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타실라 자전거 타고 갔는데 갑자기 인터뷰 취소 후 낮술
동방한옥마을 - 베지경주제과 - 황남시장 - 임다로운 모닝 커피. 오늘은 10시에 인터뷰가 있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심지어 교통편이 안 좋은 곳이라 여유롭게 출발했다. 모닝 커피 한 잔이 날 살렸다. 경주 하늘. 참 청량하고 예뻤던 하늘이다. 난 구름이 하나도 없는 하늘보단 흰구름이 약간 있는 하늘이 더 좋다. 경주시 공영 자전거 타실라. 오 드디어 공영 자전거 타실라를 탔다. 색깔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자전거는 부드럽게 나아갔다. 사용법도 쉽다. 내가 전에 다른 공영 자전거를 타봐서 그런걸까. 한 달 살이를 하면 여유롭게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 난 여행을 하면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봐야 해서 좀 빠듯하게 움직인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ㅋㅋ 그러나 이건 태풍의 눈이었다. 인터뷰 할 예정이었던 공간. 가는 중에 인터뷰이에게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취소된 줄 알았다는 이상한 말을 들었다. 하... 지난주 금요일에 문자를 보냈고, 분명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