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고
11월의 여행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러시아 모스크바의 야경. 11월 1일, 바로 떠난 러시아. 동생의 귀국을 세 달 앞둔 시점에 '지금 아니면 러시아 갈 일 없겠지.'라는 마음으로 가족끼리 떠난 러시아 여행. 제일 불편했던 건 역시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환율이 요동치던 시기에 한화를 미달러로 미달러를 루블화로 바꿀 수 없었기에 동생 찬스. 러시아 여행을 통해 러시아에 대해 느낀 점은 '역시 강대국은 강대국이다.'라는 점. 천연 가스 발전소의 기둥에서 연기가 쉼 없이 올라오고, 드넓은 땅 위에 모든 것들의 규모는 크고.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러시아 정교회의 건물들. 놀라웠던 점은 군대와 종교의 힘이 크게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러시아 정교회는 내가 알던 그리스나 다른 유럽 나라의 정교회보다 더 엄격했고, 제 2차 세계대전과 나폴레옹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역사를 무척이나 공공연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