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 글이 자꾸 쓰고 싶어져서 하나만 더 써야겠다. 이미 복한한지 3개월 가까이 되가는데 3개월만에야 쓰는 나의 복학하러 가는 여정이다.
코스는 태국 치앙마이-태국 방콕-일본 도쿄-미국 시카고-미국 그린빌. 꼬박 2박3일이 걸리는 코스다.
출발 하기 전부터 험난할 것이 예상되었다. 일단 비가 많이 와서 비행기가 잘 뜰지 걱정이었다.
그래도 부랴부랴 찾아간 나와 나를 배웅하러 나온 가족들. 3년만에 만나서 지난 5개월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냈다. 그래도 다시 또 헤어지려니 진짜 솔직히 이번엔 너무 슬펐다.
자꾸 아빠가 얘는 미국 가고 싶겠지 이러셨는데 물론 맞기도 하지만 난 이번에는 진짜 발걸음이 잘 안 떨어졌다. 고생할 엄마, 아빠.
졸업 학년을 잘 해내야하는 동생들. 그렇지만 남는다고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나는 내 길을 가는게 맞으니까 복학하기로 했다.
일하고 뭐하고 이런건 졸업하고 생각하기로! 엄마 문자를 보고 복학에 확신을 가질수 있었다.
다시 여정으로 돌아와서 -나...
원문 링크 : 복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