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배려도 문화다
문화는 그 사회의 얼굴이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사회가 갖고 있는 문화를 보면 그 사회가 어떤 식으로 변화 발전해 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사회의 수준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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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그 사회의 얼굴이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사회가 갖고 있는 문화를 보면 그 사회가 어떤 식으로 변화 발전해 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사회의 수준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고 말이지요...
다운사이징이란 소형화, 감량경영, 규모축소 등을 의미하는 경제용어입니다. 21세기의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벤치마킹·리엔지니어링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고 백과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운사..
丑奴兒, 書博山道中壁 축노아, 박산을 지나는 길에 벽에 쓰다 지은이 : 辛棄疾 (씬치지) 少年不識愁滋味 소년불식수자미 愛上層樓 애상층루 愛上層樓 애상층루 爲賦新詞强說愁 위부신사강설수 而今識盡愁滋味 이..
후진성 국가적 혼란기인 요즘 어느 것 하나 문제 안되는 게 없기에 이거 하나 콕 집어 잘못이라고 문제 제기하기도 그렇기는 하나 주택문제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점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을 지역주의로 봅니다. 여기 블로그 글들을 대충이라도 훑어보신 분들이라면 식상할 정도로 여러 군데에서 저의 이런 생각을 피력하곤 했습니다. 지역주의...
이거 참 문제야. 어떻게 된 게 힘 좀 있다는 놈들과 시비만 붙으면 다들 꼬랑지 내리고 눈치나 보고 있냔 말이지. 이러니 나라의 정기가 바로 서겠냐고요? 아이고 한심한... 어제 한국과 일본이 축구를 한 모양이..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물론, 그렇지요. 하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만약, 한국과 일본이 오랜 시간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왔더라면 지금의 동북아시아 정세가 어찌 변해있을..
오늘은 광복절이자, 패전의 날이자, 승전의 날입니다. 누구에게는 승리가 누구에게는 광복이 되었고, 또 누구에게는 패전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얄궂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주체가 서..
오늘자 일본 신문들을 보니,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물론, 가계소득을 고려해서 지원하겠다고는 합니다만 그 소득액이 우리 돈으로 환산했을 때, 가계 합..
여기는 봉하마을. 지금 난 6시간을 달려 여기에 와 있다. 부산 해운대에 들러,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오느라고 그리 걸렸다. 그래, 오늘은 노무현대통령님 탄생 67주년 기념 음악회인 '봉하음악회'가 열리는 날이..
해피 프라이데이!!! 다소 무료해 보이는 오후, 심심풀이 삼아 갑자기 생각난 지난 얘기 하나 하려고 함다.^^ 요즘은 뭐 워낙 많은 커뮤니티 프로그램들이 있어 친목 모임 만들기도 쉽고 편해졌다. 그 중에도 네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강력한 한파가 오늘 오후부터는 좀 누그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기조차 다소 따뜻해진 듯싶습니다. 우리 해피는 지금 애견 카페 '낼름도그'에 와 있습니다. 매일 혼자서만 생활해서인지..
며칠 동안 정신 못 차릴 정도로 강추위가 몰아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이번 주말은 마치 봄날처럼 포근하군요. 밖으로 산책을 나가니 정말 봄날에나 볼 수 있는 눈이 녹아떨어지는 처마 밑 풍경이 계절을 순간이..
어쩌면 지난 대선은 큰 힘 들이지 않고 지역주의를 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지 모른다. 가보지 않은 길이니 그리 표현할 밖에 달리 도리가 없기에 가정법을 쓴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제1의 개선 과..
어제 지역주의 극복과 유권자 쇄신이라는 주제로 글을 하나 써 놓고 오늘 다시 읽어 보니 뭔가 미진하고, 마치 쓰다만 듯해서 추가로 좀 더 보충 설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개인적으로 지역주의 극복..
가끔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뚝 던져보곤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뭐, 딱히 많이 고민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한 예감 같은 것으로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지요. 그런 차원에서 저도 이 이야기 하나 툭 던져보..
코 찔찔이 어린 시절, 동무들끼리 어울려 동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놀다보면 덩치 꽤나 있는 녀석이 자기네 땅이라며 딴데 가서 놀라고 엄포를 놓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너나 꺼져 쨔샤"..
어제는 친하게 지내는 후배 녀석 순돌이 - 껄렁거리는 겉보기와 다르게 맘이 여리고 착한 것 같아 내가 붙여준 별명 - 가 불쑥 찾아와서는 뭐라도 해 봐야겠다며 뭐 좋은 아이템 좀 내 놓으라고 성화를 대더군요...
내 가슴 속 정치적 열정에 자리하고 있던 마지막 한 사람, 그가 갔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떠나 보내는 기분은 몹시도 더럽지만, 당신 삶의 평안을 빈다. 뉘라서 그의 선택을 나무랄 수 있으랴! 김대중,..
본인의 입으로 입장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나도 안철수씨에 대해 별로 거론하고 싶지 않았는데, 좀 전에 아는 분들과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안철수씨의 노원(병) 출마 관련설이 화제가 되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게..
봄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게 엊그제인 듯싶은데, 요 며칠 날씨는 영 봄답지 않습니다. 마치 겨울로 되돌아간듯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화사한 주말 아침입니다. 커..
세상에서 참으로 꼴 보기 싫은 인간들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해대는 군상들입니다. 그것도 사랑채 한 칸이 아닌 안채까지 홀랑 태워 먹을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국면에 자신의 이익만을 탐하고 있으니 얼굴 맞대고..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라는 맥킨지가 내 놓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의 위기를 진단하는 글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산층 복원이다, 또는 북핵보다 경제성장이 핵심이다 등등 다양..
인간 사이의 관계든, 아니면 국가 간 관계든 세상사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간사도 그렇잖아요. 별 탈 없이 잘 지내던 가족 간에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작은집 또는 큰집과 갈등을 빚는 집들 주변에..
나 하나 분노한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분노하고 너도 분노하면 결국 온 세상이 천지개벽 하는 것 아니겠느냐 - 요즘, 내 심정이다.
정치쇄신은 민주통합당 쇄신? 나는 꽤나 전부터 안철수의 대통령후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앞에 써 놓은 글들이 그 증거이니 필요한 분들은 읽어보면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가장 위험하다고 봤던..
1. 주말에는 저녁 늦게 영화 남영동1985를 관람했습니다. 썩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나름 의미 있는 영화라는 점만큼은 인정합니다. 시간 내서 한 번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 개인적으..
질 수 없는 그리고 져서도 안 되는 문재인 대선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박근혜와 문재인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야권단일후보 경선..
김대중 대통령님 되실 때는 눈물이 앞을 가렸고, 노무현 대통령님 때는 감동이었고, 이번 대선은 마치 독립운동 하는 심정이다. 친일반역 매국노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를 넘겨 줄 수 없다는 절박함 때..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일본의 보수 우익,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닙니다. 대선의 계절입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이 끝났고, 이제 대한민국이 대선 막바지 딱 하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대한민..
부모가 자식들 반값등록금을 막고, 조부모가 손주들 무상급식을 끊었다 술기운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복잡한 머릿속은 정리가 되질 않고 자다 말고 가끔 무의식 속에서 이게 꿈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몇 번이..
이 만큼 세상을 살아오면서 억장이 무너질 것 같은 순간들도 참 꽤나 많이 겪어본 것 같은데, 가슴이 시리다는 말은 머리로만 이해하던 문장이었다. 어떤 기분을 일컬어 시리다고 할까? 그런데 어제 오늘 내 가슴..
새해 인사 속에는 무엇보다도 희망이 가득해야 하는 법인데, 어째 내년 새해인사에는 어딘지 휑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마치, 구멍 난 가슴 같다고나 할까요? 저만 그런가요? 너나 할 것 없이 내년에는 여..
오늘도 날씨 정말 좋군요.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서 그렇지 야외 활동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난주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풍광들은 훨씬 겨울에 가까워져 있는..
요즘 철없는 꼴통 일본인 몇몇이 말뚝이라는 오물을 뿌리고 다녀 한국은 물론 미국까지 오물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것들 저런 짓거리가 다 내 머리에는 든 게 없소 하며 대내외적으로 광고하는 꼴..
안철수 캠프의 송호창 의원 曰 "야권이 힘을 모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민주통합당이) 스스로 어떻게 개혁하고 쇄신할지 밝히고 이를 통해 정치권 전반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충실히 임하는 것" 이 사람들은..
세상에는 참 웃기는 일들도 많지. 월드컵 예선전이 한창일 때를 가정해서 설명해 보지. 지구상에 대한미국이라는 나라가 있었어. 그 나라 축구 대표팀이 계속 죽을 쑤자 대한미국 축구협회는 홍길동 감독에게 전권..
같은 얘기라도 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이런 세상 이치를 별 것 아닌 나 같은 범부도 아는데 어찌 높은 자리에 앉아 계시는 의원님 어르신들은 모른단 말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단, 만약에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경우 현재 이해찬·박지원 지도부 퇴진을 주장하고 있는 의원들 역시 국회의원 동반 사퇴한다는 조건과 함께. 끝
드디어 안철수 본색 발산. 직접 그의 입으로 일갈했다. 친노는 떠나라. 그럼, 문재인은 남아도 되나? 웃긴다. 안철수에게 이 말을 묻는 나도 웃기고, 그렇게 일갈하는 안철수도 웃기고 말이다. 묻자. 당신이 뭔데..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글쎄다. 그렇게 해서 그 한 몸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세상에 그런 것은 흔치 않다. 더불어 사는 사회인데, 남들 다 힘들어 죽겠다고 난리인 때, 나만 홀로 독야청청..
인생 한 방입니다. 그쵸? 뭐 순식간에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라 내 청춘의 여신 마돈나와 뉴욕에서 듀엣으로 공연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의 얘기입니다. 세상이라는..
좀 전에 안철수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열 받아 죽는 줄 알았다. 그래, 이명박근혜정권 용납할 수 없어 정권교체 좀 했으면 한다. 그게 국민의 맘이다. 근데, 그 간절한 열망을 빌미로 국민을 협박하는 너는 도대체..
나는 정말 서울시장에 욕심이 많았다. 꼭 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 번 그분에게 의사타진을 했었지만, 그 분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몇 번에 걸쳐 내 의지를 말씀드리자 처음에는 별 관심 보이지..
시간에 쫓기고 있는 야권 대통령후보 단일화 논의에 관한 뒷말들이 점입가경이다. 한쪽에서는 일임해 놓고 딴죽 걸고 있다는 주장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받을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가위 명절 연휴라는 핑계로 며칠 잘 쉬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마저도 아주 환상적이군요. 다소 더운 듯 한 느낌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분 좋게 하루 쉬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 집..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그런데 의외네요. 초선인 송호창 의원이 먼저 날다니 말입니다. 좀 더 대어급이 비상을 하고 그 뒤를 따를 줄 알았더니, 자신이 앞서가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용기만큼은 3..
대통령 · 총리 권력분담 하자. 안철수 캠프에서 내 놓은 야권단일화의 한 방향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게 하는 권력분담은 야합이다. 그리고 꼼수다. 그래서 나는 반대다. 한 마디로 말장난에 불과..
오늘 아주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유권자 912명을 조사한 내용이다. 표본수가 좀 적기는 하나 추석 연휴 이후 나온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추석 민심이 반..
예전에 아주 예전에, 인터넷을 이용한 여러 가지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갖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2000년대 초반 무렵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에 제 대학원 전공도 이와 비슷했고 해서 쌍방향(I..
저희 아파트 근처로 요즘 도로공사를 한다고 난리입니다.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도로공사 시작을 한 것은 한 3년 전부터였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고가차도도 새로 세우고 시내버스(광역버스..
사람들이 양심이 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다들 본인 생각만 그리 하는지. 민주통합당 참으로 안타깝네요. 문재인 후보도 참으로 안되어 보이고요. 지금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당 안팎에서 친노배제 목소리가 끊..
세상에는 참 행복하게, 게다가 사는 듯이 사는, 그런 사람들도 많다. 하고 싶은 대로, 내키는 대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말이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할 만한 부류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장기간..
오늘 날씨 정말 좋더군요. 마치 봄 같은 가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느낌은 봄 같은데 눈에 들어오는 풍광은 영락없이 전형적인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더군요. 참 형용..
딱 까놓고 말하자. 현재의 정치제도 문제 많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되서는 안 될 놈들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요즘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저들의 특권 문제는 차차기다. 국..
물 만난 고기. 그래 내가 바로 그 꼴이다. 계절이 계절이니만치 쓰는 글의 양도 꽤나 많아졌다. 물론, 양과 질은 엄연히 다른 것이니 이렇게 써 갈긴 글들의 영양가가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물고기가 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집 멍멍이 해피를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머리 좋다고들 하는 푸들인데요. 녀석이 머리가 좋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가 정말 좋아하거나 원하는..
우선, 안철수. 잘 모른다. 나와 거의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듯싶은데, 살아온 과정은 나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부러울 따름이다. 좋은 환경에 똑똑한 머리 게다가 많은 돈까지. 아, 하나 더 있다. 대통령 후보 반..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 이번 주 주말 경기와 서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대충 어떤 식으로 끝이 날지 짐작이 간다. 물론, 직접..
5년에 한번, 꼭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그 사람. 김민석 그리고 후단협. 마침 오늘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점심 먹으러 갔더니 비가 온다고 일부러 준비했는지 파전까지 나오고, 막걸리 한 사발이 간절하던 터에..
1. 주말 아침이여. 숙취로 인한 골 때림에 좀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잡생각이 들어 컴터 앞에 앉았으. 어제 저녁 퇴근 후 삼합 - 충청도 촌놈이 홍어 맛에 한번 빠진 이후로 여기서 헤어나질 못혀. 아주..
혹시, 고장인가 싶을 정도로 오랜 시간 뜸만 들이던 밥솥에서 드디어 부저음이 울렸네요. 밥이 다 되었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말입니다. 고장은 아니었군요. 그런데 밥솥 안에 든 내용물이 죽인지 밥인지 아니면 새..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안철수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정치권은 심하게 요동치게 생겼다. 이쯤에서 제일 피를 보는 것은 누구일까? 다들 생각하듯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씨일 것이다. 가장 좋은 그림이 안..
글 하나 올리자마자 박선숙씨 소식이 올라와 있네. 안철수바라기를 접고 아예 안철수 품에 안긴다고 하는 뉴스~.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어딜 가나, 언제나 이런 인물 하나씩은 꼭 있군 그래. 2002년에 김민석. 20..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정치는 생물과도 같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똑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는 말씀 되겠다. 이건 또 다른 의미에서 내가 쓰는 글들에 대한 안전장치의 성격도 조금은 있다. 그래야 쉽게 써 갈길 수..
멍석 깔아주는 문재인, 한판 놀아 보겠다는 민평연. 사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이라 여기까지만 써도 될 것 같은데, 그래도 글이라는 게 살이 붙고 근육도 좀 빵빵하고 해야 읽는 재미도 있는 법이라 조..
40대 중·후반의 나이에 때로는 노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자신이 측은해 보일 때도 있으나, 그래도 우리 인생 100세까지 라고 하니 노년에 대한 걱정을 아니할 수 없음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나마 그래도 나는, 어..
문재인후보께서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불비불명(不飛不鳴)이라 즉,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았던 새가 한번 날면 하늘 끝까지 날아 갈 것이며, 한번 울면 천지가 진동할 것이라..
정치의 수준을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은 딱 그 수준의 정치지도자를 갖게 된다는 명언도 있다. 수원수구(誰怨誰咎)라 함이 적절한..
추석 명절입니다. 벌써 고향에 가 있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이제 곧 떠나려는 분들, 가고 계시는 분들, 하지만 다들 마음만은 이미 고향 땅을 밟고 있겠지요? 명절. 명절은 조상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나는 일본인 중 바른 생각을 갖고 있는 선량한 국민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 그리고 일본이라는 열악한 풍토 속에서도 그런 좋은 생각을 버리지 않고 고이 간직하고 있음에 또한 경의를 표한다...
어제가 초복이었더군요. 어제 오후에 점심을 먹으러 자주 가는 식당엘 들렸더니 그곳 아주머니께서 삼계탕 말씀을 하시길래 왜 뜬금없이 삼계탕 타령인가 했는데 좀 전에야 알았습니다. 몸에 좋은 보양식 한 그릇..
후덥지근한 주말 오후,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들판으로 나왔습니다. 모내기를 하던 모습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제법 키가 커 있더군요. 하긴, 두달 뒤면 추석이니 한껏 제 모습을 뽐낼만도 하다는 생각..
한 번 더 강조하고픈 이야기.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의에 매몰된 반쪽짜리 민주주의라는 사실이다. 글쎄다. 누구는 분단체제의 극복이 우선이라고도 하지만 나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지..
담배 끊은 지 8년 정도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8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지나면서 깨닫게 된 것 중의 하나는 누군가가 말했듯이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는 사실입니다. 정..
오늘 올라온 뉴스 중에 재미있는 게 인간의 뇌를 로봇에 이식해 아바타를 만들어 영생을 꿈꾸고자 한다는 러시아의 한 백만장자의 이야기입니다. 돈이 좋기는 합니다. 꿈을 꿔도 차원이 틀리니 말입니다. 그런데..
1. 지지율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하루라도 빨리 유시민씨를 영입해 함께 차기를 도모할 방법을 찾아보는 편이 좋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정치인 유시민을 너무도 좋아하는 사람의 한 사람..
함께 한다는 것, 모인다는 것은 좋은 건데 문제는 무엇을 위해 모여 함께하느냐가 관건이지 싶다. 친구와의 관계도 그렇다. 친구들끼리 함께 모여서 우정을 돈독히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주먹이 되어..
12월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여권의 확정된 대선후보인 박근혜씨 역시 당선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최고 지지율이 당선 안정권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
1. 주말 오후, 해피를 데리고 동네 한 바퀴를 하고 온 후 시원한 소맥 한 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 시원하게 갈증 풀어주는 데는 소맥이 아주 그만인 것 같습니다. 한때는 막걸리를 즐겨마셨는데, 여름..
세상 참 살기 쉬운 걸 괜스레 인생 어렵게 살았나보다. 안 되면 몽니. 그도 안 되면 파토. 그도 저도 안 되면 판 엎기. 그 소중한 진리를 이제야 깨닫다니 말이다. 약속이고, 조직이고, 남들 시선이고 그딴 것 다..
글 하나 써서 올리고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정치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게 없다는 결론이 났다. 비문(非文, 비문재인)인가 뭔가하는 양반들이 다시 경선장 안으로 들어오겠다고 한 모양이다. 문제를 삼았던 모바일투..
왜 일본과 맞대고 있는 '국경'인 독도에는 군대가 주둔하지 않을까. 첫 번째 이유는 군대가 주둔하면 독도가 분쟁지역이라는 오해를 낳고, 분쟁지역 군대 주둔은 곧 전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
'일본사회는 병들었다' 맞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가해의식과 피해의식의 일반화 현상이 근저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정체성의 혼동 정도로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참 복잡 미묘..
3년 전 오늘이었습니다. 그날이… 10년 전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들도… 일본 도쿄에 살면서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끔 모이곤 했지요. 신오쿠보와 오카치마치 등에서. 2002년 그 해를 뜨겁게 달구며 말입..
세상 참 우습게 변해갑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 때 – 그래 봐야 7~8년 전쯤 - 제 사고가 아주 기고만장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쪽 팔려서 고개도 못 들겠습니다. 미래를..
토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3일 연휴라서 그런지 연휴 첫날 아침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영동고속도로는 이미 나들이 길에 나선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이..
살다보면 별일 다 겪는 게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힐 때만큼이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도 없을 겁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허명에 눈이 멀어 지레짐작으로 나와 같은 과(family)라 분류해 두었다..
4년마다 한번씩 연례행사처럼 치루는 일 중에 하나가 새 국회 개원과 동시에 진행되는 언론의 국회의원 특권과 관련한 비판성 기사 쏟아내기다. 그래서 그런지, 19대 임기가 시작되는 요즘도 심심치 않게 이와 관..
오늘 신문을 보니 가난한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강제로 성매매 업소에서 일 하게 된 한 젊은 여인의 안타까운 기사가 남의 일 같지 않게 제 마음을 울리더군요. 세상 어디서나 산다는 것에는 큰 차이..
정신 나간 철부지 일본인 하나가 한국에 들어와 오물을 싸 놓고 도망간 모양이다. 더 웃기는 것은 겁대가리는 많아서 남들 보는 눈을 피해 살짝 오물 투기만 하고 지네 나라로 도망가서는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한..
아니, 국가와 국가간 협정 체결에 있어 실체도 없는 상대와도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다. 우리 정부가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가 보이길래 하는 소리다. 군대도 없는 나라와 군사협정..
어디 사람 속 좀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계 같은 것 좀 없나 모르겠다. 아니면 사람의 뇌를 스캔해 낼 수 있는 기계나 뭐 그런 것도 좋고. 도대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 인간들의 집단이길래 현시점에서 일본과..
1. 유권자인 본인들이 잘못 뽑아놔서 그런 것이라는 반성은 하나 없이 국회의원들 혜택만 많다고 욕하고 비아냥대고만 있는 당신은 찌질이. 2. 그런 찌질한 주장에 이만큼 일하면 그만큼 누려도 되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