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 르누아르 출연: 장 가뱅, 디타 파를로,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피에르 프레소니 etc... 위대한 환상(The Grand Illusion, 1937.06.08) - “어째서 이러한 환상을 꿈꾸는 게 더 짙어지는지” 시간이 지난 현재에서 이러한 환상이 머릿속에서 더 짙어진다면 그것은 행복해야 할 것이 아닌 분명 슬퍼해야 할 이유이다.
어떠한 차별도 억압도 심지어 지배도 없는 인간성에 대한 관용과 이해로 뭉쳐진 환상을 꿈꾸는 것은 언젠가 오지 않을까에 대한 작은 기대도 섞었지만 요즘 들어는 ‘올 수 없다’라는 생각과 함께 그 환상이 깨지고 만다. 굳이 ‘적’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거리를 두는 건 우리의 내면에 있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그어 서로를 나누었기 때문은 아닐까.
환상이 현실이 될 수도 없는 것은 인위적으로 둘 사이에 너무나 진한 경계선을 그어 서서히 멀이지게 놓은 우리의 인간성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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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위대한 환상(The Grand Il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