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맷 딜런, 브루노 간츠, 제레미 데이비스, 데이빗 발리에 etc...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 2018.11.29) - “예술에 대해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 영화를 만들면” 가끔은 본인 스스로 머리를 해부해서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온전히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첫 번째 살인은 충동적인 감정으로 인해서 저지른 우발적 살인이라 하더라도 점점 늘어놓는 살인들에 ‘예술성’을 부가하여 ‘교양’이라는 단어를 말한다. 감독 스스로가 ‘예술성’에 대한 자신감에 차있어서 자신의 작품을 몽타주 기법으로 하여 중간에 끼워놓은 것과 흔히 남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콧대 세우고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은 무시해버리는 소위 ‘예술병’을 가진 사람들을 비꼬우는 것 두 개 다 말하는 것 같다.
특히 후자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역으로 생각해 보면 다른 누구들은 이 감독이 오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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