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질로 폰테코르보 출연: 브라힘 하쟈드, 모하메드 벤 카슨, 야세프 사디, 장 마틴 etc... 알제리 전투(The Battle Of Algiers, 1966.08.31) - “흩어진 정의를 모아 자유라는 해방을 찾아” 다큐멘터리도 아니면서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지는 건 영화의 장치였던 것일까 아니면 남 일 같지 않아서 일까.
그들의 처절한 목소리와 총소리는 오로지 ‘자유와 간절함’을 외치고 있다는 것이 들리는가? 목적이 같은 이들끼리 서로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어떠한 길을 함께 걸어줄 동지라는 것은 안다.
발코니에서 쏘아진 삿대질의 총알의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 이윽고 역사의 한 부분에 메울 수 없는 아픈 구멍을 내고야 만다.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참 가슴 아픈 시기가 많다.
겪어보지 못했고 겪고 싶지도 않다. 다만, 그때의 우리 독립운동가들 그리고 이름과 얼굴도 모를 수많은 영웅들도 자신의 몸에 지워지지 않는 총알구멍을 새겨가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더 이상의 큰 구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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