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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의 엘리베이터 이야기 / 도시 실화 무서운 이야기

 부장님의 엘리베이터 이야기 / 도시 실화 무서운 이야기

내가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일 년 정도 몸담았던 회사가 있었어 정말 호랑말코 같은 직장 동료 때문에 다니는 내내 너무 힘들었고 그만두면서도 막장드라마 한 편을 찍고 나온 그런 회사야 그때 알게 된 부장님이 회사 회식 때 들려주신 이야기야 부장님은 와이프 분과 단둘이 사셨어 사정으로 그렇게 된 건지.. 아님 두 분이 딩크족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애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던 걸 보면 아마도 전자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했었지 다른 날과 다름없이 회사 회식에서 거하게 취한 부장님이 집으로 향하셨대 아파트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버튼을 누르셨고 지하 3층에 있던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기 시작했어 그리고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그때 시간이 밤 12시가 다 되어가던 때인데 엘리베이터 안이 무척이나 시원하더라는 거야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취기로 몸에 열이 있던 부장님은 그 서늘함을 확실하게 느꼈고 지하에 있던 엘리베이터라 그런가 보다 하고 16층 버튼을 누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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