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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나는 너랑, 너는 나랑 _ 최종민, 르소 작가님

 [전시] 나는 너랑, 너는 나랑 _ 최종민, 르소 작가님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11시부터 19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라이크디즈1601에서 관람권과 엽서·음료·디저트·아트굿즈를 포함한 통합권 7,000원, 관람권 5,000원 등 구성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16층 엘리베이터를 내려 오른쪽으로 쭉 걸어 복도 끝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 시 책갈피, 마스킹테이프, 스탬프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 전시들의 아트굿즈가 정갈하게 배치된 공간을 지나면 탁 트인 시내 뷰와 함께 이번 전시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통합권 이용 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그림이 분위기에 따라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한 주제가 드러난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함께했던 반려동물이 떠오르는 느낌이 들고, 몽글몽글한 그림체가 특징으로 다가온다. 르소의 <모래놀이>와 최종민의 <바람 따라 웃는 시간>이 각각의 특징을 살려 배치되며,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봄을 보고, 봄을 느끼고>, <시원한 인사>, <위험한 골목>, <겨울에 누운 오후>, 그리고 최종민의 <하늘을 닮은 노래>, <이거 보세요> 등의 작품이 차례로 선보인다.

전시 구성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만족스러우나 카메라 플리커 현상으로 인해 사진 촬영 시 검은 줄이 생기는 부분이 불편함으로 다가온다. 또한 액자 유리가 뒷배경의 반사를 만들어 마지막 작품의 시야가 흐려지는 순간이 있어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느껴진다. 전시장 중앙의 아트 굿즈 매대에서 엽서와 함께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엽서는 관람권 구입 시 주는 엽서,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받는 엽서, 네이버 리뷰 작성으로 받는 엽서까지 합쳐 총 3종이 수령 가능하다. 굿즈로는 지난 시즌의 고양이 관련 아이템을 포함한 스티커와 메모지, 선물용 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직원의 친절한 안내로 입장과 굿즈 수령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평일 오전 혼자 방문해도 공간의 여유로움과 좌석 배치로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다. 공간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블로그 작업이나 뜨개질 등 가벼운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직장인들의 짧은 휴식 시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되며, 전시의 매력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굿즈들에 있다. 현장의 굿즈 구성은 엽서와 편지지, 스티커, 그립톡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전시의 기억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방문에서 수집한 아이들은 동료들에게 소소한 선물로 전달하기에도 알맞다. 끝으로 이번 전시는 굿즈와 아트북갈피, 엽서를 통해 기념하기에 충분한 구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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