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 패트릭 셰인리 출연: 메릴 스트립,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etc... 다우트(Doubt, 2008.12.12) - “제임스 수녀가 몇 명이야 대체” 일단 저요...
저 포함입니다. 상당히 흥미로웠던 것은 이 영화는 ‘알로이시스’와 ‘플린스’ 두 신부 사이에서의 오고가는 대화들이 주를 이루는데, 보통 이러한 영화들에서 관객들은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기 바쁘고 때로는 관객들을 배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다우트>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 우리 자체가 ‘제임스’가 된 것 마냥 의심했다가 확신했다가 또 스스로의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등등 이 영화 속에 드러나지 않은 제 3의 인물 혹은 제 4의 인물까지로도 동참하게 만든다. 근데 또 웃긴것은 우리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되 결국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동적으로 끌리게 된다.
내 판단이 먼저가 아닌 대사를 듣고 자동으로 판단이 된다는 것이다. 영화에서의 ‘진실’은 맥거핀에 가깝다.
어떤게 사실인지에 대해서...
원문 링크 : [영화] 다우트(Dou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