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 비고 출연: 장 다스테, 레옹 라리베 etc... 품행제로(Zero For Conduct, 1933.04.07) - “이토록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반항” 감독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고 비록 세상에 첫 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상영 금지를 당해버렸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올바른 성품을 가져야 한다는 ‘학생’의 덕목과는 달리 제목에서부터 알리는 ‘품행제로’라는 단어는 교권에 대한 침해일수도 있지만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교권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억압과 부도덕한 모습들이기에 이들의 반항은 단순히 ‘품행제로’라기보다는 부도덕함을 알리고 억압으로부터 해방하고자 하는 작은 운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붕 위로 뛰어 올라가는 작은 학생들과 그 위로 보이는 넓은 하늘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있어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희망’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소망을 내포할 수도 있겠다.
말이 안 되는 ‘희망’이라...
원문 링크 : [영화] 품행제로(Zero For Con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