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핑퐁입니다. "도대체 조합은 왜 이렇게 느릴까?"
"작년부터 시공자 선정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준비 중?" "총회는 언제 하는 건데?"
조합원분들, 투자자분들께 정말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분명 조합도 생겼고, 시공사도 뽑았고, 사업은 굴러가야 할 것 같은데 몇 달, 심하면 몇 년을 ‘그 자리에 멈춰’ 있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조합의 의사결정 구조와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보려 합니다. 정비사업이 늦어지는 이유, 단순히 ‘일을 안 해서’가 아닙니다.
진짜로요.. 정비사업의 핵심은 ‘결정’이다!
정비사업은 행정절차와 공공심의도 중요하지만 실은 대부분의 시간은 ‘내부 의사결정’에 걸려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느냐 어떤 안건을, 어떤 흐름으로, 누구의 동의를 받아야 하느냐 이 구조를 모르면 조합이 왜 느린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간혹 이사회, 대의원회에서도 이러시는 분이 계셔요. "아니 이게 뭔 중요한 안건이라고 전에 얘기했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