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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림책 원서, 파파고 번역기로 읽기 <하늘에서 온 작은 돌>

3주 전 박소희 관장님으로부터 그림책 수업을 들을 때 일이었다. 그림만 보고 반하셔서 구매를 하신 일본 그림책이 있다며 펼쳐 보이신 관장님. 제2외국어가 일본어였고, 성인이 돼서도 구몬 일본어로 전화 일본어를 했던 나는 그림책의 제목을 읽어 보았다. "일본어 할 줄 아세요?" "아니요, 히라가나만 읽을 줄 알아요" "혹시 이 책 번역 부탁해도 될까요?" . . "네" 그렇게 책을 받아 들고 가방 속에 고이 모셔두었다. 다시 생각해 봐도 계획성이 1도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다음 수업 시간에 책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목요일이 돼서야 일본 그림책이 생각났다. '아.... 당장 내일이 수업인데 이를 어쩌지...' 제목이라도 찾아볼까 싶어서 네이버에 일본 사전을 켜고 검색을 해보지만 히라가나를 쓸 수가 없다!!! 아.... 어쩌지.... (아마 이 말을 백 번도 더 한 것 같다) 일본어를 잘 하는 지인에게 연락을 했더니 일단 자판부터 깔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스마트 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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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인덱스 풀장 개시! 시골 마당에서 수영하기

벌써 세 번째 인덱스 풀장이 되겠다. 우리 집에서 사용했던 작은 인덱스 풀장 2021년 여름 시댁에서 사용했던 대형 인덱스 풀장 2021년 여름 휴가 이번에 친정에서 준비한 중형 인덱스 풀장까지.. 이번에 따로 준비한 모던하우스 레인보우 파라솔 세트까지 함께하니 아이들 흥이 제대로 났다~ 남편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늘을 먼저 만들었다. 인덱스 풀장을 만들기 위해서 땀을 한 바가지 흘릴 것이 뻔한데 땡볕 아래 하면 얼마나 힘들 것이야... 아빠가 설치하는 동안 여유롭게 음료수 한 잔씩 하는 손님들.. 작년에 두 번 조립을 했던 남편이지만 일 년 만에 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설명서도 보면서 하는데... 어째 우리 집 소형 인덱스 풀장 때와는 조금 달라 보인다.. 봉에 써져 있는 A, B, C, D를 짝에 맞춰서 끼우고 풀장 홈에 봉을 또 끼우고... 다리 부분을 조립하니... 어느 정도 틀을 잡아가는 풀장~ 형태가 갖춰져 가니 들어가서 놀고 싶은 토끼들~~ 물을 넣자마자 물장구를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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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도서관 마을 교육 <그림책과 나 이야기>

그림책과 나 이야기, 제목만으로 두근거리는 수업을 세종문고에서 서동옥 강사님에게 들었다. 그림책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는 3주간의 여정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유익한 수업 가운데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2주 차에 집안 사정이 있어서 수업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3주 차 동안 진행된 수업은 임팩트 있는 짜임새로 짧고 굵게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었다. 1주 차 <나의 엄마>를 통해서 나의 엄마를 떠올리고 생각하며, 내가 되고 싶은 엄마의 모습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과 생각만 해도 울컥하게 하는 강사님의 질문으로 수업을 듣는 우리는 울먹이며 진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주 차에는 <숲속 사진관>을 읽으며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주 차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3주 차의 수업은 전보다 더 알찬 구성으로 참석한 이들의 참여도를 높여주었다. 숲속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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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수영이 가능한 대형 인덱스 풀장!

여름이 오면 시아버지는 바쁘시다. 손주들 물놀이를 위해 매년 수영장을 수제작했던 아버지. 작년부터는 인덱스 풀장을 마련해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아버지 손길이 많이 갔다. 작년에 놀아봤더니 아이들이 오르고 내릴 때 불편할까 봐 계단도 만들어 주시고 아이들이 점프할 수 있도록 낮은 계단으로 총총 올라갈 수 있는 받침대도 마련하셨다. 혹시나 인덱스 풀장이 약할까 싶어 파이프를 양옆으로 한 번 더 고정하신 아버지의 정성에 눈물이 뚝뚝 가장 히트는 수영장 수질 관리를 위한 정화시설이라고 하겠다! 모터에서 물을 센 수압으로 끌어당긴다. 호스가 바닥에 가라앉도록 무거운 추를 연결하신 아버지 물이 저곳을 지나서 다시 수영장 안으로 들어온다! 대신 겹겹의 망 위로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 안에 있는 이물질은 대부분 걸러져서 들어간다는 것!!!!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정성으로 준비해 주셨으니 우리 꼬맹이들 열심히 놀아야지?ㅎㅎ 신나게 점프하는 토끼~~ 해가 쨍쨍 물속에서 아이들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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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드라마 &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t;

네이버 이미지 참조 주변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아직 4회까지 진행되어 완결이 나면 보려고 했는데,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3회를 보고 1회부터 찾아서 시청했다. 완결이 나지 않아도 봐서 좋은 것은 드라마 1회당 사건 하나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결과가 궁금해서 안달복달하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재판의 결과를 다음 화에서 보여주는 연출을 했다면, 화병이 났을 텐데 다행히도 드라마 끝과 동시에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드라마가 워낙 재미있어서 다음에는 어떤 사건으로 찾아올지 궁금한 것이 드라마를 기다리게 하는 묘미이다. 서현주 선생님으로부터 포괄적 성교육을 배운 뒤로 모든 것들에서 '차별'을 눈여겨보게 된다. 드라마의 주인공부터 우리는 차별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영우'라는 변호사를 의뢰인들이 고운 눈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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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보낸 주말 일상

시골이 맞는 거지? 감자 캐고.. 논에 다녀왔으니.. 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던 주말 아이들이 그 사이 또 큰 모습을 느꼈다. 알아서 마당에 나가 놀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놀이를 해서 놀래기도 했다. 작년에도 감자를 캤지만 언제나 흉내만 낼 뿐 진득하게 있지 않는 토끼들인데 올해는 한 골 정도는 아이들이 캐는데 관심을 보여줬다 ㅋㅋ 내년에는 두 골? 콜?ㅋㅋ 가물었던 올해 도로 옆에 심은 감자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였다. 너무 작았어~ 조금 큰 게 이 정도? 아이 주먹만 하네.. 호미 들고 조금 깨작하던 토끼들.. 마당에서 물총 놀이하느라 신났다. 그럼 그렇지 감자를 너희가 캐겠니?ㅋㅋㅋ 어디 열심히 쏘길래 봤더니 이런~~~ 할머니한테?! 아니 감자가 위험하다!!! 그래... 둘이서 하라고... 신발 안에 물도 쏘고... 혼자서도 열심히 하더니... 아빠의 호출에 마당 안에 감자를 바구니에 넣으러 간 토끼들 ㅋㅋㅋ 일하라고!!! 하기 싫어서 눈치 보는 토끼들... 아빠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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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그래도 책이야&quot;(박소희 관장님으로부터 배운 어린이 책 수업)

동네 먹자골목 한편에 늘푸른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방문한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즐비한 식당 골목 3층에 있는 도서관에 쉽사리 가지 않았다. 사실 코로나라는 이유로 도서관 자체를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늘푸른 도서관에도 발길을 내지 않은 것이다. 지난 금요일 "연수 생활 문화동아리 지원 사업" 중 <어린이 도서관 관장님으로부터 듣는 오늘날 어린이 책>이라는 주제로 늘푸른 도서관 박소희 관장님에게 귀한 수업을 듣게 됐다. 처음 방문하는 도서관은 내가 생각하던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달랐다. 일단 규모가 작았다. 상가 3층에 위치했기 때문에 구 혹은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는 차이가 있었다. 늘푸른 도서관은 어린이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 길게 놓인 탁자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단란한 공간이었다.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시는 박소희 관장님은 차분한 목소리와 단아한 외모셨는데, 어린이 책을 들려주는 순간에는 한 명의 이야기 꾼이셨다. 얼마나 책을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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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 번째 그림 산책

왜 이렇게 일주일을 정신없이 보내는지 한동안 블로그를 못해서 병이 나는 거 보면 나는 블로그를 정말 애정 하는 것 같다 ㅋㅋㅋ 가볍게 남겨보는 나의 기록 6월에 다시 시작한 그림 산책! 확실히 5개월 동안 스텔라님과 그림 산책을 하면서 많은 기능을 써봐서 그런지 그림과 브러시가 주어지면 열심히 따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지난주 수영장 그림에 나뭇잎들 그림자를 빼먹어서 수정했다. 그때는 수영장을 그린 것만으로 대단했는데 나뭇잎에 그림자가 없으니 엄청 허전했더라는 ㅎㅎ 뒷모습 그리기! 이날의 핵심 포인트는 '모발' 브러시의 사용! 신세계가 아닐 수 없다. 모발 브러시 하나만으로 자연스러운 머릿결을 표현할 수 있다니!!! 웨딩 사진 그림 그려보기 스텔라님의 그림을 따라 그려도 되지만 웨딩촬영 사진 중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앨범을 펼쳐서 그려봤다. 참 젊었네 남편아..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 아직도 친구들과 함께 웨딩촬영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언제나 시간이 여유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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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뭐 했지?

특별할 것이 없었는데 요새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일도 드물고 몸은 바쁘고 할 일은 많고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간 일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막내의 등원하는 길~ 치마바지를 선호하는 딸, 청바지나 다른 것도 잘 입지만 어린이집에 갈 때는 유독 치마바지를 고수한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유행하던 포켓몬스터가 왜 아직도 아이들에게 인기인 건지 이렇게 장수하는 만화가 많은 나라.. 일본.. <짱구는 못 말려>, <포켓몬스터>까지 너무하다 싶을 만큼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결국 우리 아이들도 포켓몬스터 마스크를 사줬다는.. 귀엽긴 하다만 ... ㅋㅋㅋ 요새 붙임 머리를 좋아하는 딸 들이라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신상을 장만해 줬다지.. 등원하면서 똑같은 머리 연출해서 간 따님들~ 요새 마이멜로디? 그런 종류의 캐릭터를 좋아해서 아빠가 특별히 머리띠도 사주고... 아이들 여름 잠옷도 신경 써서 사주고... 신상 잠옷 입고 ... 어몽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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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도 마침표 하나

무슨 자신감으로 감히 서평 이벤트에 달려들었을까. 책을 하루에 한 장도 읽기 힘들어하는 내가 감히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겠다고 자신 있게 신청을 했다. 2주 안에 책을 읽고 써야 하는데, 책을 읽을 시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그럼에도 이렇게 기한 내에 서평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오늘도 마침표 하나>라는 책이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주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정성스런 포장이 인상적이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침표 하나>는 10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5가지 주제를 가지고 10명의 글을 엮어 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 책을 읽을 때 목차를 먼저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도 마침표 하나>의 목차를 보면 책 한 권을 읽기도 전에 선수금을 받은 것처럼 위로의 한자락을 느낄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었다. 이런 날에는 차라리 죽고 싶어 나도 제법 괜찮은 사람인 건가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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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낙원 경기 장례식장/용인 평온의 숲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6월 28일 화요일 외할아버지가 넘어지셔서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시고 주무시기를 반복하셨지만, 92세(만 90)라는 고령의 나이로 하늘에 가셨다. 연세가 많으셨던 만큼 모두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닥쳐온 이별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슬픔을 느끼기도 무색하게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장례를 치룰 수 있는데 넘어져서 다쳤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사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타살인지 자연사인지에 대한 확인서가 있어야만 장례를 치룰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화요일 저녁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수요일 1시가 넘어서야 장례식장에 모실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가슴이 타들어갔는지 모른다. 네이버 사진 참조 장례는 수지구에 위치한 <쉴낙원 경기 장례식장>에서 했다. 도로를 달리다 우측으로 빠지는 길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쉴낙원 경기 장례식장은 장례식장 맞아? 싶을 정도로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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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놀았던 주말 일상

오랜만에 우리 가족끼리 모여서 보냈던 주말, 금요일부터 정리해 보는 사진을 나열해 보자! 큰 토끼 생일 때 사준 생일 선물, 언니 덕에 새 옷 하나 입은 막내 토끼 : )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 여름 옷인데 벌써 더워진 여름 날씨 덕분에 3월에 선물했던 옷을 꺼내 입을 수 있게 됐다. 시키지 않아서 서로 하트를 만들자며 포즈를 취하는 나의 딸들! 사진 많이 찍는 엄마를 둬서 너희들이 애쓴다 ㅋㅋ 발레가 끝나고 환복하지 않고 집으로 가던 길, 문방구에서 사고 싶은 것이 있다 하여 둘이 똑같은 스티커를 사고 흑당라떼 마시러 이디야로 고고고~ 언니보다 인형 옷 갈아입히기 스티커를 좋아하는 막내, 집에 가서 하자고 해도 인형들 옷을 다 입히고 가야 한다며 끝까지 하고 간다... 사이좋아 보이지만 큰 토끼는 자기 것은 쏙 집어넣어서 보관하고 막내 것을 도와주면서 가지고 노는 중 ㅋㅋㅋㅋ 자아탐험가님 덕분에 신청했던 음악과 그림책을 잇는 콘서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봤던 토요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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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이좋은 자매

잠들기 직전 큰 토끼가 나의 카카오톡 사진을 보더니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게 막내 토끼야? 어머나 귀여워. 이게 나야? 너무 예뻐. 프로필 사진 643장 배경 사진 630장 모든 사진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한 장 한 장 살피면서 그날의 추억을 딸과 얘기 나눴다. 사진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큰 토끼가 캡처를 했는데 대부분 둘이서 사이좋게 나와 있는 모습들이었다. 사진을 찍은 내가 뿌듯한 순간들 그리고 막내 토끼의 모습이 단독으로 찍힌 사진을 보며 귀엽고 이쁘다며 연신 캡처를 하는 큰 토끼가 예뻐보였다. 정작 자신의 모습은 두 장. 큰 토끼는 예전 사진을 보면서 동생이 귀엽고 예쁜 아기였다는 것을 느꼈나 보다. 서로 멀찍이 떨어져서 자던 자매였는데 "아빠, 막내 토끼 좀 내 옆으로 데려와 줘" 말하곤 자고 있는 동생을 끌어안고 자는 큰 토끼. 아침이 밝자 어제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눈을 뜨자마자 서로 끌어안는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이 보였다. 평소에 막내가 언니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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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만큼 꾸준히 해야 하는 그림책*성교육

그림책 모임 <세모>가 2022년 연수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추진하셨던 자아탐험가님 덕분에 <오늘도 '오늘의 어린이 책'과 함께>라는 사업명으로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서현주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셨는데 현재는 올바른 성교육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서 일을 그만두신 상태이시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교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그가 하려는 일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는 수업을 한 번 들어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아래 서울 신문 기사를 참조해도 좋다. "성 평등 어린이책의 가치는 자기 긍정, 다양성, 공존입니다" <서울신문> 월요일에 진행된 그림책*성교육은 지난번 수업을 들었던 세모 회원들 외 4명의 양육자가 함께했다. 선생님께서는 전에 한 번 들으셔서 또 듣지 않으셔도 되는데 바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은 틀렸다. 서현주 선생님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하자면 "성교육도 안전교육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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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개발! 토끼네 머리핀 걸이

나와 다르게 머리띠를 애용하는 따님들 어느 사진을 봐도 항상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이런 딸들의 취향을 고려한 남편이 개인 용돈으로 딸들의 머리띠를 산 것... 무려 4개!! 서비스로 핀까지 받았네?ㅋ 아빠의 선물을 받자마자 태권도 갈 때 착용하고 나머지 새 머리띠는 가방에 챙겨가는 딸... 태권도 끝나는 시간에 가보니 헤어롤을 앞머리에 감고 새로 한 머리띠까지 야무지게 하고 있다 ㅋㅋㅋ 막내의 머리띠가 가장 비싼 거라고 했는데 사진을 잘 못 찍어서 형태가 안 보이네? 쏘리 ㅋㅋㅋ 머리띠 부자가 된 우리 집.. 관리 안 되는 머리띠들.. 밖으로 나오면 지저분해서 싫고 넣어두자니 뭐가 있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정리할까 궁리하던 남편은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려고 이것저것 둘러봤는데 만들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나는 문방구에 들렀고... 시트지와 운동화 끈 비슷한 것들을 사서 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ㅋㅋ 그래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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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림 산책 6월의 시작!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스텔라와 그림산책이 잠시 쉬었다. 쉬는 동안 그림을 그리면 좋은데 달랑 한 장 그렸고요 ㅋㅋㅋㅋ 이모티콘 제출을 하긴 했는데 반려되어서 다시 손이 안 가고 있는 그런 상태다. 6월부터 시작하는 그림 산책은 그전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주일에 스텔라님이 지정해 주는 그림을 3장 그리고 2장은 자유 그림을 그린다. 지정 그림은 유튜브 영상이 제공되지만 자유 그림은 스텔라님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거나 비슷한 포맷을 해도 되고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말 그대로 자유롭게 그린다. 어색하기 짝이 없는 첫날의 그림 ㅋㅋㅋ 사실 막내를 그리는 큰 토끼의 모습을 그리려고 했으나... 두 명 그리기 힘들어서 빠른 포기 ㅋ 자유 그림 그리는 날, 카페를 지나가다 그려진 그림을 보고 사진을 찍어 둔 것을 따라서 그렸다. 영~ 쉬웠더니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가 않은 ㅋㅋㅋ 으하하하하하 3일차 그림!!!! 야자수가 참 이상 야시 꼬리 하게 생겼지만 오랜만에 밤하늘의 그러데이션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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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월간 일기 - 내 일기의 방향은?(with 이현자 선생님 일기 쓰기 수업)

5월이 지난지 벌써 20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5월의 월간 일기를 올리는 나.. 역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나에게 버거운 일이었다. 밀리더라도 꾸역꾸역 일기를 써왔는데 5월은 살 떨리는 가정의 달이라 내가 지친 건지... 시간이 없던 건지.. 작심삼일을 견뎌서 4개월 꾸준히 한 내가 원상 복귀를 한 건지.. 5월에 6일 정도 일기를 빼먹었다.. 엄청 속상한데 심지어 6월에 일기를 두 번 밖에 못써서 ㅋㅋㅋ 6월은 어떻게 하지 싶다... 사람들도 많이 만났던 5월이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딸들과도 데이트하고 가족들과 시간도 많이 가졌었다... 배우고 싶었던 교육들도 틈틈이 배웠고.. 책은 전처럼 읽지 못했지만 세모분들과 보도 섀퍼의 <돈>을 읽기로 하면서 한 권의 책을 집중해서 읽는 시간이 됐다.. 5월에 가장 큰 이벤트적인 일은 아무래도 브런치 글이 다음 메인에 2번이나 오른 일이다. 댓글과 공감은 사랑인데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달려있는 댓글이 가슴을 콩닥거리게 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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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영화관이 얼마 만이야

바쁘다 바빠 어머니 칠순 겸 가족들과 연휴를 보내고 난 후 일상으로 회복이 쉽지 않았던 화요일 아침, 막내 토끼를 겨우 등원시키고 휴원하는 큰 토끼를 데리고 숙의단 모임에 참석했다. 예쁜 신발 신을 거라고 꺼낸 샌들은 3년 전에 얻은 거라서 그랬는가 걸어가는 도중에 끈 떨어져.. 밑창 떨어져... 샌들이 결국 슬리퍼가 된 웃픈 사연 +1 처음 와보는 생협 2층 카페는 생각보다 너무 좋은 곳이라서 비조합원이지만 자주 이용할 것 같았다. 그림 그리고 중간에 사운드 겹치게 쉴 새없이 말하던 큰 토끼.. 그래도 고맙지.. 회의 중에 이 정도였던 거면? 동네 맛집 돈가스 먹고 싶대서 잎새별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가려다 생각해 보니 차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하러 출발! 기름 넣고 주유소 던킨에서 큰 토끼 꼬부기 쿨라타 사주고 아빠 회사 근처라서 바닐라라떼 사들고 깜짝 방문! 아빠~커피 배달 왔어요c 태권도 보내고 해방일지 보며 6월에 시작한 그림 산책 그림 그리는데 엄마, 데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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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9번 출구 멕시칸 음식 맛집&lt;낙원 타코&gt;

친구가 휴가라서 잠시 만나기로 했다. 지난번에 버스 한 번이면 한 시간 안에 강남역을 가길래 호기롭게 강남에서 보자고 얘기했는데.. 버스 한 대를 놓쳤는데 40분 기다린 거 현실 맞아?ㅋㅋㅋ <나의 해방일지>에 나오는 이야기가 내 이야기였던 거지... 배차 간격도 길고 버스 정류장도 찾기 힘들었지만 한 시간이라도 친구들 얼굴을 보려고 강남에 도착했다! 4번 출구에 내렸는데 9번 출구까지 10분 뛰었나?ㅋㅋㅋ 강남역 스케일이란... 친구가 황금 손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인다더니 길 건너 건물 2층에 친구들이 있었다! 1시에 집에 가야 하는데 도착시간 11시 40분?ㅋㅋㅋ 진짜 밥만 먹고 헤어지는 거니?ㅋㅋㅋ 어쨌든 새로운 음식을 먹을 생각에 들뜨긴 했다. 실내 분위기를 볼 여력이 없어서 나오면서 찍은 식당 이미지 ㅋㅋㅋ 깔끔하다! 창가 자리에 친구들이 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물부터 4컵을 마셨다 ㅋㅋ 너무 뛰었다고.. 미리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려준 친구들 낙원 파히타 치폴레 크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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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모임] 혐오 반대에 관한 그림책 &lt;빨강&gt;

지난주 그림책 모임 세모에서는 <오늘의 어린이 책>의 혐오 반대에 나와 있는 <빨강>이라는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자아탐험가님이 소장하고 계셨던 책 <빨강>은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어색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다. "파랑 크레파스인데 빨강이라고 적혀 있네요?"이라고 묻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을 집어 냈어요"라고 자아탐험가님이 말씀해 주셨다. 빨강 옷을 입고 있지만 파랑 크레파스인 주인공을 이야기하는 <빨강>. 크레파스를 두르고 있는 옷을 제외하고는 그가 칠한 배경색도 제목도 파랗다. 빨강으로 태어났지만 빨강을 잘 그리지 못하는 빨강 크레용,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은 더 노력하라며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주고 지적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빨강은 공장에서 옷을 잘못 입고 세상에 나온 파랑이었다!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기 때문에 그에 맞춰 살아가는 삶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도록 격려하는 그림책. 출처, 오늘의 어린이 책 우리는 세상이 맞춰 놓은 평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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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편지

막내 토끼가 종이를 돌돌 말아 테이프를 꽁꽁 붙여서 편지라며 건네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색칠한 종이를 건네주며 말한다. "엄마 편지야" "아빠 편지야" 얼마나 야무지게 테이프를 붙였는지 남편과 낑낑거리며 막내 토끼의 편지를 열어 보았다. "어머나~~세상에~~" 사실 아빠에게 준 편지는 너무 대충 칠해서 아웃 오브 관심이었고 ㅋㅋㅋㅋ 엄마에게 무지개로 칠했다며 건네준 편지가 감동 그 자체였다. 5살 막내 토끼가 선을 넘지 않게 가득 채운 알록달록 상어 가족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막내 토끼에게 칭찬을 한가득 쏟아붓자 큰 토끼가 갑자기 바빠졌다. 씻어야 하는데 바쁘다면서 사부작사부작 종이를 뜯고 색칠을 하더니 "엄마, 편지야" 하면서 들고 온다. "오~~~~" 사실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굳이 콕 집어서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심지어 글씨까지 써온 정성이 갸륵해서 감동 한 바자기 받은 나는 우쭈쭈 우쭈쭈 너무 고마워서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종이를 펼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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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책을 잇는 콘서트 &lt;이상한 나라의 앨리스&gt;

문화공원 작은 도서관에서 음악과 그림책을 잇는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해서 대기자로 예약을 했지만 개인 사유로 취소한 분들이 계셔서 금요일 오후에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처음 방문하는 문화공원에서 도서관을 찾지 못해서 공연을 준비하느라 바쁘신 직원분들께 두 번이나 전화해서 겨우 작은 도서관을 찾았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더운 날씨에 많이 헤매지 않고 잘 찾을 수 있었다. 공연장 건물이 아니라 물놀이터 근처에 있는 건물이 작은 도서관 건물이었는데 처음 와보니 모든 것이 생소했다. 문화공원 작은 도서관 앞에 앨리스에 나오는 카드 병정들이 서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 공연을 위한 팸플릿을 보니 문화공원 작은 도서관은 21년 8월에 개관한 따끈한 신설 도서관이었다! 어쩐지 들어섰을 때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새 건물에서 느껴지는 것이었던가 ㅋㅋㅋ 이번 공연은 위드어스예술단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잇는 콘서트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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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문(門)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남동소래아트홀)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형극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무료 공연이라서 좋았고 코로나 이후 보는 첫 공연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라탔다. 사리울초등학교 후문에서 하차하여 남동소래아트홀을 찾아서 걸었다. 네이버 길찾기를 하니 남동소래아트홀의 건물은 독특하게 생겨서 못 알아볼 것도 아니었지만 사리울초등학교 후문에서는 당장 보이는 것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다. 지도상에서 큰 호수 근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조금 지나다 보니 분수가 보였다!! 저기다!!! 호수 근처를 살펴보니 남동소래아트홀이 보였다~ 와 여기 사는 주민들은 산책하기 참 좋을 것 같다. 해오름 호수처럼 경치 좋고 걷기 편한 장소가 있는 건 복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야외공연장이 아니라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창이 있는 모자를 챙겨갔지만 따갑게 느껴지던 해를 생각하면 실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게 다행이었다. 다만, 로비에서 방석을 깔고 봐야 해서 공연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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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이 그림을 그렸다. 요새는 무엇을 하느라 바빠서 그림을 그릴 여력도 없었던 건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림을 칠하기 전에 우선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렸다. 막내가 거침없이 그림을 우선 그렸다. 큰 토끼에게는 나름의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자 제목부터 물어보았다. "무엇을 그릴 거야?" "제목은 무엇으로 정할 거야?" 큰 토끼의 제목이 멋지다!!!! 코로나 코로나 사라져 노란색으로 바람이 부는 것은 '황사 바람' 입에서 나오는 말풍선에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기 중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입에는 빨간색 마스크를 쓰고 있다. 생각지 않게 큰 토끼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ㅋㅋㅋ 황사와 배기가스를 그릴 줄이야 ㅋㅋㅋㅋ 다음 그림은 "왜 이렇게 덥지"라는 노래를 듣고 생각나는 그림을 그렸다. 노래 가사를 좀 더 들어보고 그림을 그릴걸, "아이스크림 좋아 냉장고 자꾸 열면 지구가 더워져 펭귄이 싫어해" 이런 종류의 가사를 그림으로 그렸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ㅋㅋㅋ 다음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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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모임] 튼튼한 마음 근육 만들기(회복탄력성과 그림책 이야기)

2주 전 세모 모임이 있었던 날, 자아탐험가님이 회복탄력성에 관한 설문지를 내어 주었다. 자신의 회복탄력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나가고 강점은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일단!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 보았다. 그리고 지난주 모임에서 그 결과를 듣게 되었다. 세 명 모두 비슷한 회복탄력성 지수를 나타냈지만 나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보통 사람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긍정적인 정서와는 대조적으로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 회복탄력성 실패나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원래의 안정된 심리적 상태를 되찾는 성질이나 능력. 네이버 사전 말 그대로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떨어지는 부분을 연습해서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절대불변의 값이 아니라 내가 노력해서 얼마든지 끌어올릴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아탐험가님이 '튼튼한 마음근육은 어떻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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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그리고 세모 피크닉

날씨가 화창한 화요일 미추홀 도서관으로 세모 회원들이 출동했다! 이미 잎새별님은 미추홀 도서관에 정회원 등록을 해서 동네 서점에서 희망 도서 바로 대출을 하고 있었다. 아직 정회원 가입을 하지 못한 나는 미추홀 도서관에서 리브로피아 앱을 열어 타 도서관에서 인증받았던 것을 보여준 후 정회원 가입을 했다. 미추홀 도서관 직원분 덕분에 친절하고 신속하게 정회원 등록 완료!!! 미추홀 도서관에서 보이는 전경 희망도서 바로 대출은 신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에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빌려야 해서 대여하기 전에 미리 검색을 해야 하지만 직접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동네 서점에서 따끈한 신간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 리브로피아 앱에 들어가서 미추홀 도서관에 들어가 희망도서 바로 대출을 누른다. 메뉴 하단에 있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려야 희망도서 바로 대출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지역과 서점을 선택한 뒤 도서를 검색한 후 원하는 책을 신청!! 신청했던 동네 서점에서 연락이 오면 따끈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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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공짜로 즐기는 문화 놀이터 &lt;일상비일상의 틈&gt;

백만 년 만에 친구들과 오붓하게 만났다. 점심을 먹고 한강 스타벅스를 가려고 강남역에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글램핑이라는 글씨와 캠핑 분위기를 가득 채운 것을 보고 구경이나 할까? 싶어서 들어갔다. <일상비일상의 틈>이라는 곳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CGV를 들렸다 방문했으니 일상비일상의 틈은 11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겠지?ㅋ 6층까지 있는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무료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상비일상의틈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 앱에서 받은 바코드를 제시하면 각 층에서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바코드 없이 체험을 안 한다고 해도 구경할 것이 굉장히 많은 곳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캠핑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바코드를 찍으면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무료로 찍어준다는 것! 친구들과 다 같이 세 번 찍어서 폴라로이드 사진 획득!!! 흑백으로 인화돼서 더 느낌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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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더 빛나는 &lt;포레스트 아웃팅스&gt;

낮이 길어지다 보니 6시가 되어도 날은 밝고 어디론가 가고 싶어서 최근에 갔던 <포레스트 아웃팅스>에 방문했다. 아침에 왔을 때는 실내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서 건물 외관을 제대로 못 봤는데 실로 굉장했다!!! 저 큰 건물 전체가 <포레스트 아웃팅스> 카페라니!! 실외에 주차를 하고 건물 내로 들어가니 지하 3층!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다. 남편은 오랜만에 라자냐를 아이들은 새우크림 파스타! 엘리베이터에서 좋은 향기가 퍼지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계단을 이용해도 되지만 전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들어가자마자 사진부터 찍으며 구경하기로 했다. 음식이 나오면 정신이 없을듯했고 해 지는 시간에 푸른빛이 예뻤기 때문! 구름다리가 멋진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조명이 잘 받는 곳! 포레스트 아웃팅스! 몇 분 사이에 하늘빛이 다르다. 구름다리는 경사가 급해서 아이의 손을 잡아줘야 안전하는 거 사진을 얼추 찍고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갔다. 그런데 주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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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는 빨대 풍선 &lt;칼라 풍선&gt;

시간이 꽤 지난 주말의 일상이었네. 딱히 할 일 없이 있었는데 무심코 눈에 들어온 칼라 풍선! 몰랑이 무드등을 샀을 때 사은품으로 온 것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잊고 있었다.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큰 토끼에게 간단히 방법을 알려주니 꽤 잘하네? 튜브를 짜는 게 약간 힘이 들어간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힘을 줘서 꾹 짜는 큰 토끼 ㅋㅋ 눈코입이 하나로 모이는 것은 왜이냐?ㅋㅋ 빨대 끝에 둥글게 묻히는데 껌처럼 주욱 늘어나기 때문에 돌돌돌 돌려준다~ 그리고 후~~분다! 한 번에 너무 세게 불지 않고 일단 풍선이 만들어지면 살살 호흡하면서 크게 만들어준다~ (아... 해 본 사람은 아는 그 느낌인데 ㅋㄱ) 막내는 엄마가 살짝 불어서 건네주면 좀 더 불면서 풍선을 키운다~ 풍선을 다 불면 빨대 끝을 손으로 떼어 뭉쳐서 바람이 세어 나가지 않도록 해준다. 막내도 꽤 야무지게 칼라 풍선을 다룬다~ ㅋㅋㅋㅋㅋㅋ풍선안에 막내 얼굴 큰 토끼는 풍선을 여러 개 불더니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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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lt;송도문화살롱&gt;

지난 월요일, 송도 커낼워크에 있는 송도문화살롱에서 숙의 모임을 가졌다. 최근에는 방문한 일이 없었는데 스스로 차를 끌고 와서 와보기는 처음이었다!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던 커넬워크 겨울동!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져 있는 커낼워크에서 송도문화살롱은 겨울동 153호에 위치해있다.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송도 문화살롱은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회의실을 대관해서 이용할 수 있다! 공짜로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혜택인지~ 송도문화살롱 대관 신청방법은 네이버에 '송도문화살롱'을 검색해서 '예약'을 누르고 신청폼에 필수 기입 사항을 적으면 된다. 복합기, 정수기,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등이 갖춰져 있어서 재능기부를 위한 강의를 하고 싶은데 회의실이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이나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색다른 곳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스터디 모임 등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연수문화 재단에서 연수구민들을 위해 만들어준 참 좋은 문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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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고 말하지만 현재를 잘 살아가라고 이야기하는 &lt;달러구트 꿈 백화점&gt;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0.07.08. 펑펑 울었다. 요새는 재밌게 볼 수 있는 티브이 프로그램도 없고 <불편한 편의점>과 같이 흥미로운 책을 접한 뒤로는 소설책에 손이 간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샀는데 구매해 놓고 읽지 않는 책 중에 하나였다. 첫 장부터 흥미진진해서 하루 만에 완독했던 <불편한 편의점>과는 달리 영어인 듯 외국말처럼 느껴지는 주인공들의 이름 때문에 한 장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외국인 이름에 대한 약간의 알레르기가 있는 나의 특성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다섯 페이지의 고비를 넘기자 이제는 주인공들의 이름이 익숙해져서 술술 재미나게 읽혔다. 어쭙잖은 드라마보다 상상을 가미하면서 읽어 내려가는 책의 재미를 느끼며 짬이 나는 시간 동안 책을 읽었다. 꿈 백화점에서는 잠자는 손님들에게 꿈을 판매한다. 신입사원 페니가 꿈 백화점에 입사하여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전달하는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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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발레 오픈 클레스&농부 체험)

너무 바빴던 주말, 토요일에는 큰 토끼 발레 학원에서 오픈 클레스가 있었다. 미리 주문했던 꽃 다발을 찾아서 가려고 했건만 사장님이 시간을 잘못 알고 계셔서 꽃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자기 꽃은 왜 없냐고 징징이 시작된 막내 토끼에게 서비스로 작은 꽃다발 만들어주신 사장님 덕분에 일단락은 났지만 어쨌든 늦어서 부리나케 발레 학원으로 뛰어갔다. 오픈 클레스답게 헤어 젤로 머리를 싹 올리고 예쁜 머리장식까지 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오픈 클레스. 코로나 때문에 그 어떤 행사도 참여해 보지 못했던 나는 학부모로서 처음 참여하는 공식적인 자리였던 터라 매우 설레는 마음이었다. 새싹반이라고 하기에는 이제 키도 크고 나이도 제일 언니였던 우리 큰 토끼. 어찌나 잘하던지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다. 언제 이렇게 커서 발레를 하는 걸까. 새싹반의 순서가 끝나고 새싹반부터 시작해 전공반에서 배우고 있는 학생의 공연도 있었다. 유학을 준비 중이고 대회에 출전하여 본선에 들어갈 정도로 수준 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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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아웃팅스

드디어 갔다.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주변 지인들이 입이 마르도록 좋다고 한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이번에도 줄리님의 차를 얻어타고 카페 나들이를 감사해요 줄리님 줄리님 블로그에서도 봤고 시누님이 다녀온 사진에서도 봤지만 상상 이상으로 좋은 곳이었다. 건물 한 채가 카페였고 수목원에 테이블을 놓아둔 것 같은 싱그러운 실내 분위기였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대형 조명은 밝은 달이 여러 개 비추는 것처럼 둥글고 환한 빛을 냈다. 인스타 사진용으로 좋을 것 같은 장소? 그런데 가장 좋은 것은 테이블 간의 간격!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각 테이블이 위치해서 어느 자리에 앉든지 옆 사람의 대화소리에 방해되지 않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지하와 지상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주말에는 줄 서서 주차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온다고 했다. 무조건 평일 오전에 와야지 오픈 시간이 10 시지만 그전에 입장은 가능했다 대신 주문은 10시에! 아침 일찍 와서 주차도 여유롭고 사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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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과거와 오늘의 비교, 그래서 남기는 일상

2021.5.19. 1년 전 오늘 송도에 괜찮은 카페 케이슨24와 솔찬공원 나들이 오늘은 진짜 날씨가 다했다. 지나치게 좋은 날씨에 뭘 찍어도 이뻤던 날. 동네 맥드라이브가 임시 휴업을 해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서 솔찬공원을 찾았다.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이 이쁜 우리 가족들. 그늘이 진 곳을 찾아서 헤매다 괜찮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돗자리는 펼쳐두고 새우깡을 들고 갈매기 밥 주러 고고고!!... 딸에게 주는 일기장 아이들과 1년 전 나의 블로그를 보다가 서로 아기 때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다. 2016년 시절부터 아이들의 모습이 남겨져 있는 나의 블로그. 그중에서도 사진보다 동영상이 지금 시점에서 보기에 더 추억 돋게 한다. 흐려서 아쉽지만 예뻐서 남기는 사진 그래서 과거에 너희 모습과 비교도 하고 오늘의 우리 모습도 남길 겸 지극히 일상적인 동영상을 남겨본다. 몇 년 뒤보면 또 두근거리겠지? 닌텐도 저스트 댄스를 하면서 갑자기 발레복을 입는 토끼들 잘 시간인데..이제 양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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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한 그림책 &lt;산딸기 크림 봉봉&gt;

오랜만에 세종문고에서 그림책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지원 사업으로 <아이와 함께 쓰는 일기> 수업받았던 것과 시민 협의체 숙의단 모임 등을 하느라 세모에서 그림책 모임을 하지 못했었다. 세종문고에서 그림책 모임을 하고 있는 동아리 '세모'는 서현주 선생님에게 그림책을 통한 성교육을 받을 때 사용했던 <오늘의 어린이 책>을 참고하여 그림책을 선정해 읽고 있다. 오늘은 <오늘의 어린이 책>에서 '사회적 약자'를 다룬 그림책들 중 두 권을 낭만제비꽃님이 선정하여 읽어주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읽은 그림책은 <산딸기 크림 봉봉>이다. 100년의 시간차를 두고 '산딸기 크림 봉봉'을 식탁에 디저트로 올렸던, 서로 다른 장소와 가족이 등장한다. 남자들만, 백인들만 디저트를 대접받던 시대부터 엄마가 노동하고 가족이 먹던 시대까지, 먹거리 노동에 담긴 불평등의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빠와 아들이 인터넷 레시피를 복 요리해서 다양한 피부색의 손님들을 대접하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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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여아 스커트 &lt;아리오소&gt;제품 후기

일반적으로 협찬을 받은 상품 후기에는 마지막에 꼭 이런 문구를 쓴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초입에 시작해야겠다 ㅋㅋ 업체로부터 스커트를 받아서 딸이 입어보고 데이트하며 제품 상태를 확인한 뒤 쓰는 매우 솔직한 후기입니다 모델 : 122cm 22kg 어제 우리 딸은 생애 첫 핸드폰이 생겼다. 셀카를 찍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등 핸드폰이 생겨서 최고 기분 좋은 상태였다. 아침에 아리소오에서 받은 스커트를 꺼내 입자고 하니 "와~~~너무 예뻐"를 외치는 딸 유치원에 가서도 선생님께서 예쁘다고 말해 기분이 한껏 업된 상태였다ㅋㅋ 하원하는 딸과 촬영을 하기에 앞서 치마에 어울리는 양말은 무엇이고 소품은 어떤 걸 쓸지 고민하며 가방 한가득 어깨에 메고 딸을 맞이했다. 협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오늘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이유를 말하고 핵심은 "오늘 엄마랑 데이트하면서 사진 찍는 날"이라고 아이의 관점으로 이야기했다 ㅋㅋ 본인 핸드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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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한국어]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공유 공지글)

세종문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샘말로8번길 13-2 연수구에서 이주 여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홍보하고자 글을 쓴다. 한국어가 서툰 이주 여성분들에게 쉽고 재밌게 그림책을 통해 한국어를 알려준다고하니 심지어 무료!!!!!!!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듯하다. 선정한 그림책도 내용좋은 것들만 있어서 잘 배워서 아이들에게 들려준다면 1석 2조의 효과일 것 같다!! 동네에 있는 세종문고에서 수업을 하니 산보나오는 기분으로 가볍게 들려서 담소도 나누고 한국어도 배우고 더불어 나를 찾는 유익한 시간을 보장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 연수구에 거주하시는 많은 이주 여성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c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아래 공지글 확인 부탁드려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도 지친 요즘, 재미있는 그림책과 함께 머리와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면 어... m.blog.naver.com #결혼이주여성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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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연수구청 앞 퀼트 카페 &lt;콜마르&gt;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고??? 연수구청 앞 한양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퀼트 카페 콜마르!!! 한양 아파트 지하에 있다고 해서 상가 내부에 지하로 가는 곳으로 갔었다. 상가 지하에는 목욕탕이 있는데 도대체 카페는 어디??? 상가에 들어가지 않고 상가 옆 도로 사이에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었다!!! 와!!!!!! 내려가면서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이쁜 카페가 동네에 있다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잖아 ㅋㅋㅋ 너무 좋잖아 화분들을 곳곳에 배치해두셔서 초록빛이 감도는 퀼트 카페 콜마르는 지하에 있지만 햇빛이 한가득 들어와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었다. 야외에 자리를 잡고 계신 세모분들, 동네에 마음 맞는 분들과 이런 모임을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생활 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 날짜 조율과 우리 세모 모임의 방향성을 다시 잡는 것! 좋은 곳에서 이야기하니 착착착 계획도 잡히고 모임을 어떻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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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lt;내가 업어줄게&gt;

분명 여기는 고깃집이었는데? 어느 날 익숙하던 상호는 없고 상가 2층에 새로운 카페가 들어섰다. 내가 업어줄게 2층에 위치한 카페는 파랑과 하얀색 투 톤으로 인테리가 되어있다. 길거리를 지나갈 때 외부에서 보이는 창가의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카페다. 내부는 더 괜찮다!! 심지어 8시 오픈하는 카페!!!! 내가 업어줄게 파니니, 샌드위치,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배달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카카오플러스 친구 맺고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먹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창가에 비치는 배경이 동네 상가들이라 ㅋㅋㅋ 카페 분위기와 너무..c 이왕이면 바다가 쫘아아악 펼쳐지면 좋겠지만 그래도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ㅋㅋ 새장이 큰 게 있지만 새는 없길래 소품인가 했는데 진짜 새가 등장해서 새장으로 들어갔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카페 내부에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상가에 있으면 계단 중앙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내부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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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딸을 오열하게 했는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딸이 오열한다.. 무엇이 나의 딸을 이리도 슬프게 만든 것일까.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딸에게 핸드폰이 생겼다. 남편은 그립톡 5개를 선물했고 딸은 아빠가 골라서 산 것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지 시쿤둥한 반응이었다. 그럼에도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핸드폰 뒷면에 붙였다. 접착력이 좋은 그립톡인듯하여 남편이 내 것도 새 그립톡으로 바꿔주었다. 기존에 쓰던 그립톡보다 튼튼하고 강아지 모양이라 귀여워서 내 마음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최근에 남편이 사준 청치마를 입히며 깔맞춤한 아이들이 예뻐서 사진을 찍자고 했다. 기분 좋게 벽에 서서 "하나, 둘, 셋"을 외치는 순간! "어?" "어?" "엄... 마... 내... 꺼.,. ?" 믿을 수 없다는듯 떨리는 두 손을 얼굴에 파묻고 딸이 꺼이꺼이 울기 시작했다. 이렇게.. "미안해, 엄마가 허락 안 받고 써서" 딸은 단단히 화가 나서 울음으로 대응했다. 아니 어제 아빠가 줄 때 시큰둥하더니? 이제 와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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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올리오 맛집 송도 &lt;브런치빈&gt;

송도에 브런치를 파는 유명한 가게가 있다 하여 베스트 드라이버 아버지를 꼬셔서 방문했다 ㅋㅋ 11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붐비는 브런치빈 송도점! 새 건물에 한 층 전체가 브런치 카페인 게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실내보다 탁 트인 외부에 자리를 잡았다. 내부도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데 뻥 뚫린 실외 분위가 좋았다. 다른 날 방문했을 때 야외 테라스 모습 3주 전에 갔으니 실외에 있기에는 조금 추워서 내부로 자리를 옮겼다. 난생처음 먹어보는 브런치 ㅋㅋ 신세계가 따로 없다!! 리코타를 처음 먹어봤던지라 어찌나 고소하고 부드럽던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는 간이 적절히 베여있고 감칠맛이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파스타였다!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도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와 리코타 샐러드를 주문했다. 역시 맛있는 두 메뉴!! 실망시키지 않는다. 세모분들과 즐거운 브런치, 감자튀김 완전 맛있어 세 번째 방문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는 여전히 맛있었다. 면에 간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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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강 장편 소설 &lt;옷소매 붉은 끝동&gt;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감명 깊게 본 뒤 이웃님의 추천으로 원작이 소설을 구매해서 읽었다. 구매한지는 한 달 정도 되었지만 다른 연유들로 완독하는 데 시일이 걸렸다. 아무래도 드라마를 통해 아는 내용이다 보니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이 한몫했던 것 같다. 최근에는 정말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예능도 없고 시간이 날 적에 볼 것들이 없었다. 아이들이 잠든 밤 혼자서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니 이전보다 더 깊게 <옷소매 붉은 끝동>에 빠져들고 있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하나의 장이 끝나면 밤 12시가 다 된 시간이라 아쉬워도 책을 덮어야 했다. 그리고 어제, 불금을 맞이하여 몰아치듯 두 권의 책을 모두 읽었다. 드라마는 원작 소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잘 살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7부작이라는 드라마로 담아내며 소설에는 나오는 부분이 빠지기도 하고 없던 인물이 생기면서 발생되는 차이가 있었지만 80%의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것 같다.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읽는 재미c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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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자전거

날씨가 너무 좋았던 일요일 오후,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선스틱을 무척 열심히 바르던 막내 토끼. 언니의 선쿠션을 빌려서 두드리더만 이마는 왜 하늘을 바라보며 탕탕탕 쿠션을 치는거니?ㅋㅋ 앞머리 때문인가라고 생각하다가도 ㅋㅋㅋ 너무 웃기잖아 ㅋㅋㅋ 원래는 씽씽카를 타고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큰 토끼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기에 베란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자전거 두 대를 꺼냈다. 쨍한 붉은빛을 내는 철쭉 앞에서 우리 토끼들 찰칵 찰칵 구청 앞마당이 우리 집 정원인 것처럼 ㅋㅋㅋ 우리밖에 없는 곳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탔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지만 큰 토끼는 전보다 힘찬 발구름으로 속도를 내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촌에게 물려받은 자전거를 타는 막내 토끼, 연식이 좀 된 자전거지만 그래도 타기에는 무리가 없던 파란 자전거. 발을 앞으로 굴러야 하는데 계속 뒤로 페달을 밟더니 한 발 한 발 앞으로 조금씩 내디뎠던 우리 막내. 자전거 좀 탈 줄 아는 언니가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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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그림일기

게으름이 끝도 없다. 매일 쓰는 습관은 역시나 장착이 안된다. 밀리더라도 일기를 채워가지만 몰아서 쓰는 일은 살짝 지친다. 그럼에도 한 달을 꽉 채운 일기를 보면 내심 뿌듯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2022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지 않고 그림일기를 쓸 것이다' 호기롭게 세운 다짐이 무너지지 않길. 벌써 4번째 월간 일기를 쓰고 있으니 12월까지 세운 나의 목표가 순조롭게 나아갈 것이라 본다. 4월은 참 힘든 시간이었다.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그만큼 괴롭고 지치게 하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걸어가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다. 뜬구름 같은 나의 소망이 현실이 되길. 일기를 쓰면서 좋은 것은 단연 내 삶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며칠 전 어머니가 "우리 이거 언제 했었지?"라고 물어보셨다. 일기를 모아둔 나는 2015년 다이어리 안에서 어머니가 찾고 계셨던 그날을 찾았다. 그때 나의 기분과 정황이 한 장의 종이 속에 녹아있었다. 기억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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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공손추 상

백성들이 포악한 정치에 시달리는 것이 요즘처럼 심한 적이 없었다. 주린 사람은 먹는 음식에 까탈스럽지 않고 목마른 사람은 마실 물에 까탈스럽지 않다. 공자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덕이 흘러 퍼져 나가는 것은 파발마가 명령을 전달하는 것보다 빠르다'라고 했다. 지금 이러한 때에 제나라와 같은 만승의 경제력을 지닌 큰 나라가 어진 정치를 행하면 백성들은 마치 거꾸로 매달렸다가 풀려난 것처럼 기뻐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은 옛날 사람의 절반만을 해도 그 효과는 틀림없이 갑절이나 될 것이다. 바로 지금이 그러한 때이다. 맹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해가 되다가도 완전한 내 것이 되기 어려운 때가 많았다. 내가 처한 상황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공감의 기술이 부족하지는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제 <벌거벗은 한국사>를 보면서 맹자의 이야기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춘추전국시대는 말 그대로 혼란의 시대이다. 곤경에 처한 백성들은 누구라도 영웅이 나타나 자신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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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앞 한복 대여 &lt;서울한복카페&gt;

서울에 몇 년을 살았지만 버스 타고 매번 지나가면서 쳐다만 봤던 경복궁에 야. 간. 개. 장을 가게 되었다. 소리 질러~~~~ 시누님이 미리 계획을 짜두셨지만 야간개장 표를 예매하는 게 쉽지가 않아 한복을 입고 무료입장하기로 했다! 결혼식 때맞춰놓고 고이 모셔둔 한복을 꺼내 서울로 왔다. 그. 런. 데 차에 있어야 할 한복이 어디 있니? 아... 놓고 왔...구나 아하하 짐 옮기는 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않았다.. 그래서 가족들 모두 한복을 대여하기로 결정!! (한복 대여를 위한 빅픽처가 아니었는데 ㅋㅋ) 65세 이상은 한복 없이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복궁에 오기 전 근처를 구경하며 꽤 걸었던 우리 가족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복을 대여하기로 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 하나 없지만 옷걸이 한가득 한복이 걸려있었다. 친절한 외국인 점원들이 아이들의 나이를 물어본다. 몇 살이에요? 나이를 이야기하면 알맞은 치마 길이를 알려주며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마를 고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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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12일차)

금요일 저녁부터 우리는 계속 쉬었다. 평일 동안 바쁘게 살았던 것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숙제는 잊어버린 지 오래였다. 일요일 아침 밀린 숙제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모두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나의 것은 하다 말고 큰 토끼의 숙제를 봐주고 있었다. (이번주 맹자 낭독한 것을 포스팅하려고 했거들..) 맹자 아무리 읽어도 좋은 말로 시작해서 큰 소리로 끝나는 건 내가 수양이 부족한 것이냐 ㅋㅋ 큰 토끼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남겨두고 막내 토끼와 순댓국을 사러 가는 길. 동네에 특이하고 눈이 가는 꽃들이 많다. 몽글몽글 하얗게 빛나는 꽃이 사진에 담고 싶어서 막내 토끼를 모델 삼아 찰칵 찍어 본다. 설거지와 빨래는 쉬지 않고 하는 것 같은데 주말에 극강으로 쌓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나마 생각외로 순댓국을 잘 먹는 토끼들을 보니 기운이 넘쳐나서 쌓인 집안일을 해치웠다. 큰 토끼와 약속한 대로 밖에 나기야 했기에 가볍게 아이들 원피스를 입히고 출발! 인형놀이하듯 깔 맞춰 입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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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장난감 추천 &lt;몰랑이 무드등&gt;

아빠가 올해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은 몰랑이 시리즈! 몰랑이 가방 몰랑이 시계 몰랑이 티셔츠 몰랑이 무드등까지! 박리다매의 끝판왕!!! 어릴 때는 많이 받는 것에 큰 기쁨이 있겠지?ㅋ 엄빠의 착각이려나 ㅋㅋㅋ 아빠는 몰랑이 무드등 2개를 구매했다. 자매님들 사이좋게 하나씩 하라고.. 그런데 5살 막내 토끼가 하기에는 버겁다. 7살 큰 토끼도 내가 도와줘서 했으니 적정 연령은 7세 이상?ㅋㅋ 몰랑이 무드등 만들기! 첫 번째, 생크림 점토를 무드등에 바른다. 분사구에 별 모양 캡을 씌우면 케이크 생크림이 나오듯이 점토가 나온다. 두 번째, 꾸미니 도구들을 생크림 점토 위에 올려 데커레이션 해준다. 만들면서 유튜버 흉내 내기 근데 우리는 안되긋어 너무...웃기만하잖아 ㅋㅋ 완성된 모습 투명 케이스에 색색의 스티로폼을 넣고 본체에 결합시키면 스노볼 같은 무드등이 완성된다. 혹시나 생크림 점토가 없다면 목공용 풀 추천합니다c 비록 점도가 낮아서 진주 체인을 고정하기는 어렵지만 평면에 비즈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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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왕혜왕 하

지난주에 낭독했던 맹자의 왕혜왕 하 편이다. 한 주가 지나가니 내용이 기억에 나지 않는다. 글로 남기며 되새김함으로써 조금이나 기억에 뿌리를 내려보자. 백성들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면 백성들도 임금의 즐거움을 자신들의 즐거움으로 여길 것입니다. 백성들의 즐거움의 자신의 즐거움처럼 여기고 나라를 다스리면 왕이 음악을 연주할 때 귀를 막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할 것이고, 왕이 하는 모든 행동들에 백성들 또한 왕을 걱정할 것이라고 했었다. 세상 모든 이치가 나 하나 잘한다고 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부의 인연 또한 한 쪽에서 잘 한다고 가정사가 화목해 지지 않을 터이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인연을 맺고 자식을 낳아서 가정을 이뤘다면 이제는 혼자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맹자의 말씀처럼 아이들의 즐거움을 나의 즐거움으로 여기면 아이들 또한 나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지 않을까. 그런 것들에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과연 나는 잘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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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컨벤시아 1층 &lt;나이로비 커피&gt;

큰 토끼를 데리러 생각보다 일찍 송도에 도착했다. 매번 가던 카페 말고 다른 곳에 가고 싶어서 생각난 건 컨벤시아 1층에 위치한 나이로비 커피!! 매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오늘이 날이었다! 내가 들어가는 문이 남문이었던 것 같은데.. 입구에 들어서면 식당들이 몇 개 있다. 아무리 봐도 나이로비 커피가 보이지 않아 안내로봇 로미를 붙잡고 물어봤다. 나이로비 커피 어디 있니? 모르는 정보란다.. 왜 나를 안내해 주지 않는 거니,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안내 지도를 참고했다. 하단에 식당 리스트를 보면 나이로비 커피가 분명히 있는데 지도상 식당가를 살펴보면 없다.. 없어진 건가.. 매직아이처럼 한참을 바라보는 순간 오른쪽 상단에 외로이 떨어진 초록네모!!! 나이로비 커피 찾았다!! 컨벤시아가 작지 않다. 현 위치에서 나이로비 커피까지 끝에서 끝이니까.. 5분 정도? 걸은건가?ㅋㅋ 드디어 입구가 보인다!!! 사진에서 본 것처럼 컨벤시아에 이런 곳이?라는 느낌 물씬이다. 독특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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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화이트데이란

남초 회사에서 일할 때 나의 화이트데이는 사탕과 과자로 넘쳐놨다. 내 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은 순간. 2014년 회사에서 나의 화이트데이 세련된 시아버지는 우리 집 여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돈다발 사탕을 주셨다. 내용물인 사탕보다 돈에 현혹된 거 아님 ㅋㅋ 남편에게는 깜짝 이벤트와 함께 금붙이를 받았던 날이기도 하다. 2014년 남편과의 화이트데이 2015년 남편과의 화이트데이 2016년 나의 화이트데이는 큰 토끼를 출산하러 갔다. 이물질이 비치길래 산부인과를 갔고 엄마에게 우스갯소리로 얘기했다. 나 아기 낳으러 가~ 말이 씨가 되는 것을 조심하자. 출산은 분명 2주 뒤였는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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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꿈(네이버 카페 활용기)

2020년 세종문고에서 지금의 멤버분들을 동화 작가 리하님의 글쓰기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 글쓰기 모임 후 아이 둘을 키우며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던 우리는 &#34;그림책&#34;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주기적인 만남을 이어갔다. 자아탐험가님과 벽돌책들을 읽어보고 싶어서 둘만의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이번 생에는 벽돌 책 타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둘 다 추진력은 좋으니 꾸준함이 없어서 (미안해요 우리 서로 인정한 사실이니까 이렇게 써도 되죠?ㅋㅋㅋ) 벽돌책(그냥 두꺼운 책ㅋㅋㅋ) 코스모스 170페이지까지 읽고 장기적인 휴면기에 들어갔다. 당연히 우리 네이버 카페에 들어갈 일도 없었다. 세종문고에서 그림책 모임은 생각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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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토끼의 생일

아침에 기분 좋게 깨우려고 큰 토끼가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생일 축하 노래를 틀어줬다. 생일 축하해 본인의 생일이라면서 너무 좋아하는 큰 토끼였다. 생일이지만 예외 없이 등원 준비를 하고 각자가 갈 곳으로 향했다. 저녁에 파티를 하기 위해 열심히 선물을 포장하고 풍선을 불고 있던 찰나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같은 반에 확진된 친구가 있다고.. 긴급하게 큰 토끼를 데리러 갔다 막내 토끼도 함께 데려왔다는 등원한 지 한 시간 만에 집에 오신 우리 따님들.. 저녁에 주려던 선물을 미리 개봉했다. 엄청나게 좋아하는 딸들 요새 언니만 주면 엄청나게 서운해하는 막내 토끼라서 언니 생일 선물 살 때 1+1으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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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ORC 퓨처팩 이래서 좋구나

리딩앤 멀리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기분이다. 도서관에 책이 넘치지만 보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듯이 리딩앤을 하면서도 아이 나이가 어리고 선호하는 것을 고르게 하다보니 언제나 쉽고 재밌는 것만 편식해서 봤었다. 다양한 장르가 있는 리딩앤을 하면서 편식을 조금씩 벗어나는 중!! 리딩앤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면 시리즈별로 책이 분류된 것을 볼 수 있다. ORC 퓨처팩이라 불리는 이것은 Oxford Readers Collection의 줄인말로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엄선된 옥스포드 베스트셀러들이다! 총 9개의 시리즈, 398권이 있다. 아이가 취향별로 골라 볼 수 있고 레벨에 따라서 골라 보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4세부터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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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드라마 &lt;그냥 사랑하는 사이&gt;

&#60;옷소매 붉은 끝동&#62;을 보고 이준호라는 가수&#38;배우가 좋아서 그가 했던 작품들을 찾아보았다. &#60;김과장&#62;과 &#60;기름진 멜로&#62;는 재밌어서 본방사수를 하면서 봤었다. 이것들 외 내가 못 본 작품들이 있었으니 &#60;자백&#62; 그리고 &#60;그냥 사랑하는 사이&#62;였다. 이미 완결이 난 드라마라서 유튜브를 통해 내용들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었다. &#60;그냥 사랑하는 사이&#62;는 왠지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남자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잘나가는 &#x27;사&#x27;자 직업 의사, 변호, 검사 등등 혹은 사장님, 실장님 등을 달고 폼 나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이강두 역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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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그림 기록

이번 주도 스텔라님과 즐거운 그림 산책 시간. 캠핑카 그리기 처음에 캠핑카를 보고 어떻게 그리지? 싶었다. 아무리 해봐도 선이 삐뚤길래 자를 이용해서 밑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그림을 보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의 그림과 비교해 보니 내 캠핑카는 버스였다 ㅋㅋㅋ 캠핑을 다녀봤어야지... 캠핑카를 자주 봤어야지 뭘 알고 그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을 이비스 페이트의 사이즈 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길이를 줄이고 좀 더 둥글하게 바꿨더니 전보다 나은 느낌이다. 나름 아이디어를 내서 자를 대고 그렸던 게 외려 별로였던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다. 빨래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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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어린이 불안, 조미자 그림책 &lt;불안&gt;

육아종합지원센테에서 하는 부모교육을 신청해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그림책을 통해서 불안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했던 것이 마음에 들어서 꼭 듣고 싶었다. 교육은 연혜민 강사님의 그림책으로 읽는 어린이 불안이었다. 어린이의 불안은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불안을 느낀다. 따뜻하고 안락했던 엄마 뱃속을 나와 분리되는 순간 엄청난 공포와 불안을 겪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불안감도 있으며, 이사를 가거나 처음 학교를 가면서 환경 변화에 따른 불안도 있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불안을 직면하게 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이 그림책의 역할이었다. 교육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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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보는 앤서니 브라운 책

우리 집 아이들은 책 육아를 하지 않아서 책에 관심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요즘 책을 읽으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다양하게 읽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책에 관심을 가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34;재미&#34;인 것 같다. 내용이 재밌어서 관심을 끌거나 그 외적인 것들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읽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림책 입문인 우리 아이들을 이끌 수 있는 것은 &#34;그림 속 숨은 그림 찾기&#34;였다. 시누님이 물려준 책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많았다. 지인분들과 그림책 모임을 하면서 앤서니 브라운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60;행복한 미술관&#62;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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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걸작 그림책 &lt;씩씩한 마들린느&gt;

어제저녁 읽었던 &#60;씩씩한 마들린느&#62; 역시 세계 걸작 그림책이다. 세계 걸작들은 하나같이 한 번 읽었을 때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어제도 책을 읽고 나서 블로그에 다른 사람들의 기록을 찾아 헤매려다 다시 한번 그림과 글을 함께 보았다. 그림책을 처음 읽을 때는 끊어서 읽기보다는 한번 쓱 하고 읽어 내려가고 싶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처음 그림책을 읽을 때는 글만 보지 그림을 자세히 보지 않는다. 다시 한번 읽으면서 그림을 보고 내용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60;씩씩한 마들린느&#62;는 12명의 소녀가 기숙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12명의 아이들 중 가장 키가 작은 아이였지만 누구보다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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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 만들기(남편, 생일 축하해)

남편의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빵부터 만들어서 생크림을 바르는 건 무리고.. 자주 가는 파리바게뜨에서 아무 장식도 하지 않은 우유 케이크를 판매하는 것을 알고 미리 주문을 했다~ 2일 전에 주문해야 했지만 전 날 주문한 관계로 가장 우유 케이크스러운 걸 사장님이 준비해 주셨다. 파티 준비를 위해 우선 보드판을 정리했다. 보드판에 가랜드와 풍선을 붙이기로 했기 때문에 내가 청소를 하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묵은 낙서를 지우도록 시켰다. 그리고 2년째 방치되어 있었던 풍선을 꺼냈다. 아빠? 시아버지? 생신 때 쓰려고 쟁여놨던 것 같은데 이제야 사용하는 나의 풍선들~ 어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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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풀빌라 영흥도 &lt;소풍재&gt;

매년 새해가 되면 남편은 굉장히 바빠요. 큰 토끼의 생일인 3월에 무얼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거든요~ 생일 전 날 닥쳐서 준비하는 엄마와 다르게 아빠는 무려 3개월 전부터 고민하고 예약을 한답니다. 작년 큰 토끼 생일에는 김포 스타비아 호텔에 있는 단독 스파를 즐기며 코로나 속에서도 우리만의 즐거운 파티를 했어요. 이번에 아빠가 준비한 큰 토끼의 생일선물은 스파 풀빌라 영흥도 소풍재 대부도를 지나 영흥도에 위치한 소풍재라는 스파 풀빌라였어요! 우리 식구끼리만 즐길 수 있는 독채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한창인 요즘에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룸 하나 당 주차공간이 크게 있어서 참 좋았고요! 미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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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에서 우리 아이가 추천하는 도서 3권!

우리집 큰 토끼는 리딩앤으로 영어 도서를 읽고 있어요~ 집에서 읽는 것보다는 밖에서 시간이 날 때 주로 리딩앤을 하고는 해요. 자투리 시간을 허투로 보내기는 싫고 학원가기 전에 잠깐 짬이 날 때 리딩앤을 켜죠. 리딩앤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어요. BIG CAT, ORT, Dolphin Readers등 양질의 도서를 디지털 도서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리딩앤 레벨에서 여러 책이 섞인 것들 중 단연 큰 토끼에게 선택 받는 책들은 쉽고 재밌는 책이에요. 책 그리고 영어라는 것이 자연스럽 흥미에 의해서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줘야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 형성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리딩앤의 도서는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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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다시 올게 &lt;플로레도 커피&gt;

영흥도 스파 풀빌라 &#60;소풍재&#62;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는 길~ 그냥 가기는 좀 아쉬우니까 카페라도 가자 싶어서 영흥도에서 유명한 뻘다방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뻘다방을 가기 전 바다에 위치 좋게 위치한 플로레도 커피를 발견!!! 큰 토끼가 가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급하게 차를 세워서 카페에 들어갔다~~ 풀빌라에서 11시 퇴실인데도 10시 30분까지 풀장에서 놀다가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머리가 촉촉한 우리 큰 토끼~~ 떡하니 바다가 앞에 보이는 전망 좋은 플로레도 커피 테이블에 걸려있는 하얀 천이 나풀거리는 게 예뻐서 나도 가고 싶다~~~외치며 바로 들어갔다 ㅋㅋ 신난 토끼들~~ 오랜만에 외출에 신바람이 났다. 눈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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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그림 산책 및 나의 그림

한 달에 15점의 그림을 그리는 그림 산책. 2월 동안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동안 스텔라님이 올려주신 초밥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따라 그렸다. 사실은 초밥이 먹고 싶었던?ㅋㅋㅋ 좀 더 그려보고 싶어서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서현 작가님의 &#60;호라이 호라이&#62;를 내가 생각하는 대로 그렸다 ㅋㅋㅋ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최상의 취미활동! 이런 생활을 오래 유지하면 참 좋겠는데, 내가 정말 호사를 누리고 있구나 싶다. 드디어 시작된 그림 산책!! 3월의 첫 번째 그림 병아리 그리기! 갑자기 꼬모에서 안경 쓴 병아리가 생각나서 그리긴 했는데... 은근히 저 바지가 그리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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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그림일기

2월에도 그림일기를 꾸준히 썼다. 꾸준히라는 정의가 매일 그날의 일기를 썼다고 한다면 나는 해당이 안 될 테지만 몰아서 쓸지언정 하루도 빠짐없이 2월 한 달을 가득 채웠다. 그림일기에 대부분은 우리 토끼들이 차지한다. 나의 주요한 일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고 사진 찍기를 즐겨 하는 엄마라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일기에 남기는 걸 좋아한다. 1월부터는 그림산책이 오른쪽 끝부분에 항상 자리잡고 있다. 올해 일 년 동안은 스텔라님과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힐링하고 그림일기 한편에 전시회 하듯이 남기고 싶다. 1월의 그림일기와 12월의 그림일기에서 나의 그림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2월에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단연 이층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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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전 끝에 브런치 작가에 입성하다.

나는 아직도 브런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다. 예전에 그런 말이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내가 딱 그짝이다. 네이버 카페 킨더 줄리에서 브런치 작가 데뷔를 위한 소모임을 열은 적이 있었다. 얼핏 듣기로 브런치는 출판업계에서도 눈여겨보기 때문에 글을 잘 쓰면 출판의 기회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했다. 그리고 브런치 내에서 나의 글이 10개가 모이면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브런치 작가는 아무나 될 수 없다고 했다. 쉽게 작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브런치 작가라고 하면 어느 정도 글을 쓴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다. 블로그에는 주로 아이들과의 일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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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토끼의 망언??(1)

내가 너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너의 망언을 남겨놔야겠구나. 3일 전 저녁을 먹는 날, 반찬만 먹고 있는 막내 토끼에게 이야기했다. &#34;너 햄 많이 먹으면 살쪄&#34; 1초도 쉬지 않고 돌아오는 대답은 &#34;엄마처럼?&#34; 뭐 뭐 뭐 뭐????????? 와... 내가 너무 당황스러운데 웃겨서 일단 웃었다만 뒤에 차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다시 물어봤다. 우리 집에서 뱃살 없기로 유명한 아빠, 홈트하고 있는 남편을 가리키며 &#34;아빠는 뚱뚱해? 안 뚱뚱해? 잠시 고민하더니 &#34;뚱뚱해&#34; . . . . . 그래... 난 뚱뚱하지 않은 거야! 그렇게 자체 결론을 내리고 사건은 일단락 났다. 다음날, 평소 막내 토끼는 엄마에게 이런 말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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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깅하는 이유를 찾았다(책 : 내향적이지만 할 말은 많아서)

책 이름 &#60;내향적이지만 할 말은 많아서&#62;의 부제는 &#x27;그런 당신을 위한 블로그라는 세계&#x27;이다. 블로그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나는 언제나 고민이 많았다. 이렇게 쓰는 게 맞는가? 이런 글을 써도 되나? 뚜렷한 가치관이 없어서 여기저기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걸 수도 있다. 주체 없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건 한 권의 얇은 책이었다. 블로그를 10년 이상 해왔던 저자의 솔직한 후기를 읽으면서 고민의 싹들이 잘려 나갔다. 지금은 종영한 &#60;그 해 우리는&#62;이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봤었다. 당시 펜 드로잉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보잘것없는 나의 그림과 연결시켜 글을 썼다. 혹시 누군가 이 드라마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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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내 토끼 (2)

우리 집 막내 토끼는 참..할 말이 많게 만든다. 이 나이대가 그런 건지 막내가 특이한 건지 알 수가 없다. 큰 토끼때도 이랬나? 싶을 정도로 나를 참 힘들게 한다. 자석에 N 극과 S 극이 있는 것처럼 내가 잠시 살림을 안 하고 앉아 있는 찰나가 생기면 어김없이 찰싹 달라붙는 막내 토끼. 어부바를 하든 안아줄 때든 내가 팔로 받혀주지 않아도 고목나무 매미처럼 항상 나에게 붙어있다. 밥을 먹다가도 &#x27;엄마한테 앉을래&#x27; 빨래를 개고 있는 나의 품으로 기어 들어와 &#x27;엄마한테 앉을래&#x27; 설거지하는 나의 뒤로 와서 &#x27;엄마한테 안길래&#x27; 블로그를 하는 내 등 뒤로 와서 &#x27;엄마~~~&#x27;하며 안기는 막내 토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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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 읽고 리딩앤 학습자료집으로 내용 정리해 보기!

안녕하세요~ 리딩앤 체험단 멀리맘 19기로 활동하고 있는 친절한금금입니다 멀리맘으로 활동하면서 저희 7살 딸은 리딩앤으로 즐겁게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리딩앤으로 책 한 권을 읽기 위해서는 5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제대로 읽으면 책 하나를 씹어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번에는 그 이상의 효과를 체험하고 새로운 공부 방법을 탐색해 보기 위해서 리딩앤 학습자료집을 사용해 보았어요! 리딩앤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딩앤 학습자료집을 활용하면 영어 공부를 다양한 사고로 할 수 있다고 생각됐어요. 학습자료집에 다양한 학습 스타일이 있었지만 7살 딸아이와 해보고 싶었던 것은 읽은 책 내용을 5개의 그림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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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글 이호백/그림 이억배)

일요일 오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려고 책장을 뒤지다 이억배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어디서 봤던 유명한 사람 같아서 일단 책을 뽑고 제목을 봤다. &#60;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62;이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토끼 둘을 옆에 붙이고 책을 읽었다.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감정들이었다. 병아리로 태어나서 줄 돋 자신이 가장 힘이 세다가 생각했던 수탉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세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좌절한다. 술주정뱅이로 일등을 하려고 힘듦을 술로 이겨내던 날, 암탉이 다가와 이야기한다. &#34;여보, 힘내세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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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은 큰 토끼와의 분리 수면 시작

이층 침대를 일층 침대로 변경한 건 침대에 대한 활용도가 떨어져서였다. 일단 아이들은 침대가 있는 방에 가지 않는다. 방에는 침대와 장난감이 있지만 자매 둘이 들어가서 스스로 노는 일은 열 손가락에 꼽을 일이다. 보통은 티브이가 있는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거실에 티브이를 보면서 그림을 그렸다. 티브이가 있는 곳에 아이들이 있었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엄마인 내가 티브이를 애정 하는데 어쨌든 남편은 이층으로 되어 있는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이 스스로 올라가서 자지 않아 몇 년째 활용하지 않는 침대를 개조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비치되어 있지도 사용할 것 같지도 않은 톱과 쇠줄을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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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에서 살 수 있는 내 책이 나오다니 &lt;뻔한 인생에서 숨은 나 찾기&gt; 공저 출간!!!!

살다 보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엄마들의 유치원 네이버 카페 &#60;킨더 줄리&#62;에서 그림일기를 쓰며 나를 돌아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던 어느 날이었다. 그림일기에 대한 내용으로 공저 출간을 하고 싶은데 글 쓰고 싶으신 분 있으신가요? 킨더 줄리에서 그림일기 클래스를 만들어 현재 8기까지 이어오고 계시는 줄리님이 2021년 6월 즘 건네 준 질문이었다. 그림일기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가장 먼저 하고 싶다고 손을 들었다. 온 마음을 다해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일이었고 그림일기를 통해서 가지게 된 취미 활동이 너무 좋아서 나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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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이런 기능 때문에 좋아하잖아

리딩앤 멀리맘 체험단을 통해서 한 달이 넘게 영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하기보다는 짬이 나는 시간에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 유튜브를 보기보다는 영어책을 리딩앤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집콕하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그렇다고 일부러 공부를 하고 싶지는 않고.. 그럴 때 탭을 꺼내서 리딩앤을 가벼운 마음으로 한다. 리딩앤이 좋은 건 하나의 책을 5번 읽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 때문인데 특히 오늘 읽었던 책을 보면서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첫 단계에서는 그림책에서 주요하게 나오는 단어를 공부한다. ORT 같은 경우 단어와 연상되는 사진이 나오고 해당 단어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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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정주행 끝!

드라마에 이렇게 빠지게 될 줄이야. 아이들이 잠들기를 기다리며 새벽이 넘는 시간까지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드라마를 볼 줄은 몰랐다. 요즘에는 티브이를 온전히 본 적이 없다. 티브이를 보면서 블로그를 쓰거나, 사진을 정리하는 등 티브이만 보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집중해서 보지 않았었다. 아이들이 잠든 밤, 볼 게 없어서 올레 티브이 무료의 맛을 둘러보며 완결이 난 드라마들을 살펴보았다. &#60;옷소매 붉은 끝동&#62;이 있었다. 지난번 채널을 돌리다 5화를 보았을 때 이세영 배우가 너무 연기를 잘하길래 반해서 본 적이 있었다. 드라마 내용 또한 위기에 빠진 세자를 구하기 위한 궁녀 덕임의 재치가 엿보이는 장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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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산책 2월 3주 차

스텔라님과 그림 산책 2월 3주 차 기록 스텔라님과 그림 산책을 하면서 이비스 페인트 굵은 연필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었다. 가장 편하게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브러시라는 느낌이 든다. 차콜 가감 브러시처럼 너무 북실한 느낌도 아니면서 만년필처럼 직선형의 느낌도 아니다. 적절한 질감으로 표현이 가능한 굵은 연필 브러시는 브러시 커스텀을 조절하여 내가 원하는 질감으로 사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여러 번 사용해 봤기 때문에 오리 그림을 봤을 때 쉽게 그릴 수 있겠다 싶었다. 아무래도 두 달째 해 왔던 그림이기 때문에 전보다는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 다만, 남들에 비해 창의적으로 그리지는 못한다는 아쉬움이 1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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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34;저 책을 많이 못 읽는데 함께 독서 인증해 주실래요?&#34; 동네 책방, 세종문고에서 그림책 모임과 필사를 함께하는 &#60;세모&#62;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올해는 작년에 사 놓았던 책들을 꼭 읽고 싶은데 혼자서는 쉽지 않아 어렵게?는 아니고 일단 물어봤다. 세모분들에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지역 주민인데다가 나보다 책도 많이 알고 독서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동화 작가 리하님의 글쓰기 수업을 듣고 모임을 한지가 벌써 3년이니까 알게 모르게 우리의 정도 돈독히 쌓여 있어서 일단 질러보자는 마음으로 운을 뗐다. 최근에 독서 인증을 하셨던 잎새별님이 흔쾌히 &#34;제가 리더가 돼서 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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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 그리고 [2년 전 오늘]을 아이와 함께 보는 즐거움

2022년 3월 2일 큰 토끼는 유치원에 막내 토끼는 어린이집에 등원을 했다. 다행히 둘 다 작년에 다니던 기관에 가게되어 새학기에 대한 큰 두려움없이 등원을 했다. 작년에는 서로 새로운 기관에 갈 뿐더러 초보운전인 내가 운전해서 등하원 시키는 게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등원하기 전에 남편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면서도 여차하면 택시를 타던가 시누에게 부탁해야지 생각했었다. 그랬던 내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빠짐없이 큰 토끼의 등하원을 시켰고 어느새 그 시간이 1년이 지났다는 게 놀라웠다. 5살이 되어 낮잠을 자지 않고 하원하는 막내 토끼는 평소보다 하원시간도 2간이 늦어졌다. 아무래도 많이 피곤했겠지. 잠자리에 들자마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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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을 주제로 바라본 그림책 &lt;연이와 버들 도령&gt;

책을 읽으려고 자리에 앉는데 큰 토끼가 최근에 샀던 &#60;연이와 버들 도령&#62;을 다시 읽어 달라며 가져왔다. 막내 토끼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라 막내를 중심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60;연이와 버들 도령&#62;은 백희나 작가님의 최신작으로 나이 든 여인과 연이 그리고 버들 도령에 관한 이야기다. 그림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이 든 여인은 계모를 뜻한다. 계모繼母 어머니가 죽은 뒤에 이를 계승하는 이. 곧 아버지가 정식으로 다시 얻은 처(妻). 일반적인 전래동화 및 드라마에서 흔히 계모는 친모가 아니라 못될 것이라는 편견이 심어져 왔다. 그림책 x 성교육에 서현주 선생님에게 배웠던 내용에 의하면 현재를 살아가는 가족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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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님과 그림 산책 2월 1주 차

신나는 그림 산책, 2월에도 이어 가기로 했다. 2월에는 2기에 내가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감대 형성도 잘되고 금손분들이 합류하신 터라 그녀들의 그림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나도 복습을 할 겸 예전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그려 보고 있다. 1기 때는 없었던 꽃 그림 일기에 이모티콘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려서 사용하고 있다. 2기의 첫 시작 1일차 선인장 그리기 관심이 없었던 피사체를 그리는 일은 역시 어려웠다. 선인장에 저런 게 있었나? 스텔라님의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그렸지만 아는 게 없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c 2일차 밤하늘 그리기 와... 원하는 그림이 나오니 새삼 열심히 그린다. 다른 메이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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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여 개 영국 학교 도서관 필수템 &lt;빅캣&gt; 리딩앤으로 읽기

주말동안 봄맞이 대청소가 있었다. 거의 이사라고 생각해도 좋을만큼 집안을 발칵 뒤집은터라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냈지만 언제까지 보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책이라도 읽어주고 싶었는데 체력이 방전된 상태., 이럴때 가장 좋은것은 리딩앤으로 독서하기! 사실 리딩앤을 하기로 했던 건 ORT 퓨쳐팩이 유명해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아이들이 고르는 책은 빅캣 리더스가 대부분이었다. 그림체가 귀여운 것도 있고 자연관찰을 할 수 있거나 과학관련 이야기를 쉬운 단어로 풀어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다방면의 이야기를 원서로 익힐 수 있다. 리딩앤에 603권의 다채로운 장르의 책이 수록되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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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침대 셀프로 일층 침대 만들기

남편이 말했다. &#34;이층 침대 잘 안 쓰는데 일층 침대로 만들까?&#34;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이층 침대를 샀던 게 큰 토끼가 자기만의 침대를 원해서 남편이 고민한 뒤 샀던 것인데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혼자서 자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에 놀이방을 만들어놔도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지 않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이층 침대 다리를 톱으로 잘라서 일층 침대로 만들고 티브이가 있는 큰 방으로 옮긴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큰 방에 있는 서랍장을 모두 비우고 책장을 싹 정리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했다. 결정된 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목요일부터 집안을 발칵 뒤집을 청소를 하고 대망의 토요일이 왔다. 솔직히 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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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산책 2월 2주 차

지난 주말 그림 산책에서 스텔리님이 그려준 곰돌이에게 나는 공사 중 모자와 톱을 더했다. 아무래도 주말에 가장 큰 이슈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집안 대공사를 했으니 인상이 찐하게 남을 수밖에 없었다. 발레리나 아크릴 스티커는 단순하게 생겨서 그려보려다 생각만큼 선이 곧게 나가지 않아서 그리고 청소가 끝이 안 나서 패스.. 월요일 첫 그림은 엄마와 아기 토끼였다. 그림을 그리는 내 옆에서 막내 토끼가 말한다. &#34;아빠도 그려줘&#34; &#34;나는 어딨어? 그려줘&#34; 그리하여 토끼 두 마리가 네 마리로 탈바꿈하였다. 따라서 보고 그릴 수 없었던 아빠 토끼와 아기 토끼 한 마리 그냥... 토끼처럼 보였으니 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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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덕분에 밖에서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리딩앤 체험단을 한 달하면서 새로운 신세계를 맛보았다. 책은 종이로만 읽어야한다고 고집하던 나였고 탭을 통해서 읽은 디지털 북이 얼마나 기억에 남겠어? 라고 치부했었다. 그런데 리딩앤을 통해서 고정관념을 깰 뿐더러 디지털 북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에 자주 가지 못하는 나는 영어 도서를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더불어 도서관에 가더라도 많은 책들 중에서 양서를 고르는 일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다. 한글을 잘하고 싶으면 좋은 한글책을 내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읽혀주는 것처럼 영어책도 당연히 그래야한다. 영어를 잘 모르는 부모에게 리딩앤처럼 좋은 출판사에 양서들을 담은 디지털북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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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안!

2021년 8월에 나는 OGQ에 이모티콘을 제안했다. 그림에 관심도 없었고 잘 그리지 못하던 내가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아이 둘과 있으면서 빠듯한 시간을 쪼개서 네이버 OGQ에 24개의 이모티콘을 그려서 냈지만 다른 동기분들처럼 카카오톡에 제안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처음 목적이 내 블로그에 사용할 이모티콘을 그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남일처럼 느껴졌다. 또한 일주일 안에 24개를 그리는 것과 32개를 그리는 일은 초보인 나에게 매우 힘든 일이었다. 네이버 OGQ에 제안하고 며칠 뒤 믿기지 않게도 승인 연락을 받았다. 한 번에 승인을 받다니! 튜터님들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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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그림일기

그림일기를 쓰고 싶어서 갤탭을 샀다. 핸드폰이 아닌 갤탭으로 그림일기를 쓰니 진짜 신세계가 따로 없다. 글도 훨씬 많이 써지고 사진을 넣기도 편하다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했나 싶다. 인쇄해서 월간 일기로 출력하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전보다 사진을 더 많이 넣어 그날의 일상을 또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실물 딸에게 주는 일기장! 너희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해서 줄게. 한 달을 가득해서 모아보니 뿌듯하다. 여전히 매일 같은 시간에 쓰지는 못한다. 밀려서 쓰더라도 1월을 완성했다는 것에 셀프 칭찬하며 일기를 쓰는 만큼 블로그에 일상 기록이 소홀해지지만, 일기 쓰기가 습관화되면 다른 일들도 쉽게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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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데이트 오랜만에 큰 토끼와 데이트

설 연휴가 끝나고 남편과 막내 토끼가 등원을 한 뒤 큰 토끼와 둘이 남았다. 큰 토끼 유치원이 쉬는 관계로 뜻밖에 둘 만의 시간이 생긴 것! 하지만 연휴동안 하지 않은 일들이 많았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각자의 일을 마치기로 했다. 어제 저녁에 세탁해서 말리던 막내 토끼의 이불이 건조기 물통이 꽉차 등원 할 때 낮잠이불을 보낼 수 없었다. 큰 토끼와 데이트는 이때부터 성사되었다. 둘의 숙제를 모두 마치고 짜장면을 시켜서 먹는 것 부터 입이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짜장면 대신 짜파게티를 먹으며 위안했는데 짜장면은 역시 짜장면이었다! 매번 매운 것을 좋아했던 나는 짬뽕을 시켜왔는데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이 참 맛있었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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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일상, 황산공원 나들이

설날에는 음식을 해야 한다. 어머니가 대부분 하시기 때문에 나의 손이 많이 가지 않지만 어쨌든 설 전 날에는 음식을 하느라 바쁘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함께 주방 일을 도울 수 없는 남편은 차라리 집에서 애들을 데리고 외출을 한다. 캠핑을 하기도 좋고 라이딩을 하기에 길이 잘 나있는 황산공원 바람이 꽤 부는 날이라 차에 있는 연을 가지고 날렸다고 했다. 하지만 트렁크에서 이리저리 치였던 연은 몇 번 날리다 고장 났다는 그래서 남편은 연을 새로 사려고 알아보는 중이다cc 어딜 가든 사진을 찍는 건 나의 몫이었는데 놀고 온 사진을 받아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잘 놀고 온 아이들도 기특하고 애들을 잘 돌봐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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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아이와노리&gt; 저렴한 집콕 놀이 세트들이 가득

시작이 항상 남편이네? 오늘도 남편님이 준비해 주신 집콕놀이를 잔뜩 했다! 시작하기 전에 미용 놀이를 하는 토끼들 7살 언니의 쫀쫀한 손맛! 어쩜 엄마보다 다양하게 머리를 잘 묶는 거니? 일요일 오후에 날씨는 춥고 딱히 할 일없이 있었는데 남편이 슥 무언가를 들고 온다. &#34;이거 할래?&#34;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집콕 놀이 키트를 4세트 사신 토끼들 아버님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 키트를 보고 큰 토끼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막내 토끼는 갑자기 낮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신바람 난 큰 토끼 혼자 열심히 만들기를 했다. 1. 왕관 머리띠 만들기 펠트 dyi 곱게 재단된 펠트지를 머리띠에 꽂고 포장된 스티커로 꾸민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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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2월 1주차 자매 일기(feat.그림일기)

다시 주간일기를 써야겠다. 한 주에 일상 사진이 모아지고 그림일기까지 함께 있으니 좋네? 일년 전 오늘 너희와 나는 이렇게 놀았구나. 그림 일기의 시작이 작년 지금이었구나. 기록의 소중함을 새삼 다시 알려주는 블로그의 1년 전 오늘, 고마워요 블로그씨 #기록 #일상기록 #토끼들1년전 #많이컸네 #아직도아가들 #더잘놀아야지 #그림일기 #그림일기의시작 #주간일기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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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 (부제 : 난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가 될거야!)

아이는 별로 좋아할 것 같지 않지만 나에게는 큰 울림을 주었던 그림책 &#60;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62; 어느 시골 농장에 &#34;3천3백33마리나 되는 많은 닭들이 살고 있다&#34;는 말로 그림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34;3천3백33마리나 되는 많은 닭들&#34; 이라는 표현은 그림책에서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3천3백33마리나 되는 닭보다 우리는 더 많은 인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보이지 않지만 나만이 만들어 놓은 닭장을 지어 놓고 고군부투하고 있는 닭들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림책을 읽어갔다. 뻔하게 살아가는 닭들 중에서 유별나 보일 수 있는 꼬마 닭 한 마리가 이야기한다. 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 모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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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줄거리 및 질문)

중학교 때 나름 책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방대하게 읽지는 않았지만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했고 책이 전해주는 울림에 공감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내용이 기억도 안 나지만 &#60;우동 한 그릇&#62;이라는 책을 읽고 &#34;앞으로 이렇게 살아야지&#34;라는 삶의 교훈을 얻었던 훈훈한 기억이 있다. 소설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또한 강열한 메시지를 픽션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설정된 상황 안에서 은연중에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읽은 &#60;샬롯의 거미줄&#62;이 나의 마음을 크게 움직인 것을 통해 다시 한번 책이 주는 이로움을 실감했다. 인문고전을 주로 읽으시는 줄리님의 책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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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산책 4번째 기록

&#60;스텔라님과 그림산책 기록&#62; 일정하게 1주차 2주차 적으면 참 좋을텐데 마음 내키는대로 적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하고 싶을 때 남겨두자! 맘모톰 수술을 하고 입원해서 그린 겨울 풍경 그림 압박붕대의 괴로움이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며 잠시 고통을 잊어봤다. 그러나 역시 뭔가 그림이 어색하다. 스텔라님의 조언대로 배경톤을 낮추고 약간의 msg처럼 발자국을 남기니 마음에 드는 그림이 완성됐다. 펜 파스텔 브러시로 그리는 민트색 느낌에 시원한 겨울이 완성됐다. 큰 토끼와 몇번 해봤던 스크래치 페이퍼! 사실 며칠전에 큰 토끼가 스케치북에 알록달록 색칠된 그림위에 검은색으로 잔뜩 칠을 했었다. 오. 스크래치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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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그림산책 1월의 기록

나의 블로그 이웃이자 킨더 줄리 그림일기 메이트인 스텔라님은 킵고잉 100일 동안 디지털 드로잉을 꾸준히 하셨다. 원체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디지털 드로잉 책에 나오는 그림들을 100일 동안 밀리지 않고 따라 그리는 실력과 꾸준함에 놀라웠다. 그런 스텔라님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킨더 줄리에서 마련되었다. 망설일 이유 없이 그림 산책을 신청하고 한 달 동안 20점의 그림을 그렸다. 한곳에 모아 놓고 보니 뿌듯~하다. 혼자였다면 매일 그림을 그렸을까? 책을 찾아보고 기능을 익히기 위한 노력을 했을까? 사실 그만큼의 열정은 없다. 그래도 콩알만 한 의지는 있어서 스텔라님이 알려주는 대로 꾸준히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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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으로 영어책 읽기

리딩앤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멀리맘 서포터즈를 신청해서 체험단 활동을 하고 있다! 한글이든 영어든 잘하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영어는 내가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더구나 아이들이 종이책보다는 미디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책을 한 번 읽기까지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한다. 리딩앤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나의 의도대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34;엄마, 영어책 봐도 될까?&#34;라는 얘기가 나온다.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리딩앤이 재밌기 때문이다! 즐기는 자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새로운 언어를 접하면서 즐거움이 있어야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리딩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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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표 썰매 타고 씽씽, 설날 일상

아버지 밭은 산도 있고 물도 있는 시골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산 아래에 있는 하천이 얼어 마을 주변 사람들이 와서 썰매를 타곤 한다.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손주들을 위한 썰매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우리 토끼들은 이제야 썰매를 탔다. 엉덩이 아프지 말라고 특별히 양모 방석을 깔아주신 아버지 할아버지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고 신이 났다 앉아서 탔다가 엎드려서 타기도 하는 재밌는 썰매 둘이 같이 타고 꿀잼 끌어주는 사람만 힘든 웃픈 현실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참 좋았다. 우리끼리 즐기는 자연 속 썰매장 야호 아이젠을 신지 않은 나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다 보니 썰매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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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만족 집콕놀이 감성 키트 &lt;놀라온 만들기 세트&gt;

아이들과 외출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얼 하고 집에서 놀면 좋을지 고민하던 남편이 아~주 괜찮은 제품을 택배로 보냈다. 포장도 정성스러워 보이는 놀라온 Play kit!!! 상자를 열어보면 만들기 키트 구성품이 깔끔하게 소포장되어 들어있다. 7세 큰 토끼가 좋아할 것 같은 &#60;놀라온 고양이구름 보석함&#62; 5세 막내 토끼가 만들기 쉽고 귀여운 &#60;놀라온 레빗밸리 무드등&#62; 두 가지 종류를 구매했다. 언제나 구매에는 가성비를 선택하는 아빠라서 착한 가격에 좋은 아이템을 샀다! 놀라온 레빗밸리 무드등 &#60;구성품&#62; 초록색, 하얀색 폼클레이 LED 하트 나무 하판 구슬, 별모양 데코 버섯, 토끼 모양 데코 모스이끼 목공풀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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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탕 선녀님 읽고 자발적 독후 활동

그림책 x 성교육을 들으면서 다양한 신체의 모습을 담고 있는 &#60;장수탕 선녀님&#62; 책을 소개받았다. 여자의 신체가 비너스처럼 아름다운 모습만 있다는 선입견을 가지는 게 아니라 장수탕 선녀님에서 나오는 할머니와 같은 몸, 덕이와 같은 아이의 몸 사람의 체형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주는 백희나 작가님의 &#60;장수탕 선녀님&#62;의 책이 수업 중 언급됐었다. 사실 표지만 봐서는 선녀님의 모습이 조금 무서웠다. 그림책 하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것만 편식해서 보던 나였기에 백희나 작가님의 책은 구름빵만 읽은 게 다였다. 그러다 &#60;알사탕&#62;이 인생 책이라는 세모분들의 이야기에 그림책을 사서 보니 너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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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학부모 세미나 참석 후기

리딩앤을 알게 된 것은 작년에 지인을 통해서였다. 핸드폰에 깔려있는 리딩앤 앱으로 ORT 그림책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5가지 단계로 한 권의 그림책을 공부할 수 있다. 세상 참 좋구나 핸드폰 앱으로 그림책을 보고 공부할 수 있다니.. 무심코 넘어갔었는데 주변에서 영어 좀 하시는 분들을 보면 ORT라는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유명한 ORT가 오디오북을 넘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리딩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나왔다고 하니 엄마표 영어 공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무료체험에 문을 두드려봤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 또한 주변 지인을 통해서 몇 번 리딩앤을 체험해 봤지만 이 정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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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미술놀이 워터비즈 조명 만들기 키트

딩동! 네이버 페이 결제 문자. 뭐지? 남편이 아이들과 하겠다며 만들기 키트를 샀다고 바로 연락이 왔다. 만들기킹이라는 곳에서 산 제품은 워터비즈를 이용해서 나만의 전구를 만들 수 있는 키트였다. 남편은 기본 구성 1세트에 전구 3세트를 샀다고 했다. (&#x3D;총 전구 4개, 워터비즈 1봉) 기본 구성에 워터비즈가 포함되어 있다. 알다시피 워터비즈는 물에 담그면 100배 이상 부피가 커지므로 전구 5개 정도 채울 수 있는 양이 된다고 한다. 막상 우리가 해보니 4개를 하고 조금 남는 정도의 양이었던 것 같다. 바닥에 깔린 워터비즈가 12시간이 지나니 그릇을 꽉 채울 정도로 늘어났다. 전구 세트의 사진은 아래와 같다. 기본 구성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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