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이른 새벽, 전자책 다운로드나 공연 예매를 하려던 이용자들 사이에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로그인 시도는 계속 실패했고, 결제 단계로 넘어가려니 화면이 멈춰버렸습니다.
새벽이라 서버 점검이겠거니 여긴 분도 있었겠지만, 상황은 그보다 심각했습니다. 예스24는 이날 오전 외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웹사이트와 앱이 전면 마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6월 사고의 기억이 되살아나다 올해 6월 9일에도 동일한 형태의 공격으로 예스24는 큰 피해를 입었고, 정상화에는 무려 닷새가 걸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단 두 달 만에 동일한 유형의 장애가 반복되자 사용자들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에 깊은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한 번은 우연일 수 있어도, 두 번은 관리의 문제”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7시간 만의 복구, 그러나 예매 좌절 이번 장애는 약 7시간 뒤인 오전 11시를 전후해 점차 풀렸습니다.
빠른 복구였다는 점에서는 다행이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