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딜런 시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투구였다.
딜런 시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시즈는 2회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크리스토퍼 모렐과 이안 햅을 상대로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던졌고 마이클 부시를 상대로는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시즈는 3회말 첫 위기에 몰렸다. 1사 후 얀 고메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니코 호너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1, 2루가 됐다.
하지만 마이크 터크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다시 안정감을 찾은 시즈는 4회말 코디 벨린저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모렐과 햅을 상대로 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