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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채 발견된 ‘피너클 맨’, 47년 만에 신원 확인됐다

 꽁꽁 언 채 발견된 ‘피너클 맨’, 47년 만에 신원 확인됐다

47년 전 미국 애팔래치아산맥에서 얼어붙은 채 발견된 일명 '피너클 맨'을 그린 모습(왼쪽). 최근 버크스 카운티 검시소는 이 남성이 니콜라스 그럽(오른쪽)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NN Berks County Coroner’s Office 47년 전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얼어붙은 채 발견된 한 남성 시신의 신원이 최근 확인됐다. 이 시신은 애팔래치아산맥에 있는 한 피너클(암벽 또는 암릉 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 아래 동굴에서 발견되면서 ‘피너클 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반세기 만에 자신의 이름을 찾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2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주 버크스 카운티 검시소는 이 남성의 신원에 대해 몽고메리 카운티 포트 워싱턴에 살았던 (발견 당시) 27세의 니콜라스 그럽이라고 밝혔다.

가족들에게 ‘니키’로 불린 그럽은 펜실베이니아 주 방위군에서 복무한 후 1971년 명예 제대했다고 한다. 이 시신은 1977년 1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