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리-카스티유 망시옹-샤르 출연: 울라야 아마라, 리나 엘 아라비, 닐스 아르스트럽 etc...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2024.08.07) - “음악이 세상에 불어넣는 생명력”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예단하며 꿈을 무시해버린다.
그런 ‘자히아’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어울리는 색깔의 오케스트라를 꾸며 끝까지 행진한다. 넘어야 할 벽도 많았고 심지어 꽤나 높았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섞인 야경 앞에 음악을 떠올리며 연주하는 장면은 그녀가 마에스트로로서 성장하여 세상 앞에 설 수 있음을 암시함과 동시에 주변의 소음마저 클래식으로 바뀌는 연출은 소리에 생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녀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음악이라는 예술이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자유자재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건 지휘자의 손짓 하나하나에 달려있다.
어떠한 생동감과 생명력을 불어넣을지는 지휘자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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