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학교 수요반 슬로건 거북이 날다로 정했다
협업학교 수요반 슬로건 거북이 날다로 정했다. 협업학교 가는날~ 충남 당진에서 충북 진천까지 고속도로가 워낙 잘 돼있어서 남들은 1시간 20분이면 간다는데 나는 2시간이나 걸렸다. 이유야 고속도로를 들어가면 끼어들기가 너무 무서워서 쭉~ 직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길치에 기면증에 가지가지 하면서 목숨 걸고 개고생 끝에 제시간에 도착했다. 보통 이 정도 어려운 걸음이라면 짜증이 날법도 한데 이상하게 협업학교는 빨리 가고 싶다. 그건 아마도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일 것이다. 이럴 때 짝꿍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진다. 오늘 수업은 끝나면 모임을 갖기로 했다 처음 한자리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서로에게 물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 반은 유독 거북이반이다. 여러 반을 거쳐봤지만 진짜 역대급 이다. 각자의 개성이 확연히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하고 컴퓨터가 익숙지 않은 사람도 있다. 첫 수업 시간에 과연 우리 반이 협업을 할 수는 있을까? 로그인을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