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하러가면 문진표를 작성하는데요. 이런 문항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숨이 조금 혹은 많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몇번하십니까?'
제 대답은 0번이었습니다. 평소에 운동은 전혀하지 않으니까요.
날로 떨어지는 체력에 잠을 충분히 자도 컨디션 회복이 안되고 체력이 금방 방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심장박동을 가장 단시간에 펌핑할 수 있는 운동이 '달리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분, 10분만 뛰어도 금방 숨이 차니까요. '1km만 매일 뛰어보자'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략 300~400m 뛰다가 300m쯤 걷다가 나머지를 다시 뛰는 ... 걷다 뛰다를 반복하면서 1km를 채웠습니다. 1km를 쉬지않고 뛴다는게 가능한가 싶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몇주정도 뛰다보니 1km를 단번에 뛰는 날이 오긴 하더라구요. 슬슬 달리기에 흥미를 붙자 마라톤에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 마라톤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 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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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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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서울하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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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러너
원문 링크 : 뭘할지 몰라서 일단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