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바 _ 달집
나는 주로 6호선라인의 약속장소를 좋아한다. 내가 사는 녹사평, 이태원은 도보로, 그 다음으론 신당, 공덕, 합정, 상수, 망원. 오늘의 내돈내산 후기는! 공덕역의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바, 달집. 공덕역 9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글래드호텔의 9층에 자리잡은 바이다. 호텔 바 하면 일단 진입장벽이 좀 있는 듯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9층, 호텔로비층이라 L로 표기가 되어있다는 점! 입구에는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포토스팟도 있고.. 내가 방문한 시간이 오픈런시간이라 아직 손님이 아무도 없었는데, 해질녘의 분위기가 참 좋았다. 날씨가 좋아지면 테라스 오픈도 하고, 근처 기업들의 대관행사도 꽤 하시는 듯. 새해를 맞아 음식메뉴도 리뉴얼하고, 사장님이 바뀌셨는데 상호 변경도 고려중이시라 한다. 잠깐 말씀 나눠봤는데, 하이볼의 달달한 정도나 술 농도에 대해 물으시면서 디테일한거 하나까지 신경을 쓰시는 모습. 메뉴판을 찍지못해서 네이버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