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리에서 사람으로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직 새누리당 외에 타 야당이나 무소속쪽 출마자들은 안개 속 오리무중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암중모색하고 있기 때문인가요? 좀 전에 한 신문기사에서 '저녁이 있는 삶'인가 하는 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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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직 새누리당 외에 타 야당이나 무소속쪽 출마자들은 안개 속 오리무중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암중모색하고 있기 때문인가요? 좀 전에 한 신문기사에서 '저녁이 있는 삶'인가 하는 손학..
세계에서 제일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가 중에 하나라는 대한민국. 이제 고령화 문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문제가 되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도 가끔 나 자신의 60대 이후, 즉 노후..
비겁하다. 두려움의 시대다. 그래서일까? 다들 예민한 문제에는 입 다물고 나 몰라라 한다. 그리고 엉뚱한 곳에다 대고 화풀이를 한다. 마녀사냥식 해법이 난무한다. 나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산다는 게 몹시도..
노스페이스, 외국과 판매가격 달라…“한국의 된장들도 문제” 요즘 대세는 아웃도어 의류라고 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너나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습..
외국인에 바가지 '어글리 코리안' 어느 정도길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요 며칠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바가지 상술에 관한 기사들이 심심..
아는 지인께서 지난 주말 봉하마을을 다녀오셨다고 하면서 봉하쌀막걸리를 두 병 선물로 주셨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역시, 소문은 많이 내고 볼..
후쿠시마 지역 대지진과 원자력발전소 피해 이후 지진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머지않아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칸토지역에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이에 불안을 느낀 일본인들의 한국 이주설..
요즘 들어 아침 수영을 빼 먹거나 늦게 가는 경우가 아주 잦아졌습니다. 이달, 3월이 되면서 특히 더 심해진 듯싶습니다. 월요일도 귀찮아서 하루 쉬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침대 위에서 십여 분을 뒤척이다가..
오늘 날씨 정말 좋군요. 완연한 봄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제법 굵은 빗방울이 뿌려대고 해서 주말에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맑게 갠 하늘..
얼마 전에도 한 번 이와 관련한 글 - 일본인 집단이주 실현 가능한가 - 을 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외국인의 국내 영주 조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넣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ㅈ일보가 일본인들의 해..
혹여 이번에는 했다가, 실망하고. 그래도 이번만큼은 하고 기대했다가 또 다시 좌절하고. 실망과 좌절을 넘어 이제는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다. 선거만 한 번 끝나고 나면 정말이지 내 가슴도 아주 시커멓게 타 들..
요 며칠 어린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음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미처 펴보지도 못한 채 생을 달리한 어린 생명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바..
대한민국, 참 괜찮은 나랍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참 괜찮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라는 생각 안 드시나요? 뭐, 요즘은 이런 저런 불미스러운 문제로 나라가 좀 시끄럽기는 합니다만, 세상 어..
와우, 제목이 아주 거창하지요? 게다가 마치 무슨 성공 전도사의 성공학 강의라도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류의 글은 아주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스레 전달하고자 할 때 쓰..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어두컴컴한 동네 어귀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가 누군가의 장난으로 같이 놀던 친구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나만 홀로 남겨졌음을 알게 되었을 때 찾아오는 무서움. 동무들..
한미 FTA가 마침내 날치기 처리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뭐, 이거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은 이미 접은 지 오래지만, 그래도 막상 날..
정치인들 중에는 만약 그가 정치를 하지 않았다면, 희대의 사기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세치 혀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성 때문이랄까?<?xml:namespace prefix..
총선과 대선을 목전에 둔 현재 여·야를 막론하고 각 정당들의 움직임은 분주하다 못해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는 야권의 합당..
사회가 변화 · 발전함에 따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새로운 문젯거리가 속속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인과는 다소 동떨어진 문제인 경우, 의식..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적 진보 정당.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진보당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과거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새진보통합연대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가치를 만들..
뿌리깊은 나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흠, 재미있게 봤네요. 24회 중 제대로 본 건 뭐 한 10편 정도 되려나? 시간대가 맞지를 않으니 보게 되더라도 마지..
2012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福을 쎄일 중에 있습니다. 뭐, 말씀만 잘하시면 거저도 나눠드립니다. 많이 많이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덤으로 건강과 행복 무료 이용권도 함께 드립니다.^^<?xml:namespace prefi..
곽노현 교육감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오늘 철회" 마침내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시행이 되겠군요. 환영합니다. 무슨 긴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꽤나 지고지순한 척하지만, 그때로 돌아가 보면 "우리도 너희처럼..
요 며칠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영하 20도란 기온은 상상 속에서나 나옴 직할 정도의 추위인 듯 싶은데 이게 현실이고, 내가 그 속에서 이렇게 살아 남아있다는 사실이 새삼 경이롭게까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
자주 하는 분들이야 그런 일 없지않을까 싶은데, 어쩌다 한 번 하는 생색내는 일에는 꼭 티가 나는 법인가 봅니다. 후유증이 아주 크군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채점방식이 어떻든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경험을 통해서 보더라도 평생을 살면서 만점을 한번이라도 받아본 일이 있는 분들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끔 여러 이유를 들어 자신들을 불행한 세대로 규정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라는 것 역시도 아주 다양한데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경제적 · 정책적 · 사회적 원인에 크게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축구 경기에 등장한 플래카드 하나가 한 · 일 양국간에 뜨거운 이슈가 된 듯 합니다. 한 축구팬이 응원석에 걸어 놓은 '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란 문구가 문제의 발단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올해의 마지막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요? 역시, 연휴는 명절 연휴가 아닌 평일 연휴가 그래도 맘 편히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3일 연휴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1985년 서슬 퍼렇던 시절, 청년 유시민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다음과 같은 한 문장에 담아 항소이유서를 마무리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불혹도 절..
가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벌써 이만큼 우리곁에 다가와 있더군요. 새삼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 조금만 벗어나 보아도 가을이 흠뻑 물들어 있음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정치에 관심 없다고? "졸라 한심하다" 아마도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이렇게 반응하지 않을까 싶다. 뭐,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지는 않지만 말이다. 요즘, 가카(각하) 헌정 방송을 표방한 '나는 꼼수다'가 장안..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 - 우리 세대는 100세까지 산다고 하니 이제 막 인생 반환점이 저 만치에 보이는 거의 절반만큼 - 살아온 날들을 이렇게 뒤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생각과 함께 "사람..
제가 궁금해 하던 문제가 학술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있는 과제였더군요.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들었던 가장 큰 의문이 "어째서 같은 한자를 한국과 중국이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게 이렇게나 많은가?" 하는 점이었..
취미와 공부. 같은 것이라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하느냐에 따라 사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외국어 공부를 하나 하더라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과 취미 삼아 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인지상정, 이심전심, 역지사지. 이런 사자성어를 한 글자로 줄이면? 아마도 통할 통(通)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자성어 가운데서도 이렇듯 통함과 관련한 구절이 많음을 볼 때, 예부터 사람간의 통함이 참으..
오늘은 자랑질 좀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떠벌리는 맛이라도 있어야 그게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게 만들어줄테니까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
이번 주말은 다들 김장하는 주말 이었던 모양입니다. 어머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집 주변 많은 이웃들도 이번 주말 김장을 하더군요. 또한 오고 가는 길 고속도로 정체도 만만치가 않았고요. 저희도 이번 주말(토요..
요즘 연정으로 시끄럽다. 그런데 그 연정을 둘러싼 소용돌이 속에 한국 사회의 진면목이 다 들어있음을 본다. 국민은 국민대로,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시민단체는 시민단체대로, 지식인임네 하는 사람들은 그들 나..
마침내 일본 중의원 해산 결정이 내려졌군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은 없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반대파들이 손들고 투항할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반대파 역시 쎄게 나간 것으로 보입니..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은 이미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이 문제로 인해 중일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 있고, 우리와도 상당히 불편한 관계에 있다...
역시, 또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에 벌집 쑤셔놓은 듯한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철저한 조사를 지시해도 부족한 판에 오히려 대통령이 딴지를 걸고 있다는 것이 시민단체들과 진보적 언론의 대체..
니가타현의 강진과 계속 이어지는 여진이 일본사회를 충격 속에 몰아 넣고 있는 중에 이번에는 이라크에서의 일본인 납치사건이 발생해 한층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재해예방 선진국답게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과학지 '네이쳐'의 한 기사 때문에 코이즈미(小泉) 일본 총리가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고 한다. 그 기사가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씨의 유골을 ‘가짜..
일본 언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21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에 일본 방위청이 자위대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위대의 해외활동과 관련해서 고이즈미 총리 역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정부가 발표한 한일협정 문서 공개와 관련한 일본 사회 및 일본 언론들의 반응은 생각외로 조용하다. 우리와는 다르게 대다수의 일본 언론이 짧게 국제면 1단 또는 4단 기사로 다루고 있는데, 결론은 한결 같..
우정산업 민영화를 향한 고이즈미 수상의 의지는 확고 합니다. 이번 내각 개편을 '우정산업 민영화 실현 내각' 이라고 스스로 이름 붙이고 우정산업 민영화에 대한 강한 집착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정산..
1. 드디어 일본 유사법제가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을 전쟁에 협력시키는 국민보호법이 9월 17일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것의 행동부대가 될 지정공공기관 160법인이 발표되었는데요. NHK..
4일 일본의 일간지들은 고이즈미 총리가 북에 남아있는 납치자 가족들을 데리러 평양을 다시 방문할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조심스럽게 보도했다. 또한 얼마전 야마사끼 전 자민당 부총재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여 북..
상실의 시대. 사람들의 시선이 불확실한 미래로 향하기 보다는 풍유로웠던 과거로 향하고 그 시절을 회상하고 그리워함은 너 나 할 것 없이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때가 좋았지! 그러나..
6자회담의 스케쥴이 대강 나온 듯 하다. 이 달 27일부터 3일간 중국의 북경에서 열릴 모양이다. 일본의 메스컴이 전하는 소식을 보자니 납치문제 해결 없이는 북한에 대한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하지 않을 예정이..
1.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과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일 중의 하나이고요. 모르지요. 또 어떤 이들에게는 제가 그런..
그냥 적당히 설레발이나 치다가 적절한 시점에 꼬리를 내리고 흐지부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끝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국 땅을 밟았다고 하는군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
북한에 의한 일본인 부부 등의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 두 사람의 북한 공작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이 이미 귀국한 납치피해자 사건과 관련해서 체포 영장을 발부..
일본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은 그동안 외국의 격리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한센병 환자 구제방안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해 오고 있었는데, 오는 20일 소집되는 정기 국회에 한센병 보상법 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제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일본 방문 결단을 두손들어 환영한다. 물론 우리 사회 한쪽에서는 이를 놓고 굴욕외교다, 줏대가 없다는 등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는 것..
하나, 김치파동이 바다건너 일본에까지 전해져 말들이 많다. 텔레비전과 신문 주요 뉴스에서도 '기생충 김치가 일본에도 수입이 됐다'며, 우려 섞인 반응들이다. 내가 자주 가는 식당 주인은 김치찌개를 주문하자..
부산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있었다. 대체적으로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의 입장 차이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언론들의 주된 논지인 것 같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노무현 대통령은 외신 지국장 간담회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18~19일) 중에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만날 의사가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는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1905년 11월에 체결된 제2차 한일협약 즉, 을사조약 체결 당시 일본측의 무력을 동원한 압력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두 개의 보고서가 발견되었다. 하나는 당시 주한 미국 공사였던 에드윈 모건(Edwin Morgan)이 미..
언론 보도에 의하면 장애인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이 뜻을 모아 자신들의 사후에 자식을 돌봐 줄 성년후견인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근년 들어 점차 고령화..
한국인 청구 패소, 대만인은 승소. 같은 법원에서 30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열린 동일한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두 명의 각기 다른 재판관이 내린 판결이다. 25일 도쿄 지방법원 민사 3부는 소록도 갱생원에 강제..
고이즈미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일본 국민들이 우정국 공무원들을 이지메(따돌림)시킨 것에 다름아닐까? 역사에 길이 남을 압승. 오늘자 신문의 1면 머리기사이다. 11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1. 내일 열리는 총선의 최대 쟁점은 아무래도 우정 민영화 법안일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라 보는가? 물론, 겉으로 드러나 있는 쟁점은 우정산업 민영화 문제이지만 좀 더 깊게 본다면..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소형 아파트나 작은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평수 아파트 가격은 하락을 해도 소형 평수 아파트 가격은 강세라는 뉴스도 있고 말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
지진과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를 곁에 두고 사는 일본이라 그런지 재해와 관련한 많은 연구와 매뉴얼이 있습니다. 특히, 바로 얼마 전 대지진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은 터라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xml..
금의환향. 개천에서 난 용들이 용이 되었음을 만천하에 고하는 의식을 연상케 하는 이 고사성어는 오랫동안 우리네 가슴을 설레게 하며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습니다. <?xml:namespace prefi..
85.85 무슨 의미일까요? 남들에게는 별 의미 없어 보이는 어떤 숫자도 누군가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것인 경우가 종종 있지요? 제게는 아주 역사적인 숫자입니다. 체중계가 살포시 미소 짓듯 보여주고 있는 85k..
어제 한 수강생분과의 상담 중에 일본에서 보내 온 메일에 있는 한자를 읽을 수가 없어서 한자 찾아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
운명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정치가/법조인 지은이 문재인 (가교, 2011년) 상세보기 문재인님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 듣고는 있었으나 요 며칠 답답한 일..
요즘, 반려동물 강아지나 고양이의 의료비에 부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놓고 행정기관과 애견인들 사이에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애견인들까지 가세해서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돈..
세상에 언론이라는 이름을 단 매체들이 난립하다 보니 때로는 이해불능 기사를 양산해 내는 곳도 눈에 띄곤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풍요 속의 빈곤을 절감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
비 내리는 주말의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이런 여유가 때로는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조금..
2전 3기의 도전 끝에 마침내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고생하신 많은 분들과 강원도민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기 그지 없다는 말씀도 빼..
어제는 일본에서 생활하다 지진 때문에 귀국하신 지인과 만나 이런 저런 대화의 꽃을 피우던 중에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자연스레 화제에 올라 간만에 즐겁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재미 삼..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세상에 이름 석자를 강하게 각인시킨 인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신뢰감이 들지 않는 국회의원 중의 한 분. 국회의원이라기 보다는..
역지사지란 말이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고사성어 입니다. 좋은 말입니다만, 개인적인 욕심이나 사심이 개입되는 순간 역지사지의 정신은 무너져 버리게..
노무현 대통령은 기회있을 때 마다, 그러니까 부시 미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라든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일본의 역사왜곡 사실과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의 부당성에 대..
사실은 앞선 글에 이어지는 글로 쭉 쓸 계획이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그냥 2개로 나누어서 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은 앞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봐도 그렇고, 현재의..
인류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 동북부 지방을 휩쓸고 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소중한 재산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피해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자..
이 글은 요 며칠 한 정치 관련 싸이트에 몇 회에 걸쳐 올렸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대표의 미래와 관련한, 더 나아가 한국 정치의 미래와 관련한 제 나름의 고민의 흔적이라고 보시면..
지난 18일 또 한 분의 위안부 할머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느덧 해방 70년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 그 전에 위안부의 삶을 사셨던 분들의 연세가 이미 80을 넘기셨거나 목전에 두고 있다고..
요즘, 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대박입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어딜 가나 나가수 이야기가 빠지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사람 마음은 다 똑 같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어..
“일본에서 oo대학은 어느 정도 레벨인가요?” “일본 oo대학은 우리나라 어느 대학 정도에 해당되나요?”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게다가 일본에서 공부했다는 이유로 위와 같은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꽤나 오래된 막걸리 마니아이자 전도사입니다. 오늘도 역시 부추전에 막걸리 한 잔 쪄 얹었습니다. 요즘이야 워낙 막걸리 인기가 엄청나니까 많은 분들이 막..
요즘, 운동들 참 많이 하시지요? 등산, 조깅, 자전거, 인라인, 수영, 골프, 축구, 족구 등 종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운동들을 즐기고 계신 것 같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
점심 맛나게 먹고 들어와 뜬금없이 행복 타령이냐고 타박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 사실, 갑자기라기 보다는 인터넷 좀 하면서 신문 기사를 보는데 '90학번 이..
학력인플레, 고학력사회, 석·박사 100만 명 시대, 요즘 들어 눈에 자주 띄는 말들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은 79%(2010년 기준)나 된다고 합니다.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면 61..
화창한 주말, 아파트 거실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참 평화롭기만 합니다. 따갑게 내리 쪼이는 햇살, 바삐 오가는 사람들, 앞이 확트인 구조라 저 멀리까지를 볼 수 있어 한가하게 풍경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위..
요즘, 대학 등록금 반값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었습니다. 반가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이전에 불거졌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라도 공개적인 논의의 장으로 나오게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기사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도쿄전력의 발표와 다르게 지진 당일에 이미 압력용기가 파손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6일) 도..
어제는 정말 하루 종일 뿌려대더니만, 오늘은 바람이 좀 심하게 불기는 하지만 하늘은 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국지성 호우가 전국을 물바다로 만들어 버려, 특히 남부지방에는 많..
오늘 뉴스를 보다가 생각난 김에 문제제기를 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한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금연구역이 확대 지정될 것이며, 시민 10명 중 6~7명은 거리와 횡..
요 며칠, 장수 국가이자 사회복지 선진 국가라는 일본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일본을 비난하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이 100세 이상 고령자 통계에 잡혀 있는..
평일 점심시간에는 점심 먹기 전에 꼭 운동을 합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딱히 운동할 시간을 갖기 어려워 부득이 점심시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주말마다 조기 축구를 하기..
어느 블로거께서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 여행기를 올려놓으셨더군요. 재미있게 읽다가 찬바람이 나오는 빙풍(氷風)과 관련한 글에서 문득 옛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그 분의 블로그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참으로 답답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저런 사건 · 사고들이 끊이지를 않는군요. 특히, 요 며칠은 구제역이 창궐해서 전국 농가를 휩쓸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였던가요? 인터..
신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영하의 강추위가 세상을 온통 공포의 얼음 나라로 만들어 버리기는 했지만, 기분 좋게 떠오른 밝은 햇살이 올 1년의 희망 가득한 미래를 예고해 주는듯해 창밖을 바라보는 마..
긴 설 명절 연휴가 끝이 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연휴기간 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드는 것 같아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휴의 마지막은 수요일이나 목요일이어야 한다던 친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