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떨어진 보조배터리 하나 때문에 비행기가 회항했습니다

 떨어진 보조배터리 하나 때문에 비행기가 회항했습니다

한여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무사히 도착하겠거니 기대했던 승객 270여 명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2025년 7월 29일 저녁, 터키 이스탄불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한 지 두 시간 반 만에 회항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승객 한 명이 보조배터리를 좌석 아래로 떨어뜨린 일에서 비롯됐습니다.

‘설마 그 정도로?’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이 작은 사고가 항공 안전상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상황이었고, 항공사는 왜 이렇게까지 조치를 취했을까요? 이륙 2시간 반 후, 기장은 왜 되돌아섰나 OZ552편은 한국 인천을 향해 정상적으로 이륙했지만, 일정이 중단된 건 승객의 보조배터리 분실이 원인이었습니다.

비행 중 한 승객이 자신의 보조배터리를 창가 좌석 틈으로 떨어뜨렸고, 해당 배터리는 좌석 틈 사이 어딘가에서 찾을 수 없는 상태로 남았습니다. 문제는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기내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