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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육군 대민지원 공개 불가" 입장, 반나절 만에 번복..배경에 '관심'

 [속보] "육군 대민지원 공개 불가" 입장, 반나절 만에 번복..배경에 '관심'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전주MBC 자료사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육군 35사단이 현장 공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육군 35사단은 오늘(11일) 오전 대민 지원 현장이 어디인지 알 수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부 지역은 진행하고 있지만 위치를 알려주기가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그거랑은 뭐"라고 말끝을 흐리며 "최종 계획을 별도로 좀 세워야 되는데 아직 그런 계획이 없어서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에만 약 30건의 홍보 사진과 영상을 기자들 이메일을 통해 공보한 것과는 상반되는 상황인 겁니다.

타 언론사의 항의가 이어지자 입장은 번복됐습니다. 오후 들어 상부 지침에 따른 것인지, 대전과 충청 지역도 마찬가지로 공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 묻기 위해 다시 입장을 묻자 35사단 관계자는 "소통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대민 지원이 소규모로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