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심야괴담회 마지막 에피소드가 귀신가는 통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저도 유사한 기억이 떠올라서 소름이 쫙 돋았었습니다. 다만, 무서운 얘기는 아니라서요.
우선 귀신가는 통로 에피소드를 요약하자면 항상 거실에서 부엌불 켜놓고 딸 공부하는 거 감시하고 통금시간 어기면 불같이 화내는 간섭이 심한 아빠 친구부탁에 통금시간 어기고 타로점집 갔다가 귀신끌고옴. 아빠가 거실에 없어서 안심하고 부엌불 끄고 잠을 자다 귀신이 덮침.
아빠가 부엌불키니까 여러 귀신들이 나타나 딸 괴롭히던 귀신 끌고감. 알고보니 집에 귀신들이 들끓었고, 부엌불키면 귀신들이 부엌으로 가서 사라짐.
아빠는 딸이 걱정되서 지켜보고 있었던 거라는 대략적인 에피소드인데 제 경우는 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때는 초등학교~중학교 사이 즈음에 일입니다.
집안일이 힘들어서 아버지 친구분의 도움으로 집 주인이 잠시 비워둔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자긴 했지만 처음으로 단칸방생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우리방이 생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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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귀신 가는 통로 보고 생각난 썰 / 실화 공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