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들이 하나같이 비싼 이유는 프리미엄 글라스와 리미티드 에디션 때문으로 보인다. 전시 구성은 고가의 재료와 한정판 분위기가 관람 경험의 주요 축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확인된다. 잔잔한 디즈니 노래가 전시장에 흐르며 분위기에 여운을 남겼고, 음악이 관람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평균 관람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안내되지만, 실제로는 푸 공간에서 1시간 정도 머물렀고 전체 방문 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기록된다. 전시의 집중도가 특정 공간에 쏠려 있었고, 푸 방이 따로 마련돼 있어 디즈니 애호가에게는 만족도가 높았던 편이다.
다만 디즈니 공주를 좋아하거나 디즈니 작품에 관심이 있는 정도의 방문자에게는 다소 허전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전시의 매력은 특정 팬층에 더 강하게 어필하는 구조로 보이며, 전시 구성 자체가 모든 관람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려 하기보다 특정 취향에 초점을 맞춘 분위기가 강하다.
마지막에 포토존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는 30~40분이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설명이나 장면 설명이 부재해 아쉬움이 남는 지점으로 지적된다. 다만 판매용 작품이라는 점이 관심 포인트를 제공해 어떤 작품이 몇 개나 팔렸는지 비교하는 재미를 준다. 작품 옆 스티커를 통해 판매 현황이 표시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전시를 둘러보니 사진 촬영 시 유리에 비치는 여부가 곳곳에서 달랐다. 랩핑의 정교함과 조명의 배치 차이가 원인으로 보였고, 처음에는 유리의 물리적 처리 방식이나 래핑 기술 차이로 판단되었으나, 실제로는 유리의 기술력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같은 구역에서도 사진 품질에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이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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