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범인을 공개할 때는 보통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굳이 피해자가 추리소설 작가라니. 할런이 약병을 바꾸는 것이 흥미로운 살인 수법이라고 메모할 때 대충 눈치챘다. 개도 그냥 짖지 않는다. 메그가 새벽에 개가 짖는 소리에 깬 것에 신경이 쓰였는데 랜섬을 보고 개들이 짖는 것을 보고 랜섬이 범인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추리극치곤 허술하지만 전말을 밝힐 때 디테일은 잘 챙긴 것 같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여전히 멋있었지만 탐정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현대로 올수록 허점 없는 범죄를 만들기가 힘들어지긴 하지. 나이브스 아웃 라이언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