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려던 사람들에게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북 영주시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대변이 수조에 떠다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 일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불신과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수영장은 전면 폐쇄됐고, 수조 안의 물 700톤이 전량 교체되는 초강수 조치까지 이어졌죠. 도대체 수영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물에 뭔가 떠다녀요” 작은 신고에서 시작된 충격 7월 15일 오후 4시 반쯤, 영주시 가흥동의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던 한 시민이 직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물이 좀 이상한데, 뭔가 둥둥 떠다녀요.”
처음엔 흔한 이물질인가 싶었지만, 직접 확인한 직원의 얼굴이 굳어졌다고 합니다. 수조 안에는 사람의 대변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었던 겁니다.
당시 수영장은 운영 중이었고, 여러 명의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던 상황.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곧장 물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불쾌감과 당혹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