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어요. 익숙한 단어인데도 생소하게 느껴지셨다면, 그도 그럴 게 이 논의는 벌써 10년이 넘도록 반복되어 온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정부 차원의 조직 개편안과 함께 실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왜 옮기려고 하는 건지”, “부산은 왜 이렇게 환영하는지”, “그런데 여당은 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해수부와 부산, 원래 떨어져 있는 게 더 이상했다?
사실 해양수산부와 부산은 아주 자연스러운 조합이에요. 부산은 해운, 항만, 조선, 수산업 등 해양 산업이 집약된 도시고, 해수부는 이 산업들을 총괄하는 중앙부처니까요.
그래서 2012년 세종청사로 대부분의 부처가 옮겨갈 때에도 “해수부만큼은 부산에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꽤 많았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정부청사 일괄 이전 방침에 따라 해수부도 결국 세종으로 갔고, 일부 기능만 부산에 남았습니다....
원문 링크 : 해수부 부산행, 기대와 반발 사이! 누가 왜 갈등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