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브루스 윌리스, 에드워드 노튼, 빌 머레이, 프란시스 맥도먼드, 틸다 스윈튼, 자레드 길만, 카라 헤이워드 etc...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 2012.05.26) - “노란빛이 감도는 사랑으로 구축한 왕국” 눈에 띄게 들어오는 쨍한 색감, 대칭적 구조, 평면적 느낌, 만화 혹은 연극 같은 연출.
‘웨스 앤더슨’감독이 고집하는(?) 그만의 촬영 형태 및 그가 영화를 연출하는 공식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역시나 <문라이즈 킹덤>에도 나타나고 있다.
(제작한 작품을 역순서로 본 게 내 실수인 것 같다.) 여기서 앤더슨 감독이 구축한 세계는 어른스러운 아이들이 극을 끌고 나가고 어른들은 철없는 어린아이 같다.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어른들의 무관심한 태도에 있어 동화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한 번씩 날카롭게 지적하는 부분 역시 잘 버무려 이 작은 섬마을의 형태를 또렷이 만들어간다. 끝내 이해와 사랑으로 이뤄낸 관계는 줄만큼이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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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