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 와초농장에는 생명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며칠 사이 자연은 또 한 뼘 자라났고, 곳곳에서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요.
보리수, 아사이베리, 꾸지뽕, 포도- 열매 맺는 기쁨 텃밭 한편, 작은 열매들이 속속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보리수나무에는 붉은빛 열매가, 아사이베리와 꾸지뽕 나무에 앙증맞은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답니다.
포도송이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올여름이 기대되게 하네요. 오디 열매도 까맣게 익어가요 뽕나무 아래, 오디도 까맣게 물들기 시작했어요.
손에 살짝 묻는 그 진한 보랏빛은 농장의 또 다른 즐거움이죠. 아이들도 어른들도 하나둘 따 먹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밀 싹이 톡톡! 지난 씨앗이 자라나요 며칠 전 뿌렸던 메밀씨가 드디어 싹을 틔웠어요.
하얗고 고운 꽃을 피울 그날을 기대하며, 어린잎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노란 오이꽃, 단호박꽃 활짝!
밭에는 노란 오이꽃과 단호박꽃이...
원문 링크 : 와초 농장 농사일기, 열매 맺고 꽃 피는 초여름의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