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4개월 넘는 잠행을 마치고 정상 간 외교 일정으로 대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원전과 방위산업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일부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 부부 동반 만찬 일정을 포함해 외교 관례에 따라 진행될 정상 배우자 간 문화·예술 탐방 등에 김 여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8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국빈 방한 만찬에서도 김 여사가 자리를 함께한 바 있다. 김 여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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