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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다시 채워나가기

2022년 마지막날, 엠씨더맥스 콘서트 가기 3시간 전에 올해 마지막 포스팅 남겨두기. 우리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식물들, 지난포스팅에서 올려두었던 사진이지만 또 보고싶어서 가져왔다 헤헤 규태랑 재원. 올 한 해도 저엉말 수고 많았다 ! 삶을 겪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을 때가 많지만 서로 도와가며 잘 이겨내가고 있는 우리가 대견하고. 앞으로도 부모님들께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자구.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서로 엽서 쓰고 교환하기. 보물상자에 넣어두고 6년 뒤, 이 집에서 이사갈 때 다시 그 보물상자를 열어보기로 했다. 아직도 주구장창 잘 쓰고 있는 실링왁스. 오르골 비지엠 틀어놓고 촛농 녹일 때 얼마나 평온하고 좋은지 모른다. 우리가 손수 만들어가는 겨울의 추억들. 크리스마스 무드로 집에서 셀프촬영해보기. 일명, 뚱땅뚱땅 홈스냅 토스 만보기 잘 활용하고 있는 요즘. 일주일에 세번이상 헬스장 출첵도 잘 지켜나가고 있고 집에서 5일 이상 요리해먹는 것도 지키고 있고 무엇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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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엠씨더맥스 겨울나기 콘서트 다녀온 따끈한 후기

2022 엠씨더맥스 겨울나기 콘서트 드디어 디데이! ccc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김나박이의 "이"수님과 함께 할줄은 •• 아까 세시 넘어서 밍기적 준비했는데 ㅠㅠ 좀 일찍 도착할걸 싶었다 엠맥 콘서트 응원봉이나 앨범 구경도 하고팠는데 우리답지 못하게 급하게 도착해벌임 흑흑 그래도 한강 지나면서 2022 마지막 일몰은 봤지롱 코엑스 도착 블로거들이 알려준 길로 찾아가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실내에서는 길을 헤맬 것 같아서 야외로 갔당 삼성역 코엑스몰 에이치엔엠 쪽에 있는 에컬 타고 오른쪽 방향으로 꺾으면 나오는 콘서트홀 건물! 사람들이 한뭉탱이 모여있어서 누가봐도 콘서트 보러온 사람들뿐이었음 ㅎㅎ 구래서 다행히 길은 잘 찾아갔당 와우 우리만 급하게 도착했나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이제 막 도착한 •• 엠맥 콘서트에는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였는데 울히가 평균 나이 올리는 것 같았음 호호 머쓱 ^_ㅠ 사람이 엄~청 많이 모인 코엑스 D홀 코엑스에 쇼핑하거나 별마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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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맛있는 음식들 총결산, 맛집 & 디저트

적다 보니 4년째 하는 맛있는 음식 총결산 포스팅 올해는 정신없고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많이 못 했었는데 맛있게 먹은 음식들에서는 진심이므로 정리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2020 정말 맛있었던 맛집, 33가지 맛있는 음식 작년에 이어서 올해 직접 방문한 맛집 어워드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구나 느낀 한해 올해는 그... blog.naver.com 2021 맛있는 음식들 맛집 총결산 올해도 돌아온 맛집 어워드 음식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한 해마다 이렇게 맛집 총결산 포스팅을 한 것도 올... blog.naver.com 2020, 2021 연말에도 알차게 기록해놨던 맛있는 음식들 음식이라는 게 개인의 취향을 정말 많이 타는 카테고리라서 올리는 사진들은 비슷한 음식들이 많지만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들을 먹어보는 게 내 인생 버킷리스트 ^^ 양재역 뱅뱅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코다리 막국수, 메밀육전, 손만두 강남 뱅뱅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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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라돌체비타 허브티 세트 레몬밤 냄새에 취저 탕탕이 패키지가 너무 이쁘잖아유 @나이키 축구공 5호 열심히 개인기를 연습해보겠어 @모로칸오일 언제 맡아도 참 좋은 향 @탬버린즈 CHAMO 향수 독보적인 패키지 디자인 아까워서 우째쓴담 @재즈의 계절 책 선물은 언제나 옳고 @인소일 블루밍 타원형 접시 우리집 근처에 오프라인샵이 있다는 사실 다음에 꼭 쇼룸에 가봐야지 매끈한 곡선이 크으... 사이좋게 두 개 @이솝 룸스프레이 정신이 맑아지는 따뜻한 냄새 @지미추 향수 지속력이 최강이구나 @앨리건트테이블 아이보리앤도트 머그잔 내 취향을 이리도 잘 알고... @오덴세 라고아 다기세트 @오가닉 마차 겐마이차 앞으로 다도생활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알럽하우스 붕어빵 메이커 끄앙 넘 귀엽잖아유 식 물 생 활 @오랜만에 받은 꽃다발 그리고 우리집 식물들 사랑방구 @모리츠 미니 쿼츠 히터 오렌지 컬러 겨울을 더 사랑해줘야지 @로이체 듀얼 스피커 블루투스 마이크 그리고 미러볼 실컷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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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미 뉴스레터 _ 새해 결심 지속력 테스트

출근하지 않는 월요일 아침, 대체 얼마만인지. 셀프 리추얼을 끝내놓고 쌓인 메일함을 정리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역시나 뉴스레터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밑미. 어쩔 수 없나보다! 버려지는 것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산책해보고 이유 없이 누군가를 도와주고 작은 선물을 주는 일.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나날을 보내보자! https://newyeartestmeetme.waveon.io/pages/0 2023년에는 얼마나 갈까? 새해 결심 지속력 테스트 매년 계획만 세우면 뭐해? 지켜야지! 2023년엔 꾸준히 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테스트하기! newyeartestmeetme.waveon.io 밑미 뉴스레터 읽다가 발견한 2023년 새해 결심 지속력 테스트 잘하고 있다는 체면이 필요하다는 것! 계획과 다르게 일탈을 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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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첫 입문 • 성수동 스시오오모토 일식 코스 맛집

스시오오모토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39-1 4층 @ 성수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오오모토 우리네인생 첫 오마카세 도전기! 가성비 오마카세로 유명한 곳이 회사 코앞에 있었다니 믿을 수 없었다... 생일은 휴가날이었지만 이거 먹겠다고 집에서 성수동까지 또 가서는 대단한 의지력을 보여준 우리들 ^^ 2022년 12월 21일 저녁 8시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스시오오모토로 달려갔다. #스시오오모토 #성수동오마카세 #내돈내산 #성수동맛집 #성수동데이트 #서울오마카세맛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 정말 맛집 인정... 비싼돈주고 왜 사람들이 오마카세집 가는지 알 것 같아 정갈한 분위기는 물론이거니와 친절한 서비스는 덤이고 소수 인원으로 조용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함까지 올해 고생했다고 이런 비싼 밥 먹게 해주는 우리 규태쒸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립니다.... 녹차물도 맛있네 ? ! 성수동 오마카세 맛집 스시오오모토 두 쉐프님이 손님 4명 / 5명으로 나누어 음식을 차려주신다 + 그리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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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들

꼭 가보고 싶은 두부요리집 안국역에 내려서 쭈욱 걷기 한식문화공간 이런 곳이 있었다니 우리가 사랑하는 한식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역시 전시회 코스가 최고 정갈한 화병, 액자 이쁘다 계절테마로 상차림이 꾸며져 있는 공간 겨울음식도 좋지만.. 그래도 봄나물이 최고! 청송백자 직원분이 옆에서 설명도 해주셨다 전통주도 구경하고 지하에 있던 도서관도 구경했다 음식도서관은 처음인 걸? 공모전 수상작들도 구경하고 반반전이라니 참신해!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 어둠속의대화로 가는 길 팀명: 초밥 ^^ 성수동 규태가 만들어주는 편백찜 꾸르맛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안 시드네 히히 집에서 유린기 해먹기 두 번 사용한 면기 예뻐서 아껴가면서 사용중 ㅎㅎ 콩국수데이!!!!!!!!! 겨울에 먹는 콩국수 체고 맛있다 군만두랑 곁들이면 ㄷ ㅓ 체고 하얀 세상 우리는 자차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불편함을 크게 못 느끼는 뚜벅이 고립되는 기분 좋아 이제 크리스마스도 끄읏 어렵게 구한 감태 소듕해 명란마요네즈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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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의 연말정산 올해 어워즈 (2022년 ver.)

서른살의 연말정산 올해 어워즈. 1)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올해 어워즈. 사계절이 지나가는 동안 또 어떤 일들이 생겨났나 회고해보는 시간이 찾아왔다. 솔직히 나는 이거 쓰려고 갓생산다고 해도 무방하다. 2) 올해, 30대 입문하고나서 여러 일을 겪어냈는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발산할 수 있었던 한 해라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하다.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던 말이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들수록 재밌는 일이 더 많이 자주 생겨나는 느낌이다. 3) 고작 1년 차이지만 확실히 스물아홉과 서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어떤 실선이 얇게 그어져 있는 것 같다.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관심을 갖게 되는 주제도 달라지고. 심지어는 만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대화주제까지도 변질된다. 이런 변화들이 다행이도 크게 낯설지 않고 즐겁다. 이렇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2022년 올해의 여행. 1월의 친구들과 함께한 경주여행 3월의 전주, 완주, 군산 여행 4월의 오대산자연명상마을 & 대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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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티 클래스 일화다원 • 보이차 전문 찻집

평소에 차를 좋아하고 즐겨마시는 나. 나름 독학으로 다도생활을 가까이하지만 차를 적극적으로 배워볼 경험이 부족해서 매번 아쉬움을 느꼈었다. 집과 멀지 않은 곳에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체험단으로 다녀온 곳이지만 언제든 내돈내산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찻집이라, 언제 또 갈지 벌써부터 때를 노리고 있는 중... 고양 내에서도 일산에는 전문 찻집이 흔치 않은데, 차에 대해 일가견 있으신 선생님을 우연히 만나뵙고 차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12월에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고르라면 나는 일화다원 찻집에 다녀왔던 날로 꼽을 것이야. #일산보이차 #일산티클래스 #일산다도체험 #일산찻집 #일산티하우스 #일산티룸 #일산카페 @ 일산 찻집, 일화다원 조용한 주택가 사이 위치한 일화다원. 밤가시마을에 위치하고 주엽역과 풍산역 사이에 있어 뚜벅이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맛집들도 꽤 있고, 공원도 있어서 산책 나왔다가 차 한 잔 마시러 방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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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23

12월 23일 금요일 블로그마스 •• 드디어 퇴사 디데이! 후련한 마음이 가장 크다. 막상 사무실에서 나오고 나니 어안이 벙벙하긴 했는데 일단은 신난다. 당장 무엇부터 할까 고민하는 과정이 얼마만인지...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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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11월 마지막 일상. 해질녘 산책을 사랑하는 우리는 일부러 이 시간에 나와 걷기도 한다 은평롯데몰과 고양스타필드는 거의 매주 드나드는 공간이 되었고 축구공은 살까 말까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물로 받아서 너무 기뻤었지...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을 위해 구매해둘까하다가 놓쳐버린 신서유기 게임 종합세트 이거 구매한 사람들 후기가 궁금하다. 이날은 영화보러 갔던 날. 폴 600 미터 .... 보면서 진짜 손에 땀이 땀이 .... 뻔한 내용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미가 우수해서그런가 전혀 진부하지도 않았고 간만에 재밌게 봤던 스릴 만점 영화. 와중에 저 카라멜 치즈 팝콘 스낵킹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었는데 맛있었다. 영화 보면서 과식하지 않는 우리는 끝나자마자 곪은 배를 채우러 두끼로 갔당 떡볶이는 역쉬 언제 먹어도 하트하트 볶음밥 필수 옥수수콘 투입 필수 정아쒸랑 퇴근하고 남양주 갔던 날 이제 성수동에서 노는 것 보단 이런 한적한 곳 가서 노는 게 좋은 나이... 이 동네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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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마지막.

H A P P Y ~ * M E R R Y C H R I S T M A S 20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d-day - 이브와 당일 오전까지 집에서 고요히 시간을 보내다가 바람쐴겸 삼송의 깊은 마을 속까지 한 시간에 걸쳐 걸어왔다 우리만의 크리스마스 무드 ~ * 눈이 안 녹은 마을... 유럽의 어느 소도시 풍경 같았다 눈이 가득 쌓인 저 언덕 위에 드러눕고 싶더라 집에서 갖는 차 시간 부부끼리도 이런 시간을 종종 갖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 삼송에 생긴 아우어 베이커리 고양시도 카페가 정말 많아서 이리저리 마실 다닐 맛 난다! 영화관 같았던 내부에 자리를 잡고 다음달 지나고 막간을 이용해 태국살이를 하러 갈 예정. 방콕 그리고 파타야 기다려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길바닥에서 만난 띵언 플립마켓프레쉬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가게들 맛집 카페 마켓이 다 모여있는 아울렛 느낌의 공간 반짝반짝 빛나는 대형트리 집에서 보내는 연말도 좋지만, 나오니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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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쓰는 가을 일기

사진 정리한지 너무 오래 지남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몰라서 자양동 떠나오고 새 집 정리했을 때부터 기록해 봐야지 이사 다음날 소파, 티비, 침대 프레임 차례대로 들어왔음 아직은 허전하고 말하면 울리는 어색한 거실 저거 생생정보통이었나 불쌍하게 티비 시청 중인 우리 재원 재원이가 심사숙고해서 고른 오디너리라이프 칼라풀한 수건 색깔 너무 예쁘고 뽀송뽀송 도톰하니 물 흡수도 잘해서 너무 만족 이사 3일찬가 먹을게 1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햇반 + 3분 짜장 처박혀있던 스팸 먹고 싶은데 이사 박스에서 후라이팬 아직 안 꺼내서 와플팬으로 대신 구움 10월 중순 너무 날씨 좋은 가을날 여기로 왔었다 무인양품에서 뭐 샀었지 이사하고 한 2주는 둘이서 겁나 많이 사다 날랐었음 첫 씨리얼은 뭘로 먹어볼지 고민 중 간단하게 장 봐온 덕에 집에 있는 참치로 비빔밥을 해 먹을 수 있었음 비빔장 팍팍 넣고 손으로 비벼버림 이제 더 자주 요리할 수 있을 거 같아 행복해짐 은 무슨 바로 저녁에 굽네 시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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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7

12월 17일 토요일 블로그마스 •• 다음주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이브! 어제 저녁에 먹은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우리가 페어링한 음료는 홍차가 아닌 칵테일 나혼산 키랑 어머니 일본 다녀온 편. 아주 재밌게 봤다 우리 동네에 눈사람 만들어둔 사람들이 많네! 역시 김치가 맛있으니 뭘 해먹어도 맛있다. 뉴발 (나름 커플) 운동화 첫 개시후 토요나들이 스타트 @서울레코드 입구 앞에서 만난 스텔라장 빈티지한 LP, 테이프 그리고 오래된 CD 참으로 겨울 느낌 가득한 엘피샵이었다 전화가 걸려온 친구에게 안부인사를 좀 나누다가 구석구석 빠짐없이 구경을 했다 엽기적인 그녀를 감명깊게 본 우리들 @세운상가 @종묘 이번주 내내 마음이 쓰였던... 카메라를 드디어 수리하러왔다 @광장시장 육회와 빈대떡집으로 점철된 광장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다음 방문때는 필히 구운 가래떡과 총각네 붕어빵을 먹어볼 것 온 마트를 헤집고 다녀도 보이지 않던 감태가 여기서 발견 @신랑각시 간판 이름 보고 빵 터졌음 오늘 제법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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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흐를 것.

11월 19일까지의 일상. 발 맞추어 터벅터벅. 토요일 아침부터 우리가 찾아간 곳은 ~~ 선유도공원. 친구 스냅사진 촬영은 처음이라 긴장했던 날 비가 내릴 건 예상하고 있었는데 제법 빗방울이 굵었던 날이다. 다음에는 커플스냅으로 모시겠읍니다.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우리 둘 사진도 찍어주어서 고마운 마음 하나, 새삼스럽게 우리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고마운 마음 둘. 친한친구들은 이런 말 잘 안해주는데 괜시레 쑥쓰러웠자너 어두워도, 해가져도, 비가 내려도 아름다웠던 양화대교. 우산을 썼었지만 몰아치는 비바람에 생쥐꼴이 된 우리는 허겁지겁 합정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쫄쫄 굶고나서 먹은 밥은 얼마나 맛있던지... 간판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2차로 들어갔던 이자까야 분위기 좋았는데 이 곳 또한 이름을 잊어버렸네. 유퀴즈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편. 눈물이 안날 수 없었던 장면들... 눈뜨자마자 케빈오 공효진의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들었는데 달달하고 좋으네. 파송송 계란탁 만두라면. 숙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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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8

12월 18일 일요일 블로그마스 •• 크리스마스 D-7 어제 저녁 엄청 맛있게 먹어서 남겨두고자 (...)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유린기 짱짱 다음에는 양파가 아닌 양상추를 곁들일 것 겨울날에 마시는 결명자는 더 꼬숩다 울 어머님표 결명자 러비즈홈 신혼집밥 중식 스페셜 뭐 그런 . . 후식으로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딸기플레인 맛 10시에 눈을 뜬 오늘 아침 명상 음악을 튼다 좌식 의자를 거실로 가지고 가서 인터뷰집을 읽는다 " 내 생각만 옳지는 않다 " 건조기에 바싹 마른 수건과 빨랫감들을 정리하고 am 11:00 규태씨 기상 미숫가루 아니고 콩국수 만들기 대작전 겨울에 먹는 콩국수라니... 황홀하다 정말 소금간 일절 하지 않고 국물 떠먹어 봤는데 예술 얼음은 적당히 넣어주었다가 빼주어야 한다 싱거우면 싱거워지기 때문. 최애 만두: 한섬 만두 테이블 셋팅 완료 1일 1김치 울엄니 김장김치 진짜 맛있는데... 누구라도 맛 좀 보여주고싶다 굿 구웃! 엠씨더맥스 콘서트 티켓 수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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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9

12월 19일 월요일 블로그마스 •• 크리스마스 D-6 1. 지난 도쿄 여행 아무리 무계획으로 떠나는 동남아 해외여행이라지만, 비행기와 숙소 정도는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언제까지나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가 가고 싶은 경로는 그 날 그 날 컨디션에 따라 뒤바뀔 수 있다는 것. 그 기대 하나로 비행기 타는 날까지 얼마가 남았나... 손으로 세어보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사진첩을 정리를 하다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그러던 중에 도쿄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했다. 도쿄 여행 사진은 그 어디에도 제대로 기록해둔 곳이 없기 때문에 내 앨범에 약 3,000장 가까이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유물로 남을 듯 하다. 어쩌면 그래서 더 소중한 사진일지도. 후쿠오카 다녀온 기억은 흐릿한데 도쿄는 하나같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2. 노션 재정비 퇴사와 동시에 앞으로 모든 루틴과 일정 관리는 노션으로 해볼 예정이다. 유튜브와 블로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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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20

12월 20일 블로그마스 •• 해피 데이 ! 어렸을 때부터 빌고 빌었던 소원 한 가지 드디어 내일, 눈 내리는 생일날을 맞이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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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21

12월 21일 수요일 블로그마스 •• c HBD cc 뽀삐..로 할까 하다가 이름 정했당 러브. 러브! 러브야~ 감격스러운 밤 열두시 •• 나이 먹을수록 친한 사람들한테 생일축하받는 건 좋은 일이라는 생각. 생일에 큰 흥미가 없던 나는 서른이 되어서야 신이 나네. 발목까지 덮일 정도로 폭설이 내린 오늘 아침 규태쒸에게 받은 꽃 너무 이푸다 미역국도 끓여주시고 감태명란말이로 해주시고 흐윽 ㅜㅜ 다시 태어나도 내 남자친구 아니 내 남편... 되주라주 늦잠 푹 자고 맛있는 거 든든히 먹고 느긋하게 나갈 준비 완료 ~ 행복햐 오늘자 마음에 드는 사진 탱이쀼 안국역에 하차후 걷다가 새로 생긴 전시회장 발견. 지하에 도서관도 있드라 •• 한식 전시회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음. ^^* 고풍스러운 샤넬 매장 우리가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어둠속의대화> 보송보송해서 만져본 눈덩이 인생전시였다. 또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카 행복한 찐 미소 ^_______^ㅎ 데이트다운 데이트코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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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22

12월 22일 목요일 블로그마스 ••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서 찍은 사진이 없고만 퇴사 1일 전 조금은 이상한 마음 오늘 저녁에 먹은 어묵탕 •• 내일은 일기를 길게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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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화가 생각나는 날

러브레터 윤희에게 캐롤 영화가 생각나는 오늘은 12월 15일 목요일. 블로그마스 쓰다가 문득, 올해가 2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되었고.. 조바심이 들어서 늦은 기록을 해둔다. 1월에 이터널선샤인 (앞에 30분 정도 보고 잠든 기억..) 브라짓 존슨의 베이비 노팅힐 등등.. 보고싶은 영화들을 메모해뒀는데 그 전에 아바타 아이맥스 ver 봐버리는 것은 아닐지... 다른 계절에는 흥미 없는데 이상하게 겨울에는 겨울영화 봐야 제맛이더라고... 11월 12일까지의 일상. 크록스 패딩부츠를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올해도 누오보 어그로 존버해보기로 한다. 날이 쌀쌀해지니 실내데이트가 마렵다. 몇 개월 전부터 규태가 예매해둔 장줄리앙 전시를 보러가기 위해 ddp 방문! 동대문은 언제 와도 참 한결같단말이지... 장줄리앙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시선을 끄는... 주황색 이 작품이 메인작품인 듯 하다. 다 보고 나와서 엽서도 한 장 사왔다지. 머리한 지 얼마안된 깔끔규태를 한 방 찍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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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6

12월 16일 블로그마스 •• 신나는 금요일이다 붕어빵 만들기에 진심인 사람들과 추억쌓기 미놀타 필카 살리기 대작전 롯데몰 실컷 쏘다니다가 발견한 트리 옥상달빛 라디오 듣다가 등장한 스텔라장 눈이 조금 녹아있던 출근길 2022 겨울 ver. 어마마마 김치 엠맥 콘서트 커밍순 이번주도 다사다난했다 우리를 위한 저녁만찬 김치통에 사이좋게 나눠담기 핵이득마켓 껍데기 미쳤다.... 불금에는 역시나 칵테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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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5

12월 15일 블로그마스 •• 눈이 소복하게 쌓였던 오늘 ️ 낭만 그 자체였다 ~ ccc 11월의 우리 회사 앞 풍경 눈보라 제법 부드러워보여 여기 저기 겨울 흔적들 우리집 새친구 신나1 신나2 ccc 올마나 신났는지 동네 곳곳에 버섯 무드등이 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네! 건새우가 듬뿍 들어간 시금치된장국을 저녁으로 먹고 new 수면 양말 준비 월간 채널예스를 다시 읽기 시작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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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널예스 12월의 밑줄

월간 채널예스 2022년 12월호 저자 출판 채널예스 발매 2022.12.05.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의도로 펼친 것은 아니었지만,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인터뷰 글. 내가 있던 자리로 또 다시 돌아가 일상을 재정비해야할 시간이 다가왔다. 수목금토일 푸욱 잘 쉬었다 - 12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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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1

12월 11일의 블로그마스 •• 오랜만의 부산. 짧지만 즐거웠다! 다음달을 기약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벚꽃도 유채꽃도 만개하는 4월 •• 기다려진다 드디어 방문한 창비 부산 낡은 기록들 얼굴을 모르는 누군가의 방 안을 구경한다는 것은 간결한 책장 각자 가족들과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휴식하다가 만난 연휴의 마지막 날 무심한 듯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의자 부산역 앞에 재밌는 기계가 생겼다 사진 찍고 글자를 넣으면 짜라란 ~ ㅋㅋㅋㅋㅋㅋㅋ 양 옆에 우리 사진 있으니 제법 웃기군 •• 덕계 맛집 발견! 착한낙지 파전이 차암 맛있도라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빠진 요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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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2

12월 12일 블로그마스 •• RM과 박지윤님의 조합이라니 회고하는 저녁 매일 크리스마스 노래를 찾는다 숙연해지는 듯 차분한 겨울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오늘자 귀요미 어떻게든 도음이 될 거라는 믿음 서울의 이번주 날씨 오늘 저녁 메뉴는 피코크 치즈돈까스 규태표 양파샐러드 집에서 푸욱 끓여먹는 미역국 최고 맛있다 대성공 러비즈홈 신혼 밥상 부산에서 사온 새로운 아이템 고양이들에게 기부된다고 하여 덜컥 집어온 캘린더 아버님이 주신 미놀타 x-700 카메라 내일은 날이 많이 춥다고 하니 따숩게 입고 나가야겠다. 이번주부터는 연말 준비겸 실링왁스를 만들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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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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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닭갈비 맛집 발견 • 숯불닭대감

숯불닭대감 연신내본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29길 20-22 1층 @ 연신내 닭갈비 맛집, 숯불닭대감 연신내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가게. 유가네 닭갈비에 연명하던 시절들이 있는가하면 이렇게 숯불닭갈비를 좋아하게 된 30대가 있다,, ^^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숯불닭대감. 월드컵 시즌에 방문했었는데 티비 시청이 가능한 가게라고 대문만하게 적혀있었다. 우리가 갔던 날은 경기가 없던 날이라 세상 한산~ 하지만 저녁 시간 7시가 조금 넘어갈때 쯤에는 손님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 주변에 닭갈비 집이 없는 것 같은데 많이들 먹으러 오는 거 보고 잘 찾아왔다 싶었다. 가끔 식비 아낀다고 체험단으로 아무 가게나 신청하긴해도 별로인 맛집들이 있을 법도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갔던 가게들은 맛집 아닌 가게들이 없었던 것... 숯불닭대감도 맛집이었다. 이 동네에서는 꽤 알아주는 음식점이었음. (먹다보니 넘 맛있어서 추가 1인분은 내돈내산으로 일부 결제해서 더 먹고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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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3

12월 13일 블로그마스 •• 옛날 필름카메라는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사실. 남아있는 필름을 가지고 겨울사진집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두 번 해봤는데 루돌프 - 벽난로 나왔다! 오늘 아침의 태양 1년 동안 287개의 포스팅을 했다니 핫팩이 필요한 순간이 왔다지 일할때는 카톡을 잘 못하니까.. 한번에 몰아서 리플식으로.. 오늘자 눈. 동네 근처에는 소복히 쌓여있었다 퇴근후 수제햄버거 맛집 들렀다가 생맥주 한 잔 오늘 있었던 일은 (...) 아마 영영 못 잊을 것이여 가족회의하며 긍정회로 굴리면서 항공권 사이트 들락거리기 해외여행 얼마만이냐구 @지축 맛집 서프버거 사장님이 서비스도 주시구 감사합니다아 기회는 또 다른 기회를 낳는 법. 우리가 다 잘되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 예전보다 훨씬 내면이 성숙해진 것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무렴 어때! 오히려 잘된거라며 훌훌 털고 금방 일어나게 되는 힘이 생겨났다. 앞으로 여섯번만 더 출근하면 자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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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4

12월 14일 수요일 오늘도 역시나 자기 전에 블로그마스 •• blogmas time ... 어느덧 다음주는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사실! 아침에 씻고 준비할 때는 빠짐없이 팟캐스트를 챙겨듣는데, 오늘은 김창완 선생님의 아침창 라디오를 틀었다. 유발이 라는 가수분이 나오셔서 노래를 선보여주셨는데, 첫 소절 듣자마자 감탄해버려서 지니 어플로 무한 재생. 목소리가 재즈 그 자체시다... 러비즈홈의 겨울 2022.12月 크리스마스 당일에 산타 움직여볼 예정. 한 번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꽤나 귀엽다 올해들어 가장 춥다는 뉴스를 보고는 핫팩 두 개와 장갑 두 쪽을 야무지게 챙겨서 나갔다 매일 뚝섬역 가면서 보았던 살곶이다리 이제 안녕이로구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올팜 방울토마토 언제 먹을 수 있는 것이냐..... 역시 노력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걸 올팜을 하면서 새삼 깨닫는다 ^^ 오늘의 퇴근송 6곡 임시저장란에 짬날 때 마다 쓰고 있는 어떤 것 양말을 바지 안에 올려 신고 스트레칭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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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5

오늘도 blogmas 블로그마스 포스팅 •• 12월 5일 월요일 1. 꿈에 그리던 스타우드 꼬꼬떼 솥밥 냄비를 선물 받았다. 이제 밖에서 안 사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기쁘다. 첫 솥밥 요리는 무엇이 좋을지 고민해보는 산뜻한 저녁, 2. 투두리스트 / 버킷리스트 / 만다라트 계획표를 재정비하고 있다. 일 년을 결산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1년 사이에도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거구나.. 체감하는 밤. 3. 토이 노래는 안 들어본 곡이 없다 생각했는데, <거짓말 같은 시간> 이라는 곡을 쏙 빼놓고 있었다. 어제 자기 전에 보고 잤던 오당기 컨텐츠에서 발굴한 귀한 노래. 4. 헬스장에서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멘트가 흘러나왔다. (정확하진 않지만) '못할 것 같아서 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리석습니다. 하지 않아서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5. 피코크 그릭요거트 + 꿀 + 아틀리에 그레타 그래놀라 시나몬 맛 + 요거과즙 콰트로베리 조합은 아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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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에 썼던 글

서어른을 눈앞에 두고 마냥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었던 10대가 지나갔고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임했던 20대도 흘러가버렸다. 경... blog.naver.com 올해를 시작하며 썼던 포스팅.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질 때가 있을 것 같아 1년 동안 블로그에 공지까지 걸어놨었는데 지금 이 타이밍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멋모르고 살았던 20대때보다는 다채롭고 풍성해진 일상으로 꽉 채워 살아가는 30대가 훨씬 더 재미지다. 앞으로도 무리하게 행복을 쫓지 않으면서 늘상 재밌게 살고싶은 인생이다. 이제 앞으로 3주 남은 서른 한 살의 반란.... 서어른 마무리 잘 해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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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6

blogmas 블로그마스 포스팅 쓰니까 일주일이 금새 홀라당 가버리네 •• 12월 6일 화요일 나의 일상. 1. 오늘 기상 시간은 무려 새벽 네 시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절로 눈이 떠져버린 아침. 비록 모두의 바람대로 8강까지 진출은 못 하게 되었지만, 뭐 어떤가. 여기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인가. 덕분에 몇 주 간 어게인 2002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던 날이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2. 아침에 소리없이 내리고 있던 진눈깨비 눈 소복하게 쌓이진 않았지만 오히려 좋다. 예상하지 못할 때에 적당히 내리고 그친 눈을 보며, 무엇이든 '적당히'가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3. 아니면 말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대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럴때마다 아니면 말아 ~ 싫으면 말던가 ~ 를 속으로 외쳐본다. 이때 포인트는 속으로 외치면서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것. 4. 노력하는 자에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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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7

blogmas 블로그마스 일곱번째 •• 12월 7일 수요일 나의 일상. 1. 마라의 세계 올해 경험했던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것. 내가 마라탕/마라샹궈에 입문했다는 것과 마라맛에 중독되었다는 것..... 한 달에 한 번은 꼭 생각나는 맛. 오늘도 점심 때 팀원들 꼬드겨서 먹었는데 아니 왜이렇게 맛잇는거냐고요! 2. 보고싶은 사람들 언제보자 금지, 곧 보자 금지, 나중에 밥 먹자 금지. 새해 목표는 보고싶은 사람들 그때그때 약속 잡아서 만나기. 진심을 다 할 수 있을 때 다 하고 싶다. 3. 열심히 노동한 하루 •• 목금토일 끝내주게 쉬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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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8

12월 8일 블로그마스는 사진으로 대체 •• 궁금했던 오브제후드 F1963 얼마만이야 오늘 책읽은 시간은 무려 4시간 속도를 늦추는 법 연습하기 센텀 롯백 지하에서 탄탄면 혼밥타임 오늘 만이천보 걷기 성공 귀여운 거 하루에 미술관 두 곳 가기 겨울의 소리 건축물 구경하고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살펴보기 패딩을 안 입어도 될 정도인 부산 날씨 종일 빛이 참 좋았다 고양이 보육원에 일부 기부금을 전해준다길래 냉큼 부랴부랴 들른 코지모지 광안리 편집샵 소품샵 엄청 많네! 주택가의 온 골목들을 누비고 다녔다 이거 오랜만이지 부산 MBC 민락역에서 머지 않은 곳에 북카페가 있다 계절산문이라는 책 허니자몽블랙티 아이스 바다를 옆에 끼고 사부작 걷기 넓은 해변에서 나 혼자 신났다 못 보던 길도 생기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착시바지(?) 입었다 아름다운 12월의 부산 오늘 첫 끼니는 시래기된장국 곧 집에 도착해서 귤 또 먹어야지 규태 보고시포요 가는 곳곳 크리스마스 얇고 느슨하게 겹겹이 쌓이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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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vip 바로 나예요

11월 일상.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밀린 일상을 정리하는 셀프 미션 시작해본다 •• 집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불멍 노곤노곤해져서 가끔 이렇게 듣고 있으면 좋다 심신안정 - 폰으로 볼 수 있는 영상도 티비로 연결해서 보면 더 생생한 느낌 칵테일에 진심이었던 11월 나중엔 위스키도 만들어봐야지! 어떻게든 스톰 루머스의 고음을 힘껏 질러보겠다는 그녀의 의지 어느 주말에는 산책을 하러 나갔다. 날씨 좋은 토요일에는 집에만 있으면 억울한 느낌 덕수궁길 걸으면 헤어진다는 미신이 있는데 우리는 열댓번은 더 걸은 듯. 늘 그렇듯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라구 어째 키가 더 작아진 느낌 난 160.5cm 라구... (규태만 인정 안 해줌 ㅠ) 양파는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계란후라이는 매 끼니마다 포기 몬해. 생일아니어도 자주 해먹는 미역국 헤헤 고양시 음쓰 봉투를 처음 구매했던 날 고민하다가 3L 짜리로 구매 완. 작은방은 최근까지도 어떻게 꾸며야할지 1도 모르겠어서 고생 좀 했는데 결국 우리 둘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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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9

12월 9일 블로그마스 •• 고향에 와서 푸근한 마음들을 한아름 안아본다. 제 아무리 변하는 게 많은 세상이라지만 적어도 이렇게 변하지 않는 것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앞으로 주어진 이틀의 시간 동안 야무지게 보내고 돌아가야지. 미리 축하받을 일이 많다보니 기쁨에 차올라 몸둘바를 모르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인생 사이에 기꺼이 끼어들어준 고마운 인연들의 얼굴을 나열해보며, 추억을 회상해본 금요일. 규태랑 10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을 한다는 게 딱히 실감이 안 났었는데, 드디어 오늘. 계약서에 싸인을 마치고 나니 조금씩 피부로 와닿기 시작 •• 모든 것이 착착 순조롭다. 쨌거나 우리답게, 우리스럽게 잘 헤쳐나가보자. 아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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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0

12월 10일 블로그마스 사진 일기 •• 역시 사랑이 최고여 럽 이 즈 올 c 존박 신곡 좋으네 갑도리 ㅜ ㅜ 귀여워 미쳐 서울누나 잊지말아죠 오랜만에 방문한 찌롱이네 우리들의 빛나는 시절들을 함께 기억해주시고 추억해주셔서 그저 감사해요 유부녀들의 음쓰 봉투 접는 시간 아이구야 이렇게 배운다 내가 또 •• 제 2의 친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랑스러운 신혼집 칭구덜이랑 새벽에 라면 끓여 먹기 칭구 잠옷 입고 자기 •• 따수웠다 아주 생일에 감흥 없던 나는 어디로 가고 ,, 말이 필요없다 고마워 사랑방구 ,, 갓벽한 2022 진짜 서른살의 한 해 •• 영영 못 잊을 것 같음 보답으로 뉴진스 공연 •• 다시 돌아온 극 E 성향 아귀포 처음 먹어본 날 이런 게 있구나 ! c 양산 맛집 유림회관 (^^) 완전체 대체 얼마만이냐고오 ~ ~ ~ 아임파인 효소 •• 효과가 아주 대단쓰 우리들의 은밀한 브런치 타임 오빠도 함께 ~ 베이글 타임 c 행복지수 500% 찍어버리고 울엄빠의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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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밖순이 그 사이 어딘가

호기롭게 블로그마스 시작했는데 얼른 11월 일상으로 넘어가곱다. 일단은 10월 30일의 일상부터. 대표님께서 선물해주신 귀한 침구류 선물. 암요 감사하고 말고요.... 인증샷 톡톡히 해야해서 카메라까지 꺼내들고 열촬했던 날. @고메 불향가득한 삼선해물볶음밥 모야 이거 맛있어... 반찬이 필요가 없당 요리하기 귀찮을 때 가끔씩 해먹으면 좋을 일명 주부템 신혼집스럽게 먹는 중 (언제까지 이 정성스러움이 지속될런지는 모름 헤헤 ^^) 실은 부모님들 보여주기용으로 찍은 사진 ~.~ 왕군만두랑 먹으니 꿀떡꿀떡 넘어간 일요일의 첫 끼. 다신샵 애용하는 사람 = 나 볶음밥 말고 이번에는 현미찹쌀떡 사봤는데 대성공. 성수동제빵소 두유크림 샌드위치 라즈베리맛. 맛은 있었지만 기억이 잘 안ㄴr.... 라즈베리는 늘 옳으니까. @loveisall.film 내년 2월초까지는 최대한 최종 프로젝트 구상을 끝내보려고 하는데 완벽주의라 진행속도가 영 뎌디다. 흑흑.... 그만큼 잘하고 싶다는 뜻이니까 야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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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1

블로그마스란: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을 기록하는 것. blogmas 블로그마스 첫 포스팅 •• 12월 1일 목요일. 1. 업무 시작 전에 나만의 모닝리추얼이 있다 3년 동안 다져진 작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메일함을 정독하고 싹 비운 뒤 내가 좋아하는 사물에 대해 밀도 있게 포스팅을 한 블로그에 찾아가서 공감 버튼을 누르는 일이다. 누군가와 비슷한 취향을 나눠갖고 있다는 것에 기쁘고. 그 누군가도 그런 기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의식으로 하는 어떤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취향은 또 다른 취향으로 이어진다고 했던가... 이런 루틴을 습관처럼 반복하다보니 또 다른 연결고리가 생겨난다는 느낌을 오래 전 부터 받아왔고. 그리고 지금의 내가 있다. 2. 혼자서 조용히 사부작거리기 좋아하는 나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글과 일기를 자주 써나갔다. 올해를 100일 남긴 시점에는 블로그에 100일 글쓰기를 시작했다.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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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희망

이번주에 나의 지난날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만들었던 계기가 하나 있었는데, 굴곡 있는 삶이 가져다주는 감사함이 내 안에 크게 있다는 걸 발견했다. 당시에는 모든 순간들이 불투명해서 당장이라도 깨질 것 처럼 보였는데, 미래가 오늘이 되어 뒤를 돌아보니 놀랍게도 불투명함은 온데간데 없고 단단해져있었다. 나의 작은 꿈이라면 꿈.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아니, 되어가고있다. 이건 변하지 않을 꿈이기도 하고 나 자신과의 믿음이기도 하다.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고, 티나지 않더라도 무언가를 꾸준히 해나가며 기쁨과 성취를 맛 보아야지. 가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생겨나더라도 조금 더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지. 이렇게 어떤 믿음은 희망이 되기도 한다. - 11월 마지막주 그리고 12월의 시작, 블챌을 끝내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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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2

6개월 동안 썼던 블챌이 드디어 끝이 나고 blogmas 블로그마스 두번째 포스팅 •• 12월 2일 금요일. 1. 연말의 기분 길거리에 놓인 트리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산다. 어쩜 같은 모양의 트리가 하나도 없는 것인지, 귀여운 오너먼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 덕에 성수동은 벌써 연말 분위기가 물씬. 2.이해의 상관관계 애초부터 이해할 생각이 없었던 사람에게는 작은 말 하나라도 변명거리로 들리기 쉽상이다. 감정에너지가 크게 소모되는 환경에서는 성장할 수 없다는 건 변하지 않는 이치와 같다. 3. 회사에서 잘쓴템 아베다 브러쉬 / 스타벅스 블랙 컬러 텀블러 / 다이소 탁상용 무선선풍기 / 쿤달 칫솔 / 더바디샵 핸드크림 / 탐사 물티슈 / 로지텍 M171 무선마우스 / 최고심 부적... 4. 어떻게든 연결이 된다 결국 모든 건 사람이 해내는 일이고,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완성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신중하고 중요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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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한국 만세! ️

대한민국 16강 진출 ㅠㅠㅠㅠㅠㅠ 울게요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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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3

blogmas 블로그마스 세번째 포스팅 •• 12월 3일 토요일. 1. 성공적인 첫 집들이 어젯밤, 처음으로 부산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 고양까지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감격이었는데, 우리가 함께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고. 솥밥 냄비 선물도 너무 고마웠다. 알게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쌓였는데 그 사이 동안 참... 알게 모르게 많은 추억들이 모여있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던 자리. 오늘은 16강 진출에.. 첫눈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올해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운이 많이, 자주 생겨나고 있는 기분. 고맙습니다 내 인생... 이 기분을 이어 연말연초 행복하게 보내고싶다. 2. 서촌에서의 반나절 친구들을 보내고 우리는 서촌으로 향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하정우님의 작품을 구경하러 가는 날이기 때문인데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감명을 받고올 수 있어서 여러모로 영광이었다. 이런 전시를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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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김재원) 2022년 10월 & 11월의 나.

월간김재원 2022년 10월 & 11월의 나 두 달 동안 있었던 일들 정리해보기 많은 변화들이 생긴 10월과 11월. 원래의 일상으로 되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뒤늦게라도 일상기록을 해둘 수 있음에 그저 감사. 12월이 오기 전에 기록해둘 수 있음에 감사! 10월 10월의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 피자맛집 모짜. 굿모닝제너럴스토어까지.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던 성북동. 다음에는 부디 카레집을 가볼 수 있었으면.... 성북동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브릭샌드 삼청까지 열심히 걸어갔던 날. 그동안 키워놓은 체력이 빛을 발한 날이었다. 10월의 문장 무엇이든 삶은 실도 득도 아닌 언제나 '0'이라는 마음으로 분별하지 않아야 내 마음의 평정심을 갖는다 10월의 재미 weplay 위플레이 노래 부르는 어플을 발견한 규태덕에 재밌게 노래부르며 살았다... 여럿이 모여서 하면 그렇게 웃길수가 없음. 그리고 규태와 함께 만든 요리. 규태가 7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지만 최대한 도와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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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12/4

blogmas 블로그마스 네번째 포스팅 •• 12월 4일 일요일은 휴식모드. 1. 카레 먹기 2. 차 마시기 3. 낮잠자기 4. 노션 재정비하기 5. 닭구이 먹기 6. 이마트 다녀오기 7. 분리수거하기 8. 집 청소하기 순식간에 지나간 금토일. 안정된 삶이 얼마나 큰 행복감과 즐거움을 주는지 깨닫게 되었던 주말. 이제 이번주에는 드디어 양산집에 간다. 가족들 볼 생각에 절로 흥이 나고 웨딩홀 계약도 코앞이고 또 하나의 산을 넘겨보겠다. 추위에 움츠러들지말고 어깨피고 씩씩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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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다가와요. 한 달 뒤 가장 하고 싶은 일은?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12월이 다가와요. 한 달 뒤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간만에 답변 달고 싶게 만드는 블로씨의 질문. 최근에 버킷리스트를 리뉴얼하고 있다. 이것은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오기 전에 의식처럼 행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 다음달이 가기 전까지 내가 어떤 걸 이뤄냈고 또 상황에 따라 실행하지 못했는지 나열하는 작업을 디테일하게 해보려고 한다. 1년을 월말정산하는 이 과정이 제일 재밌어서 12월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나. 맛있는 음식들 먹으며 잔잔하게 연말을 보내고싶다. 올해 고생할 일이 정말 많았는데 고비를 잘 넘긴 우리가 대견하고 멋져서 마구마구 칭찬해주고싶다 하고 싶은 일은 사실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될 정도 •• 겨울 여행 떠나기.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갖기. 엽서쓰기. 뜨개질. 눈사람 만들며 겨울다운 겨울 보내기. 셀프 홈스냅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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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지막 가을 산책

어느덧 코 끝이 시려워지는 겨울이 왔다. 10/26 ~ 10/29일까지의 일상. @서울숲 스시포레 회사 근처에 생긴 초밥 가게인데 여기 나가사키 짬뽕이 정말루 맛있는 곳이다... 한동안 성수동 맛집 탐방에 시들했는데 간만에 맛있는 곳 발견해서 뿌듯했었지 @청담 노티드 이날은 가로수길에서 저녁 먹기로 했던 날. 카야 도너츠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서 밥 먹기 전에 포장하러왔다. 금요일 퇴근길에는 역시 디저트를 사들고 집에 가줘야 제맛. 집순이는 집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걸랑요.. @도산 웍셔너리 규태가 꼭 와보고 싶다고 말했던 퓨전 중식당! 오렌지치킨은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었음 (맛있다는 뜻) 압구정/가로수길 이쪽은 은근 애매해서 잘 안 가지는 곳인데 저녁 먹으러 제일 자주 찾아옴 . . . 특히 저 브로콜리 튀김 ㅠ 저 식감을 다시 한번 느끼고파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나누기. 현대백화점에서 뭘 산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좋다.. 그냥 좋다. 다른 브랜드랑은 뭔가 달라.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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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크리스마스에 진심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던가! 12월의 첫 날부터 24일까지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는 소소한 프로젝트를 해본다 ••• 작년에는 해볼까 말까 하다가 놓쳤었는데 이번에는 도전해보네! 과연 빠뜨리지 않고 쓸 수 있을 것인지 뚜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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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쇼핑 그리고 렉쏘공

오늘 몇 년만에 운동화 쇼핑을 했는데 활용도를 위해 매치하기 좋은 데일리룩을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들 발견 ! @ 미우미우x뉴발 가격은 깡패지만 이푸다. 포인트로 딱인 @ 렉토 특히나 가을/겨울 코디가 취저인 브랜드 유난히 뉴발574 운동화로 코디한 룩이 많았다 일명. 렉토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렉쏘공 이라는 미니백 코디는 여전히 인기몰이 중 자켓 안에 셔츠 코디 넘 좋고 완조니 내 수타일 둥근 앞 코가 예쁜 뉴발쓰 오랜만에 쇼핑 물욕이 차오른 토요일,, *.* 생각보다 밝은 네이비인 것 같아서 약간의 경로를 바꾸어 어두운 컬러로 구매 탕탕 https://recto.co/ RECTO RECTO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신 여성 의류 컬렉션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보세요. recto.co 그리고 추가로 아디다스 슈터스타 검 vs 흰 고민하다가 . . 무난한 기본템 흰색으로 한 켤레 더 당첨 뉴발은 235 / 아디다스 230 사이즈가 적당했당 우리 규태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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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맛있는 음식들 맛집 총결산

올해도 돌아온 맛집 어워드 음식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한 해마다 이렇게 맛집 총결산 포스팅을 한 것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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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등산 일기 7탄 : 뷰가 끝내주던 사패산 (고양이가 많은 뷰맛집)

갑자기 뒷북 등산 일기 ^^ 작년 10월에 다녀온 사패산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지금이라도 기록해두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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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빕규르망 / 종로구 삼청동수제비

우와 빕규르망 2탄 날씨가 아주 맑고 쾌적했던 날 다녀온 리얼 존맛탱이었던 종로구 삼청동수제비 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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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기록) 설악산 뷰로 차분하게 시작한 아침

Ode Studio Seoul 유튜브 채널.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을 노래들의 모음집이다. 하나같이 어쩜 내 스타일의 노래들만 묶어두셨는지... 속초 여행기와 분위기가 잘 맞을 것 같아 첨부해두었다. (누군가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노래를 꼭 켜두고 읽어보셔요.....) 속초 여행, 마지막 기록 - 비 소식이 있던 토요일의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기 위해 맞춰두었던 알람에 깨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물 한 모금을 먹고 잽싸게 커튼 앞으로 달려갔는데, 창문 밖의 뷰를 보고 말문이 막혀버렸다... 5년 전, 케이블카를 타고 눈이 잔뜩 쌓여있는 설악산 땅을 밟았던 기억이 있다. 그 모습으로만 기억해오다가 이렇게 푸릇하고 청량한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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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1일차

이번 질문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날씨 좋은 날 햇볕쬐기 달달한 간식먹기 감각적인 공간에 찾아가기 숲에서 산책하기 귀여운 거 보기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책 읽기 오늘의 기분과 맞는 노래 찾아듣기 건강한 음식 먹기 전시 보러가기 멍 때리며 하늘 보기 (...) 이외에도 글쓰기, 일기쓰기, 그림그리기 등등 이것 저것 많지만 자주 하는 것들의 목록들! 5월 11일 화요일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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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2일차

1. 아 이런 날도 있었지... 하고 넘겨짚을거면서 죙일 무엇에 그렇게 힘을 잔뜩 주고 있었던 걸까. 내 스스로가 별로라고 여겨지는 하루는 오늘 하루면 족할 것 같다. 2. 소식이 궁금했던 친구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전 직장을 같이 다닌 동생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간만에 연락했는데, 기다리고 있었다며 보고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청첩장을 받기도 했던 오늘. 보고싶은 친구야들이 참 많네. 3. 선선한 바람이 분다. 따릉이 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뚝섬유원지에는 마스크 너머 웃음소리가 퍼진다. 성수대교쪽으로 가는 길에 진한 아카시아 냄새를 맡았는데, 다시 맡고 싶어서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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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3일차

1. 한동안 피부에 큰 고민 없이 살아왔던 내가, 최근들어 피부 가려움증이 도졌다. 음식은 늘 먹던대로 먹고 있어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듯 했고, 바르는 화장품 (클렌징오일 - 스킨 - 로션 - 보습크림) 사이에서 문제가 생긴 듯 했다. 그런데 성분을 하나 하나 읽어봐도 딱히 공통점도 보이지 않아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두 시간 가량 수부지 피부 가려움증, 저자극 기초템 관련해서 뒤져보다가 '시드물' 브랜드를 발견하게 되었다. 몇 번 들어보긴 했지만 한번도 사이트를 들어가보거나 자세히 알아본 적은 없는 브랜드.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순한데다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사지 않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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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4일차

선풍기 앞에 앉아 지난날의 여행 사진들 돌려보기 - 2019년의 여름. 5월 14일 금요일 #24일부터다시블챌시작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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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빕규르망 / 안암동 보문역 한상차림밥상

갑자기 며칠 전에 샤워하다가 생각난 포스팅 컨텐츠 블로규, 포토규래퍼에 이어서 빕규르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뭐 이런 뜻이구요 가성비 넘치는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입네다 맛집 중에 진짜 무조건 다시 가고 싶은 곳 주관적이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런 구성이? 생각이 들만한 곳들만 알차게 올려봅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보문역 근처에 있는 한상차림밥상 그렇게 막 엄청 유명하진 않은 곳 같았는데 평일 퇴근하고 7시쯤 가니까 뭔가 맛집 고수분들이 이미 줄을 서있었음 웨이팅 적어놓고 바로 앞에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바람 좀 쐬다가 들어감 일단 주문하면 한 세 번의 서빙에 걸쳐서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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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사부작 동네 한 바퀴

신발 대충 구겨 신고 아무때나 나와도 위안 받을 곳이 있는 우리 동네. 강이 흐르고 푸른 나무가 심겨져 있는 공원도 있고 책장을 넘길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홍차를 맛있게 우려내는 찻집도 있고 허기를 달래줄 빵집도 있다. 예전에는 서울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정 붙일 곳이 없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고향이 되어버린 광진구살이.. 이게 다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규태 덕분이다. (고마버요) 하여튼 요즘은 손품, 발품을 팔다보니 집에 대한 물성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집이란 무엇일까.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을 때 집에서 편안하다고 느끼는걸까. 내가 원하는 공간은 어떠한 형태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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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아무 상관없는 거 아닌가

이번주는 좀 색다른 장르의 노래를 접해보고 싶어서, 새로운 노래들을 발굴해내는 나름의 작업(?)을 해보았다. 그러다 알게된 &#x27;공중그늘&#x27;이라는 뮤지션. 요즘 날씨에, 한강으로 달려가는 길에, 어디론가 무작정 걷고 싶은 날 혹은 나른한 오후에 드라이브 할 때... 최적화된 환경에서 듣기 좋은 노래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주말만 다 와가면 급격히 흐려지고 비가 쏟아지네....? 4월 12일 월요일은 퇴근하고 LH 관련 서류 보내느라 저녁 시간이 홀라당 날아갔다. 올해 상반기 동안 모든 신경은 집 구하기에 쏠려있어서 다른 것에는 여념이 없다. 평소처럼 씩씩하게 잘 살아내고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눈꼽만큼의 행운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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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날

너도 나도 마음껏 들뜰 수 있는 오늘은 어른이날. 어제는 간만에 야근으로 힘을 뺐으니 오늘은 나를 위한 보상의 시간이 적절하게 필요한 시점이었다.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 뒤, 늦지 않게 준비해서 카메라 하나 들고 삼청동으로 향했다.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 구경, 출사와 힐링타임을 한 번에 해결할 요량으로 신나있었다. 이미 내 블로그에는 종로의 흔적들이 여러 차례 남겨져있는데, 이번만큼은 왠지 처음 가보는 곳들로만 골라 다녀보고 싶었다. 그렇게 골목길을 휘젓고 다니니 6시간이 물 흐르듯 흘러버렸고, 가도 가도 볼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종로의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게 되었다. 날씨마저 완벽했던 하루. 오늘 받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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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5일차

칼국수 먹을래? 수제비 먹을래? 하면 난 칼국수. 왜냐하면 수제비는 국물에 온전히 스며들어있는 정도가 칼국수 보다 약하다고 해야하나. 비오면 날에 손수제비가 생각난다고들 하지만 나에게 수제비는 어쩌다 한번, 정말 가끔 집에서 먹는 수준의 음식으로 그쳤다. 나는 아무거나 다 잘 주워먹는 체질이라, 어제 먹은 치킨도 인생치킨이라 말하고 오늘 먹은 피자도 인생피자라며 맛만 있으면 극찬을 해버리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그야말로 '인생 수제비집'을 만난 것이다. 오늘 삼청동 전시회 투어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곳이다. 예전에 이 가게 앞에 지나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비가 내리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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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6일차

https://m.blog.naver.com/loving_0420/221153238168 5월 6일 밤 9시 24분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 나는 13시간 째 한 자리에 앉아있는 중이고, 시선은 모니터를 향하고 있다. 다음주까지는 새 프로젝트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쁠 예정이다. 확인하고 들여다 봤다가 돌아서면 또 확인하고 머리를 쥐어 짜내다가 의견을 공유하고, 그러다 도저히 짜낼 힘이 없는 타이밍에는 달달한 초콜렛을 한 입 베어물어본다. 새로우면서도 낯선 것들 사이에서 하루에 몇 번씩이나 부딪혀야만 하는 행위들이 고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어제 푹 쉬어서 그런지 다른 날 보다 덜 피곤하고 눈이 덜 침침하다. (종로 효과는 대단하다) 한편으로는 즐기고 있다는 게 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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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7일차

오늘의 기록 1. 차분하고 정적이면서도 살아 숨쉬는듯한 루시드폴 노래를 좋아한다. 혼자 좀 제대로 쉬어볼까? 할 때 무조건 틀고 보는 앨범 2. '짜잔! 내가 만들었어~' 라고 말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애 먹이던 제안서를 끝낸 오늘, 칼퇴 후 서점 갔다가 밀키트를 사서 집으로 뛰어왔다. 적은 노력 대비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밀푀유나베.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더니 칼칼하고 맛이 좋았다. 다 먹어갈 때쯤 엄빠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어버이날인데 못 내려가는 불효자식 취급 받을까 싶어 서둘러 선물을 보냈는데, 아무래도 내일까지 배송이 어려울 것 같아 구두로 말했다. 외삼촌이나 할머니한테 자랑할 모습이 선하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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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기록) 우리의 방식대로 여행하기

21. 04. 16 ~ 17 우리에게 주어진 1박 2일, 짧은 봄방학 속초에서 우리 방식대로 여행하기. 만난 지 9년 가까이 되다보니, 짬밥 때문인가.. 이제 기념일은 더이상 우리 사이에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백일 단위는 챙기지 않더라도 매년 돌아오는 4월 20일 만큼은 꼭 기억하자며 기약하고. 가까운 어디라도 가서 리프레쉬 하는 것이 나름대로 우리의 결의와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달까. 바쁜 업무도 끝이 나서 한껏 여유로움에 취해 있었던 때. 날씨도 좋은데 어디 좀 멀리가볼까 싶었다. 제주도는 내년을 기약하고 있고 경기도권은 지하철을 오래 타야하는 지겨움 때문에 패스. 휴식다운 휴식을 느끼게 해주는 강원도나 서해로 정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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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8일차

두려움과 망설임 사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도하는 것 외엔 없다.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당장은 눈에 띄지 않더라도 내 세계를 조금씩 확장시켜 나가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연습에서 그칠 수 없으니 부딪혀도 보고 실천하며 실행으로 임해야겠다. 배움의 세계는 끝이 없음을 느낀 오늘. 5월 8일 토요일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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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9일차

월드컵경기장 - 문화비축기지 - 홍대 서교동 코스로 마무리한 일요일. 다행히 황사 기운이 가셔서 오늘은 좀 걸을만 했다. 각자 부모님에게 보낸 선물로 뿌듯해하고, 마음을 전하고 나서 반응도 공유하고. 이리 저리 잔잔하게 웃을 거리가 많았던 주말이었다. 돌아서니 5월의 중순이다. 내일부터 다시 힘을 내어보자! 5월 9일 일요일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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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0일차

https://m.blog.naver.com/loving_0420/220921649465 https://m.blog.naver.com/loving_0420/222342863286 쓴 글은 다시 읽지 않는 버릇이 있다. 그런데 엊그제 속초 일기를 쓰면서, 처음 속초갔을 때 내가 무슨 말을 어떻게 했었던가 궁금해졌었다. 찬찬히 읽어내려 가다보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하면서, 뭔가 그 시절의 내가 좀 귀엽게 느껴졌다. 글자만 훑어봐도 지금의 정서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확실히 어린티가 나더라. 글이 아닌 얼굴(?)에서도 느껴지고... 블로그에 꾸준히 남겨두니 이런 이점이 있구만! 5월 10일 월요일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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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챌린지.

매일 무언가를 하겠다고 입 밖으로 내뱉어버리는 순간, 암묵적인 부담감이 스르르 소리 없이 밀려온다. 하지만 그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어찌저찌 행동을 취하게 될테지. 이럴때보면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4월은 유독 글이 고팠던 달이고, 짧은 글을 여러 편 많이 썼던 달이라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다. 이 흐름이 깨지기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매일매일 챌린지에 도전해볼 수 있어 다행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꽉 채워진 일상으로 2주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긴 글을 쓰고 퇴고하는 압박에서 벗어나 아무렇게 흐트러 놓은 담백한 일기를 쓰는 것이 목표. 우선, 내일은 부지런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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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도 &lt;하루에 하나씩 감사일기&gt;

4/1 - 헬스를 꾸준히 재밌게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한 것 - 4월의 루틴을 정착할 생각에 벌써부터 들뜨고 감사한 것 -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니 덜 예민해지고 차분해진 것 4/2 - 업무 시간에 서울숲으로 나들이 다녀온 것 - 벚꽃나무와 튤립을 원 없이 쳐다본 것 - 직장동료들과 저녁 시간을 보내고 호캉스를 약속한 것 - 먹고 싶었던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를 먹은 것 - 갑작스럽게 한강 밤산책을 즐긴 것 - 친구에게 찻잔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4/3 - 현실인 줄 알았던 꿈에서 깨어나 울었는데 규태가 다독여준 것 - 치과 마지막 수납을 완료한 것 - 주말에 한 끼 정도는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 더현대서울 방문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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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1일차

 호텔에서 보내는 주말. 낮에 맥주 먹고 새하얗고 뽀얀 이불 위에서 뒹구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5월 1일 토요일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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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2일차

1. 요즘은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 하는 사람에게 시선이 간다. 그래서일까 상대방과 대화할 때 조금 더 눈을 맞추려고 하게 되고, 그의 손짓과 몸짓에 신경써서 유심히 바라보게 된다. 2. 일할 때 스스로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의 그런 모습들을 하나씩 장점으로 승화시켜준 동료가 있다. 뒷모습만 슥 훑고도 쳐져있는 내 어깨를 단번에 알아채던 예리한 사람. 언제나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려하던 다정하고 선한 사람. 서울와서 '이 사람이랑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든 사람이다. 잡학지식 또한 어찌나 많고 말을 재미나게 하는지 걸어다니는 알쓸신잡이라고 말했을 정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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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나날 속에 한 줄기의 빛

또 한 번 백 여장의 사진들을 올린 뒤 끄적거려보는 일상 내돈내산 내입내먹 맛있는 맛집 많이 나옴 주의 야심한 밤에 꼬르륵 거릴 수 있음 우선 어린이대공원역 세종대 맛집 이미 유명해서 예약하고 가야 하는 아담한 코스요리 맛집 새로이 1인 17,000원에 5가지 요리가 나옴 2주 정도 간격으로 메뉴가 바뀌는데 in 로 확인할 수 있음 마침 라자냐 먹어보고 싶었는데 딱 좋아서 예약하고 퇴근하고 바로 방문 첫 번째 음식 샐러드 등장 저 동글동글한 거는 보코치니치즈 라고 하던데 모짜렐라랑 비슷한 종류인 거 같음 새콤달콤 고소하니 맛나게 1분컷함 하이볼 하나 시켜서 벌컥벌컥 두 번째 요리 연어사시미 아주 귀엽게 10점 정도 나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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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3일차

1.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다녀왔다. 업무가 몰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붙들어 매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골머리를 앓기 쉽고 계획한 일들을 처리할 수 없으며 몸과 마음이 쉽게 분리되기 때문이다. 사람들 틈에서 걷다가 뛰고 뛰다가 걷고 팔다리를 유연하게 움직이며 굳어있던 근육들을 서서히 풀어준다. 그러다보면 땀이 묻어난 티셔츠가 왠지 싫지만은 않아진다. 2. 어쩔 수 없이 이해해야 하는 순간과 이해하고 싶지 않은 순간 그리고 이해 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 순간들이 타이밍 안좋게 맞물려버리면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고만다. '과하지 않게, 적당히, 조금만 애쓰고 중간만 하자'고 했던 것이 어느새 수습하지 못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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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마운틴 뷰

2월 중순에 찍었던 일상 사진들 두 달 지나고 쓰니까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더 좋은 것 같다 등산 온 거 아니고 카페 왔습니다 산속에 의자랑 테이블 갖다 놓으면 그게 바로 G-카페 (경기도의 G) 안에는 산타가 다리 벌리고 있구요 살짝 캠핑 갬성을 노린 것 같구요 반려동물 데리고 올 수 있어서 강쥐들이 막 뛰어다닌다 안에는 요로코롬 이뿌게 대있습니다 나무 보면서 멍 때리기 나멍 빵 데워주는 카페 너무 좋다 안 데워주는데도 있던데 여기까지 왔으니 멋진 사진 건져봅니다 아 지붕에 올라가려는 거였구나 저녁 되니까 캠핑장 분위기 물씬 그냥 산골에 테이블만 갖다 논 줄 알았는데 나름 자연친화적(?)이고 운치 있었습니다 주말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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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마침표가 필요해

이루리.. 모두들 이루리 해주세요. I feel your love 그리고 소나기. 4월의 최애곡으로 정했다. 들어도 들어도 어쩜 질리지가 않는다. 시티팝 느낌의 노래를 자주 찾아듣고 있는 요즘인데, 이런 곡을 발견하게 되어 행운이다. 우연히 보게 된 온스테이지 영상에서 음색에 빠져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는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가볼 수 있는 것인지.... 4월 11일 일요일의 일기. 슈가볼 노래는 매년 봄마다 찾아듣는 편이다. 옛날 앨범들을 듣다보면 파릇파릇했던 스무살 초반 때가 생각나고 그렇다. 그런데 처음 보는 앨범커버가 눈에 띄어서 클릭해봤더니 이소라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던 것이다. 한동안 내가 너무 무관심 했었나 싶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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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등산 일기 6탄 : 청계산, 등린이에게는 험난한 지옥의 계단산

오랜만에 돌아온 등산 일기! 4월 24일 토요일, 이번에는 &#60;청계산&#62; 에 다녀왔다. 등산하기 좋은 날씨여서 재빠르게 다녀왔는데 은근 사람이 많아서 놀래버렸... 서울의 관악산, 아차산에 비해 인기가 없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었네 ㅎㅏㅎㅏ 아무튼 올해는 봄, 가을을 노려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산에 다녀오려고 한다. 여기서 더워지면 체력 딸려서 못가니까 여름 전까지 성실히 오르려고 한다. 친구들 더 끼워서 가고 싶었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로 네 명이 모여서 갔다. 등린이의 아홉번째 산 &#60;청계산&#62; ㅡ 청계산 등산 &#38; 하산 : 2시간 30분 코스 ㅡ 난이도 : ㅡ 코스 : 정자 &#62; 원터골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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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 / 무탈한 일요일.

늦지 않게 기록해두고 싶어서 쓰는 4월 25일 일요일, 오늘의 일기. 정오가 다 되어서야 눈을 뜰 수 있었다. 등산 다녀와서 찌뿌둥한 몸을 겨우 일으켜 세우느라 혼났다. 알람은 맞춰두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이른 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면 도서관에 갔다가 한강으로 가는 루트를 머릿속에 그려두고 잠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주말의 특권인 늦잠을 택하고 말았기에 하고 싶은 일은 잠깐 미루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미리 계획한 일을 척척 해내지 못해 하루종일 찜찜한 기분이 들었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쉬고 싶은 날 제대로 잘 쉬는 것에만 초점을 두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정말로 잠이 보약이다... 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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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한 날들

저녁이 진짜 나의 삶오늘은 퇴근하고 나서 딱히 뭘 하겠다는 약속이 없었는데, 그냥 정말 자연스럽게 알라딘으로 발걸음이 향했다.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에, 최근에 눈여겨 보고 있던 양귀자의 '모순'이 문득 떠올라서 검색대에서 찾게 되었고 결국에는 지갑까지 열게 되었다. 애정하는 정세랑, 백수린 작가의 책들도 눈독 들이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소설은 텀을 두고 한 권씩만 사들여야 할 것 같아 눈길을 주지 않았다. 한 권을 길고 느린 호흡으로 온전히 읽어낸 다음, 다른 소설을 앞에 놓아두어야 하는.. 조금은 이상한 나만의 법칙이 있다. 산문집이나 수필, 시는 시선이 가는대로 여러 권 집어와도 부담이 없는데 소설만큼은 꼭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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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사랑은 살아남아서

있지 사랑은 살아남아서 끝없는 질문의 답이 될거야 한 박자 늦게 알게 된대도 여기 기다리고 있어 그땐 함께 떠나자 이건 사랑한다는 말이야 사랑은 언제나 여기에 있어 (꽂히는 구간만 적었는데 한 문장으로 이어지는 매직) 다린의 신보가 오늘의 선물 같다. 큰새 라는 제목이 이렇게 온화해 보일 줄이야. 지금 여기, 서울숲 연못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있는 나와 나를 둘러싼 이 배경 그리고 새소리가 노래에 한 데 섞여 조화스러운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오늘을 두 번 살아내는 기분으로 마냥 즐겁다. 한 시간 하고도 조금 더 일찍 퇴근했을뿐인데 이렇게 행복해도 될 일인지.. 오늘의 감사일기는 여기서 적고 간다! 4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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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지내

이 글을 쓰는 오늘은 4월 13일 화요일. 퇴근길에 다시 쌀쌀해진 기운을 느끼고는 집까지 몸을 움츠린 채로 걸어왔다. 왜인지 겨울노래들이 다시금 생각나서 유튜브로 찾아 들었다. @thanksforcoming 자주 듣는 채널인데, 으으 선곡이 정말... (하트를 붙이지 않고서는 도저히 문장 끝맺음을 할 수 없다) 이번주는 헬스장에 꼬박 출첵하기로 다짐했건만 역시 삶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퇴근 전에 몸살기가 살짝 돌아서 얼른 집에 가서 누워있을 생각에 행복해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 휴식이고 뭐고..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게 눈에 밟히는 것이다. 세면대 청소 후 세탁기 돌리고 택배 정리하고, 하루치의 감사일기까지 쓰고 나니 몸살기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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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 전 날

이 글을 쓰는 오늘은 4월 15일 목요일. &#60;알레프 - 파수꾼&#62; 이라는 노래에 꽂힌 저녁이다. 폰으로 무한반복 듣다가 노트북을 켜서 또 계속 듣고 있다. 뭐 하나 꽂히면 질릴 때까지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나란 사람.. 잠들기 전까지 무한반복 예정이다. 아아 내일은 드디어 연차날이다. 매일 같이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또 어디 멀리 나가면 숨통이 트이는 느낌도 들고 하여튼 그러하다. 일상에 작은 쉼표를 붙여주는 건 정말이지 중요한 것.. 아무튼 12월 동해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강원도에 가는데, 확실히 서울살이를 시작한 이후로 강원도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동해가 지겨우면 서해로 가고, 서해가 지겨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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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곳에서

설날 연휴에 기나긴 부산 투어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 기차역에서 기분이 싱숭생숭 SSSS 가고 싶지도, 남아 있고 싶지도 않은 이 마음 하지만 막상 가면 잘 지냄 코로나라서 열받는 점 연휴 기차표 끊기가 진심 하늘에서 별똥별따기 좋은 점 옆에 아무도 못 앉음 유행 지났지만 매운 거 못 먹지만 해먹어 보고 싶은 것 한라산 김치볶음밥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비빔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무슨 따릉이가 이렇게 많냐 피곤해서 자고 있는 놈들도 있네 어우 계속 보고 있으니 징그릅다 KFC 햄버거 존맛 치즈도 흘러내리고 버거도 흘러내려서 먹기 난감 계란값 금값인데 편의점에서 웬일로 싸게 팔아서 바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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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번지는 만남

0419 짙은의 신보가 나왔다. &#60;블루 스프링&#62; 이라는 제목의 발음도, 앨범커버도 어여쁘다. 지니 어플 접속과 동시에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딱 켰는데 보란듯이 위에 떠있었다..... 아이고야 감격이다 감격이야. 월요일 저녁 최고의 선물이다! 여름이 오기 전 까지는 이 노래로 일상의 고난과 역경을 어찌저찌 버텨볼 생각을 하니 다행이고 기분이 참 좋다. / 앨범소개글에 &#x27;나에게 청춘은 어떤 색이었나&#x27;라는 문장에 눈에 띈다. 음 나는 무슨 색이었을까. 상아색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연한 회색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희끄무레하고도 모호한 불투명한 색. 그렇다면 지금은 무슨 색일까. 현재는 무슨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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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마음 관리 방법

1. 물 잘 마시기 2. 햇빛 가까이 하기 3. 자기 전에 명상하기 4. 매일 일기쓰기 5. 지금의 감정을 받아들이기 6. 식물 들여다 보기 7. 등산이나 산책 즐기기 8. 조용한 책방에 가기 9. 고마운 사람들 떠올리기 10. 나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하루에 한번은 보게 되는 블로그씨 질문인데, 이번 질문만큼은 꼭 답을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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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네번의 계절을 보내고 또 다시 돌아온 봄. 애틋한 0420 그리고 우리의 9주년.오순도순 옥신각신 앞으로도 잘 부타캄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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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3/20 - 3/21일 통영에서 보낸 하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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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속 통영

쓰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지만 가끔은 이렇게 사진만 툭 남겨놓아도 거짓말처럼 기억이 전부 되살아날 때가 있다. 다음 계절에 다시 똑같은 장소를 지나치게 된다면 그땐 달라진 것들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 짧은 이틀을 사랑으로 꽉 채워서 아쉬움이 없다. 부디 건강하고 꿋꿋하게 잘 살자 우리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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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사진이 많은 3/22 - 3/28일까지의 일상. (발음도 어려운) 샥슈카를 대뜸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빨갛고 매콤한 저 국물 한 숟가락 딱 떠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릴 것만 같다. 하지만 현실은 운동 후 : 바질 닭가슴살 + 요거트 + 과일 + 두유.... 그래도 저녁마다 꾸역꾸역 건강하게 챙겨먹으려고 하다보니 피부색도 밝아지고 트러블도 덜 난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엄청나게 자극적인 게 먹고 싶어진다. 최근에 나의 식욕을 돋구는 두 번째 음식은 바로 로제 떡볶이... 알 것 같은 맛이지만 먹어보고 싶다. 아이폰 화면불량 테스트. 이런 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다음 폰 바꿀 때 해봐야겠다. 박나래 조명 갖고 싶었던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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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이번달부터 다시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적어나가다보니 감사할 게 이리도 많았던가 싶다. 몇 년 전, 다이어리에 처음 감사일기를 썼을 때가 떠오르기도 하고, 떠오른 걸 쓰고 있으면서도 아 - 내가 이 짧은 순간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졌구나.. 하고 깨우치기도 했다. 감사하다고 입 밖에 내뱉지 않더라도 하루에 감사할 일들은 의외로 많이 생겨난다. 진부하고 사소하다못해 하찮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나에게 남는다는 걸 알고있다. 별 건 아니지만, 별 거 아니기 떄문에 꾸준히 할 수 밖에 없는 일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 포스팅을 하는 3월 9일 금요일, 오늘은 특히나 감사하다고 속으로 그리고 입 밖으로 많이 꺼냈다. 작년 말 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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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6. 덧니부분교정 70일차 눈에 띄는 변화 과정의 기록

교정일기 여섯 번째 70일 사이에 나비치아 앞니와 뻐드러진 송곳니 덧니가 고르게 펴지는 과정의 기록. 교정 브라켓을 부착한지도 어느덧 3개월. 처음 두 달 동안은 치과에 들락날락 거린다고 고생도 하고, 이빨 예쁘게 가꿔보겠다고 나름대로 관리도 해보고 했는데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하다. 치과에서 교정 전/후 촬영을 하긴 하지만, 스스로 일련의 과정들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틈만 나면 사진을 담아보려고 했다! 최근에 찍은 사진일수록 티가 많이 나서 이제 사진 찍을 때마다 희열이 느껴지곤 한다.... - 1월 22일 (교정 첫날) - 2월 25일 (교정 한 달 차) - 2월 27일 (브라켓 장착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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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작업

날이 따뜻해지면 한결 같이 생각나는 검정치마 노래에 포스팅 끼얹기. 4/2 저녁 - 4/3일까지의 일상. 봄맞이 블로그 스킨 바꾸기. 파스텔톤의 연두가 요즘 참 예뻐보인다... 흔하지 않은 색, 예쁜 색 수집하는 건 은근 재밌는 일인데, 일하면서도 색감찾기에 집착할 때가 있다. 스킨 바꾸고 카테고리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예전에 올렸던 글들 다시 한번 읽어보며 추억팔이 했는데 아련했다. 어떤 사진을 보며 아, 이거 어디서 찍은 거였지? 언제더라? 어느 계절이었지? 궁금할 때 마다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면 알아서 다 튀어나온다. 이렇게 우리의 9년 치 기록은 탱이월드에 다 있어..... 급 만남이 몇 주 전부터 잡은 약속 보다 더 신날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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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맛집 화로상회 / 퀄리티 좋은 삼겹살, 막창, 갈비가 무한리필 존맛탱

가락시장역맛집 / 가락동맛집 / 잠실무한리필 화로상회 가락시장역점 너무 퀄리티 좋은 무한리필 고깃집을 다녀왔다 삼겹살, 막창, 갈비, 껍데기 등 다양한 부위를 무한리필 숯불구이로 아주 두껍고 질 좋은 삼겹살 숯불구이가 정말 맛있었던 곳이다 위치는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걸어서 3분 바로 건너편엔 가락몰이 있어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2층에 위치한 무한리필 화로상회 가락시장역점 여러 군데에 체인점이 있더라 입구부터 시선 강탈 역시 고기는 참숯 화로에 구워 먹어야 제맛 1인당 13,700원에 여러 가지 고기 부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셀프바와 공깃밥까지 무한으로 가성비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무한리필 종류는 삼막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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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한 그루면 충분해

벚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강 보며 멍 때리고, 전에 막걸리 마시며 쌓아온 말들 구구절절 나누다가, 새벽까지 글라스테코하며 시간가는줄 몰라하고, 간만에 만난 기념으로 넷 사진도 잊지 않고 담아내며, 츄의 똥꼬발랄한 귀여움으로 마무리 한 특별한 주말. 밀양도 고향이고 양산도 고향이지만 여기 대구도 나의 고향이다. 올해 첫 봄나들이는 통영이었는데, 오늘 다녀온 동촌유원지는 정말 정말 잊지못할거야. (진부한 말 늘어놓는 대신 찐한 포옹으로 배웅하고 헤어진 우리 모습 또한...) 우리 할머니 될 때까지 손잡고 꽃놀이 가기로 해. 싸랑해 친구들! 21. 03. 26 - 2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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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늘어나는데, 우리는 그 중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

&#60;이강승 앨범&#62;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라는 곡에 꽂혔다가 앨범에 담긴 전곡을 다 섭렵하게 되었다.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듯한 노래를 좋아하는.. 한결 같은 나의 취향아.. 3/13 - 14일까지의 일상. 일본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있을 것만 같은 식당. 간판 이름도 어쩜 &#x27;카모메&#x27;다. 지금보다 한참 어렸을 때 어떤 영화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카모메 식당이라고 말하고 음식 관련된 영화에요! 라고 덧붙이곤 했다. 서울대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귀여운 밥집.. 그야말로 나만 알고 싶은 밥집이다. 김밥, 유부초밥이 지겨울 때 오니기리 먹으러 오면 좋을 것 같은 곳. 우리 동네에도 있어주라주 날이 좋아 관악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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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내 인생

3/15 - 19일까지의 일상. (깨알 같이 모은 네이버 포인트로 구매한 이모티콘..) 요조의 책, 오늘도 무사. 제주에서 몇 페이지 읽다가 서울까지 가지고 온 책인데 텍스트에 그때의 잔상이 묻어났다... 아무튼 &#x27;끝내는&#x27; 것이야말로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임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가슴 속을 훅 치고 들어온 한 문장. &#x27;하면 된다&#x27;는 말보다는 &#x27;하면 는다&#x27;. 할 수 있어, 잘 하게 될 거야 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하면 늘거야 용기를 가지고 해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의 말이 더 와닿는 나이가 되었다. 삼삼한듯 얼큰한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서울숲역 앞 팜티진쌀국수. 회사 점심시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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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감사했던 추억들

하루가 너무 빠르고 일주일이 너무 빠르고 한 달이 너무 빨라서 벌써 4월 뚝섬 와인픽스 어반아울렛 새로 생긴 와인 아울렛 와알못이지만 퇴근하고 심심하니까 잠깐 들어가본다 1층엔 저렴이 2층엔 비쌈이 구경하기 &#62; 이쁜 병 찍어놓기 &#62; 집와서 검색해보기 &#62; 후기좋으면 구매 각 직원분한테 모스까또 종류 모아놓은곳은 없을까요? 했는데 본인도 모르겠단다 이거 노란병 후기 좋았다 먹어볼 예정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하고 깔끔했다 성수동 최애 맛집 중 하나 춘하추우동 우리 점심 굶었니? 돈까스카레랑 야채튀김 포기못해 눈 땡글 재원 염색함 금발 아님 엄청 오랜만에 퇴근하고 청담쪽 갈 일 있었는데 재원이가 노티드도넛 사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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