모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두 노선 모두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전 안내가 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당 역사에서 내리려던 승객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게다가 인근 ...
원문 링크 : 출근길에 갑자기 교대역 봉쇄! 가스 냄새가 길거리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