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베르 브레송 출연: 크리스찬 파테이, 빈센트 리스테루치, 캐롤린 랭 실비 반 덴 엘슨 etc... 돈(Money, 1983.05.16) - “숫자 적힌 종이 한 장이 가져다주는 지배력의 나비 효과” 보고 있으면 괜시리 씁쓸하다.
돈이 불러오는 인간의 욕심과 피를 불러오는 결과가 지금 현재까지 관통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손을 클로즈 업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돈을 주고 받을때 사용한 손이 끝내 범죄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암시인 듯하다. ‘돈으로 흥한 자, 돈으로 망한다’라고 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에 적힌 0이 가득한 숫자는 인간에게 엄청난 가치와 가지고만 있어도 행복을 가져다준다. 행복과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한다.
모순적이게도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본주의, 금융 치료 등 돈과 관련된 말들이 많이 사용되는 요즘 나는 돈과 관련하여 어떠한 생각을 가지는 사람인지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돈만 많다면 사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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