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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 1시간 142mm! 이건 그냥 비가 아니었다

 무안에 1시간 142mm! 이건 그냥 비가 아니었다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창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어요." 8월 3일 밤,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한순간에 물의 도시가 됐습니다. 잠자리에 들려던 주민들은 핸드폰 재난 문자를 보고 놀라 대피했고, 일부는 이미 물에 잠긴 집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번 폭우는 단순히 ‘많이 내린 비’로 설명하기엔 그 강도가 너무 셌습니다. 특히 무안에 쏟아진 비는 시간당 142mm에 달했고, 하루 동안 290mm 가까이 기록되면서 지역 전체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겪는 여름 장맛비 수준을 한참 넘어선, ‘기록적 폭우’였죠. 무안, 한 시간 만에 거리와 들판이 강물로 전남 무안은 이번 호우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밤 8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단 1시간 만에 142.1mm를 쏟아부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오시죠?

단시간에 아파트 10층 높이보다 더 많은 물이 하늘에서 쏟아졌다고 상상해보면 됩니다. 삼향읍 일대에서는 안타까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