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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Breaking The Waves)

 [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Breaking The Waves)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에밀리 왓슨, 스텔란 스카스가드, 장-마크 바, 조나단 해켓 etc... 브레이킹 더 웨이브 (Breaking The Waves, 1996.05.18) - “더럽혀지지 못한 순수함은 살아남지도 못한다” 성격이 조금 예민할지언정 ‘순수함’과 ‘투명함’을 지닌 사랑을 보고 있자니 되게 귀여워 보였다.

하지만,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계속 이렇게 느끼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지를 못하는 것 같다. 종교 아래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고, 주변인들의 환영받지 못하는 시선을 주며 그녀의 ‘순수한’ 사랑을 흔들리게 하고 자꾸만 오염시키려 한다.

‘사랑의 힘’인지 모를 바보 같은 이 여자는 끝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며 그리워한다. 끝까지 더럽혀지지 않고 지켜냈다.

그러나 약하고 힘이 없기에 주변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좋게 생각하고 있던 나의 생각마저 얼룩이 생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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