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Daueraufenthalt EU) 탈락. 계약서 종류가 중요하다 (신청 자격, 탈락 사유)
안녕하세요. 구나 Guna입니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 아닌가라는 허탈함과 고민이 드는 시기가 있을 텐데요. 그동안도 쉽지 않았지만, 최근 영주권 신청 과정에서 또 한 번의 황당한 행정 처리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독일에서 6년을 거주하면서, 그동안 외국인청과는 참으로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암트 간에 서류 전달이 되지 않아, 취업 비자 신청이 늦춰졌던 일. 그로 인해 영주권 취득 자격을 늦게 갖추어야 했던 일. 인터그라치온 코스 서류 담당자의 서류 전달 오류로 수업 등록 절차가 복잡하게 꼬였던 일. 내 탓이 아닌 이유로 인한 피해를 왜 내가 감수해야 하는 건지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6년 간, 이런 일들과 멀어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