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아는 형님의 청첩장 모임으로 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왔다. 10년 넘게 살아왔던 서울인데, 사람들로 북적이는 지하철과 거리를 보면 왠지 낯설다. 아내는 서울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은데..
사실 너무 복잡하다. 내가 늙은 것일까?
어쨋든 이번 모임의 멤버는 나 포함 총 4명, 내가 본사에서 근무했을 때 같은 팀 형님들과 바로 옆 부서에 근무했던 동기이다. 청첩장을 돌리는 형님은 우리회사에 이직으로 입사 후 무려 4번을 더 이직하여 지금은 공기업 자회사에서 마지막 회사라며 즐겁게 다니신다고 한다.
(마지막회사 맞겠죠?) 또 다른 형님 역시 우리회사에 이직으로 입사 후에 모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과장으로 3년정도 다니고 계신다.
두분 모두 나와 같은 팀이였었고 나머지 한명은 나의 7년 된 동기 중 한명이다. 출산한지 2개월 정도 되어 육아휴직 중이다.
아주 쾌활하고 재밌는 여동생 동기인데, 이 친구 출산 후 첫외출이라고 너무 좋아한다^^ 우리 4명은 같이 근무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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