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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는 부산 필수죠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srt 부산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무거운 캐리어를 부산역에서부터 호텔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그만 최고의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짐캐리 역, 공항에서 당일 짐을 운송, 보관해주는 서비스예요. 기차역, 공항에서 짐을 맡기고 호텔에서 찾거나, 혹은 그 반대로도 이용할수 있어요. 미리 서비스를 예약하고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해당 부스에서 짐을 접수하고 자유여행을 나섰습니다. 짐 없이 맨 몸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산 여행이 시작된거지요. 정말 아이를 동반한 엄마에게는 감동적인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 지역은? (2023.2.9현재) 이용방법 공홈에서 전일 오후9시까지 온라인 예약을 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해요. 약속시간에 부스를 찾아 짐을 맡기고 접수증을 받아요. 약속한 호텔/공항/기차역 에서 짐을 찾아요. 반대로 호텔--> 공항/기차역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이용가격은? 가방의 크기에 따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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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경주 2박3일, 안가면 후회해요

2박3일 추천일정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를 이용해서 부산을 다녀오니 정말 편했다. 그래서 또다시 아이들을 앞세워 대중교통 SRT여행을 시도했다. 이번엔 경주다. 아이들 하교 후 srt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야해서 첫 날은 야경위주로, 둘쨋 날은 보문관광단지 위주로, 마지막 날은 자전거로 메인 지역을 알차게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2박3일 가볼만한 곳 위주로 꽉꽉 채웠다. 1일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 어린이 요금은 성인의 50% 할인이다. 사랑해요. SRT. 경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진 밤이었다. SRT역에서 시내로 들어오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첨성대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형형색색 바뀌는 조명 덕분에 낮에 보는 것보다 첨성대가 더 아름다웠다. 뒤로는 핑크뮬리 밭이 펼쳐져 너도나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2.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안압지가 이름을 바꾼 것인데 밤에 와보니 왜 동궁과 월지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회자되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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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학교 조퇴 방법 in 밴쿠버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아들이다. 엄마, 나 배가 너무 아픈데 집에 가도 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다. 혼자 올 수 있냐 물으니 혼자 올 수 있을 것 같다 했다. office 스탭분을 바꿔달라했다. 아이가 아파서 조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절차를 알지 못하니 알려달라했다. 감사하게도 자세히 알려주신 조퇴 방법은 부모가 pick up을 올 경우에는 오피스에서 아이가 대기하고 있다가 부모님 차가 도착하면 오피스에서 아이를 내보내준다. 2. 아이가 혼자 집에 돌아갈 경우에는 전화상으로 아이 귀가를 부모가 요청하면 오피스에서 확인하고 귀가시키는 방법이다. 잠시후, 요란스러운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로로가 버선발로 뛰어들어온다. 배가 너무 아프다며 화장실로 폭풍질주. 그리곤 화장실에서 나와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노라 했다. 집에오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학교에서 배가 너무 아파서 담임선생님께 배가 아프다고 말씀드리는데 본인도 깜짝 놀랄정도로 너무 큰 방구(!)가 나왔다고 했다.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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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도구 모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을 진정성있게, 정보성있게 쓰면 승승장구하게 되는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아무리 진정성있게 써도 네이버가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쓴다면 바로 블럭을 당해버리는 슬픈 현실이다. 부산 여행글도 모두 내가 직접 찍은 사진에 소중한 정보가 꽉꽉 들어찬 글로 높은 조회수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간차 검색 누락을 당하니 이만저만 마상을 입는 것이 아니다. 지우고 다시 재포스팅을 해봐도, 제목을 바꿔봐도, 중복어를 최대한 지워봐도, 링크를 없애봐도 여전히 다시 검색이 되지 않는다. 나는 상업성 글도 욕도 쓰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무작정 파이팅에만 넘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초보 블로거들이 나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최적화 글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모음을 공유한다. 키워드 수집 1. 키워드 마스터 2.블랙키위 블로그활동으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남들이 궁금해하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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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유학 국가 1위는 캐나다

<출처: 2021 교육통계 분석자료집> 가장 많이 선택한 나라 2021,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 조기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초, 중, 고등학교 공히 유학 국가는 미국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급별로 선호하는 나라가 다르다 자료에 따르면 철저히 자발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미인정, 자비 유학의 국가선택 결과가 흥미롭다 학교급별로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데, 초등은 캐나다에 쏠림현상이 매우 커, 가장 큰 선호도를 보였다. 중고등은 여전히 미국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유학 원인 유학 사유별로 살펴보면 초중등의 경우 파견 동행이 첫번째 원인이며 두번째 원인은 미인정, 사실상 자비유학이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의무과정인 초중등 과정을 마치지 않고 해외에서 공부를 하러가게될 경우, 행정적 처리는 미인정유학이다. 고등학교는 파견동행을 월등히 앞지른 자비유학이 가장 큰 이유였다. 부모를 따라 파견동행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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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중단 비율, 사유, 학교급별 현황

학업중단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교 교육에서 자퇴 (질병, 가사, 부적응, 해외출국 및 기타), 퇴학(품행), 제적, 유예, 면제 사유로 중도에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의무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초중등의 경우에는 유예(질병, 장기결석, 미인정유학, 기타)와 면제(질병, 해외출국, 기타)가 해당된다. 학교급별 현황 2021학년도까지 초중등의 학업 중단율은 0.4~0.9%로 1% 미만의 중단율을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는 1985년 3%로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증감을 반복하다가 2021학년도에 1.5%의 학업 중단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2020)대비 0.4% 포인트 증가한 양상이다. 초중등은 각각 1학년의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았다. 고등학생은 1,2학년이 2.5%, 1.9%로 3학년의 0.3%보다 월등히 높았다. 2021학년도는 전학년에서 전년도보다 증가하였는데 특히 1,2학년이 각각 0.7%나 증가하였다. 남 vs 여 중고등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0.1% 더 높은 중단비율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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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초등학교 폐교가 경고하는 우리의 미래

화양초가 문을 닫았다. 학교 폐교는 도서, 산간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학생수의 급감으로 거대도시 서울에서도 빠른 속도로 학교가 줄어들며 지역적 인구 편중이 심해지면서 올해들어 폐교소식이 속속 들린다. 서울시 교육청은 도봉고에 이어 광진구 소재 화양초등학교 폐교 소식을 알려왔는데, 이는 2015년 금천구 흥일초, 2020년 강서구 염강초, 공진중에 이어 4번째 폐교 소식이다. 학생은 사라질 것인가 2022년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학생수가 5,865,420명이다. 1999년 전국의 학생수가 865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20여 년만에 300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며 30%가량의 학생이 사라진 것이다. 1999년에서 2010년까지 약 10년간 학생수가 완만한 하향세를 그리며 약80만명 줄어들었고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약180만명이 사라졌다. 학생이 약 100만명씩 줄어드는 주기가 매우 짧아진 것이다. 1999년-2011년까지 약 12년이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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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vs 한국 학교 비교 후기 (학부모 관점)

캐나다 조기유학 또는 가족이주를 준비중이시라면 아이들학교 시스템이 너무 궁금하실텐데요. 저도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학부모입장에서 알게된 두 나라 학교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알려드려요. 캐나다 vs 한국 학교 생각대로 트랄랄라 1. 수업시간 이곳은 매일 동일한 시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상대적으로 다소 이른 등교, 늦은 하교가 이루어지며 블럭단위로 수업이 구성되어 있어요. 동일 학년 한국에 비해 수업시간이 많습니다. 2. 교과 선생님 대부분의 수업은 담임선생님이 진행해주시고 동일 학년 선생님들께서 교과를 정하셔서 옆반과 품앗이 형식으로 교과수업이 진행됩니다. 3. 선생님과 소통수단 비단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과의 소통은 이메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의 이알리미나 클래스팅앱, sms와는 전혀 달라요. 4. 수업방식 우리나라와 매우 다른 점은 아이들의 발표나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친구 발표에 코멘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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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누락 복구 성공기

(계속 업뎃중) 블로그 키우기에는 1일 1포가 진리라고 했던가. 하루에 4-5개 꾸준히 글을 쓰면서 늘어나는 조회수에 취해 있을 무렵, 어느 날 갑자기 인기글들의 조회수가 0이 되었다. 알고보니 네이버 검색 누락. 내 글은 광고글도 아니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글도 아닌데 왜 그럴까. 수많은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며 수정을 반복하며 살려낸 글이 있는가 하면 결국 생을 마감한 글도 있다. 며칠에 거친 네이버 검색 복구 시도 중, 의미 있었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검색 누락 복구 방법 링크 삭제 독자들에게 내 관련 포스팅을 유도하기 위해 내 블로그 내의 다른 글들을 링크한 것이 원인이었다. 덕분에 조회수가 쑥쑥 늘어갔지만, 이 링크가 문제였다. 하단 링크를 삭제하니 일부가 누락의 늪에서 탈출하였다. 2. 블로그 자체제공 이미지 삭제 위와 같이 unplash나 pixabay등 포스팅 내의 이미지 삽입이 문제이다. 해당 이미지는 다른 이용자들이 중복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고, 더군다나 형광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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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실내화 종합분석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지요? 신경쓰고 챙겨야할 것이 너무도 많은 입학식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엄마도 아빠도 잔뜩 긴장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공부하고 준비해야할 일이 많은데요. 어떤 실내화를 준비해야하지? 하는 생각 한번 쯤은 다 해보셨을거예요. 고려사항 학교마다 명문화된 규정은 없지만 선택시 다음 사항은 기본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해요. 1. 슬리퍼는 안돼요 2. 화장실에서 젖지 않는 소재 3.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을 것 4. 충격 흡수가 용이할 것 5. 발 볼이 넉넉해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디자인일 것 6. 여름에는 통풍을 위해 구멍이 뚫린 것,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막힌 것 내 아이에게 아무거나 신길 수는 없잖아요.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소재는 EVA인데요. 인터넷이나 대형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왜 EVA인가? 이 소재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1. 무독성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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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타실라 vs 전기 vs 사설자전거

지난 여행기,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또 어떤 유용한 정보를 나눌까 하다가 급닥 생각난 주제로 기억력이 다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써내려가봅니다. 경주 =bicycle 여행이 진리지 신라시대 사람들은 정말 좋은 터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 나라의 수도 답게 드넓게 평평한 땅이 자전거를 타기 딱 좋아요. 감사해요 조상님들. 기대했던 코스를 바이크로 탐험하기 위해 우선 검색을 통해 빌릴만한 후보군 세개를 뽑았습니다. 타실라 전기바이크-메리쉐어링 전통의 대여점 타실라 서울로 치면 따릉이죠. 가장 강력한 후보였으나 탈락했어요. 우선 왜 그렇게 매력적이었는지 알아볼게요. 첫째, 경주시에서 직접 운영해서 매우 저렴하고 둘째,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아 매우 새 것이며 셋째, 안전모를 함께 빌려주어서 마음이 놓인다. 짱이죠? 그런데 결국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어린이가 탈 수 없고 이용을 위해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앱의 잦은 오류로 낭패를 봤다는 후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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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나다 환율과 향후 전망

CAD 환율 2023년 2월 16일 기준, 캐나다 환율이 961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0.72원 오른 수치다. 지난 1월 중순, 918원으로 이전 3개월 중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 줄곧 상승 일로에 놓여있다. 오늘자로 캐나다 1달러를 현찰로 구매할때 979원이다. 불과 한달 전에 비하면 1달러당 40원 이상 가파르게 오른 수치이다. 동향 캐나다는 주로 광물자원 및 에너지 등의 자원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로,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CAD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은 1월 26일 0.25포인트 인상하여 현재 4.5%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당분간 캐나다 달러 환율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캐나다 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와의 밀접한 연관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저성장 추이 등 여러 외부요인에 의해 변동 가능성이 있다하겠다. #캐나다환율 #캐나다달러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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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경주 두시간 컷!

SRT KTX와 마찬가지로 고속철도입니다. 호남고속선과 경부고속선을 빠른 속도로 운행하며 시작점과 종착점이 수서역이에요. Super Rapid Train의 줄임말로 시속300km/h를 자랑합니다. 집이 강남이거나 수도권 동남부(동탄, 평택지제) 지역이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보다 편리해요. SRT 노선도 SRT 경부선 수서-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서대구/동대구-신경주-울산통도사-부산 저는 여행시, 수서-신경주 노선을 이용했는데 딱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차역에서 중심지로 약 30분 가량 이동해야하지만 서울에서 경주까지 2시간대라니,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서-부산 여행에서도 무려 2시간 30분 컷! 운전부담 없이 초고속으로 도착해서 정말 대한민국은 일일생활권임을 온몸으로 체험했어요. 수서-신경주 2시간 소요 일반석 편도 어른 42200원 어린이 21100원 수서-부산 약 2시간 30분 소요 일반석 편도 어른 약51800원 어린이 25900원 SRT 호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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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 red and pink day

로로의 담임선생님께서 화요일은 발렌타인데이인 동시에 레드앤핑크데이니 작은 treat을 준비해오라는 이메일을 보내셨어요. 캐나다 문화에 문외한인 엄마, 당황. 어떤 트릿을 준비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발렌타인데이니 키캣 초코렛 개별포장된 것을 사서 보냈어요. 그리고, 학교가는 아이들에게 레드 앤 핑크 데이가 뭔지 꼭 알아와. 하고 미션을 주어 보냈어요. 하교 후, 반 친구들이 하나씩 준비해온 트릿과 카드를 와르르- 쏟아내며 즐거워하는 녀석입니다. 어떤 친구는 수첩과 펜 셋트를 모두에게 나눠주었다고 해요. 그것이 가장 맘에 든다는 로로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 핑크와 레드 아니겠어요? 포장지들이? 엄마, 나 오늘 레드옷 입고 가서 1포인트 얻었어. 읭?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레드앤핑크데이라서 오늘 그런 색 옷 입고 온 친구들은 모두 1포인트 적립해주셨어. 선생님이. 하하하 아. 옷 색깔을 레드나 핑크로 맞춰입고 등교하면 되는 날이었구나. 얼떨결에 1포인트 득템해서 신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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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sy + family day

캐나다 학교는 행사도 많구나. 오늘은 저지데이라며 judge가 써있는 저지를 입고 학교를 나서는 로로다. 1점 획득의 강렬한 열망으로 아침부터 서두르길 잘했다는 아들이다. 덕분에 로로반이 저지를 입고 온 애들이 가장 많아서 승리했다고 한다. j네 반이 2등. 아들, 승리하면 좋은 점이 뭐니? :) 엄마, 월요일에 또 학교 안가. 지난주도 이틀이나 놀았는데 또 안간단다. 하하하하 패밀리데이란다.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급흥분하는 엄마에게 한국도 5월, 10월에 노는 날이 많잖아 라며 위로해주는 j다. 월요일은 우리가 차를 쓰도록하자. 24시간 방구석 투게더는 너무도 무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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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적응 안되는 캐나다 단위

토종 한국인이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접하는 단위 충격은 생각보다 훨씬 더 번잡스러웠다. 첫번째 난관은 가구를 구입할 때 시작되었는데, cm에 익숙한 내게 가구의 길이는 온통 inch로 표기되어 있는 곳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었다. 한국서 가져온 cm줄자로 정성껏 빈 공간에 맞는 가로*세로*높이를 재어놓으면, 팔고 있는 가구는 온통 inch/ft로 표시되어 있는거다. 킹받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inch로 변환하여 메모해두면 이번엔 뜬금없이 cm로 표기한 판매자가 다각도에서 나를 엿먹이는 시스템이다. 하하. 열받아서 inch와 cm가 한번에 호환가능한 줄자를 사리라 다짐하고 줄자를 사왔더니, 이번엔 inch와 ft만 표시된 줄자를 사온 것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캐나다의 단위 공격은 계속되었다. cm/ inch/ ft 체중계를 샀더니 이번엔 lb의 공격이다. 다행스럽게도 kg변환이 되는 체중계여서 망정이지, 또 한번 마음이 상할뻔 한 순간이었다. 캐나다 판매자들아, 체중계에 들어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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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꽤 잘 지내고 있어요 in 밴쿠버

요새 '나는 아영' 이라는 캐나다 미혼모 유튜버의 유튜브를 가끔 보는데 그녀는 캐나다에서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없는, 남에게 함부로 입을 대지 않는 문화가 너무 좋다고 했다. 그녀의 구겨졌던 작은 날개가 캐나다에서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 오늘 주유소 화장실에 들렀는데, 저렇게 큰 조리스푼에 매달린 화장실 열쇠를 주었다. ㅎ 절대 잃어버릴 일은 없을 듯. 실용주의! 벗, 수십년동안 열쇠를 써보지 않아서 화장실 문을 여는 것도 꽤 큰 도전이었다... 매주 농구수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게임은 없이, training으로만 구성된 농구 클래스라 재미가 없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은 잘 적응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해서 슛 연습을 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 오늘은 시간이 촉박해서 서바이벌 경기가 끝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덕분에 최종 생존자인 수퍼 슈터에게 주어지는 파워에이드는 누구도 획득하지 못해 못내 아쉬운 꼬맹쓰들이다. 겨울학기 클래스가 거의 끝나가니 오늘 사진촬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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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미용실 J WON Hair 탐방기

이발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어찌저찌 엄마가 곰손으로 집에서 급한 불은 꺼줬지만 곰손에 대한 불신이 깊은 아빠는 미용실을 예약했다. 전화로 예약하고 랭리 시내에 도착. 비슷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동네다. 들어가니 한국인 미용사 2분, 서양인 미용사 한 분이 반겨주신다. 분위기는 급닥 90년대 이대 앞 미용실 분위기. 예약을 했으므로 기다림 없이, 바로이발에 들어갔다. 슥슥삭삭~. 빠른 손놀림으로 진행되는 이발. 가위보다는 칼을 선호하시는 모양이다. 커팅한 머리칼을 이번에는 바리캉으로 빠르게 정리. 오잉. 내가 인터넷에서 익힌 바리깡 사용법과는 조금 다르게 쓰시네.(나=미용계 선무당) 빠르게 마무리하고 계산대 앞에 섰다. 캐나다에서는 첫 미용이라 어떨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자연스럽고도 갓 자른 날카로움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컷이다. 아마도 칼로 이발이 이루어져서 더욱 샤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계산대에 붙어 있는 여러 한인 정보들 찰칵. 20435 Douglas 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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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캐나다를 선택했을까? (조기유학)

휴직을 하고,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켜 놓고 돌아오는 커피숍에서, 집 식탁에서 오롯이 두 달,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밥 먹는 시간을 빼놓고 정말 오랫동안 하지 않던 공부를 그렇게 시작했다. 꼬박 앉아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더니 처음 본 시험에서 다행히 기준점 이상의 영어 성적이 나왔다. 이제 수속을 시작하면 된다. 미국으로 가야할까, 캐나다로 가야할까. . . . . . . . . . . . . . 그런데 오고 만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내 두 달의 노력은 무의미한 종잇장이 되었고, 나는 얼떨결에 복직하였으며 아이들은 선생님 눈을 요령껏 피하며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코로나가 잠잠해질 즈음, 더 이상 늦출 수 없음을 우린 모두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새벽 한 시까지 졸린 눈을 비비며 학원숙제에 몰두하던 아이도 20여년간의 직장생활에 젖어 생기를 잃어가는 엄마아빠도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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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 수제김치, 광어필레 조림

학교에서 양조학과 학생들이 만들어 파는 금요일 한정판 맥주란다. 캬- 맛이 정말 좋은데, 우리 J도 맛이 기가 막힌단다. 아들, 자중하자. 너는 아직 초딩이다;;;;; 밴쿠버는 9월 입국을 추천한단다. 이유는 비가 오지 않는 쨍한 날들이 많으니 밴쿠버의 써니한 일상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망했다. -_- 한 겨울에 매일 비 내리는 밴쿠버라니. 오늘은 빗줄기가 꽤 굵어서 휴일이지만 온 가족이 집안에 감금되었다. . . . . . 그 와중에 한인마트에서 사 온 김치의 정체를 자꾸 의심하는 남편이다. 사실, 김치를 챙겨먹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캐나다에서는 적지않은 금액의 김치인데, 아무래도 맛을 보니 중국산이 분명하다며 부르르 몸을 떠는 아저씨다. 그러더니, 결국 오늘 급하게 김치? 겉절이? 를 담그셨다. 스텐볼에 한아름 만들어 놓고, 맛을 보라는데 어멋, 이 맛이야. 너무 맛있다. 소금이 없어서 그 비싼 죽염을 넣었단다. 하하. 정말 고급진 맛이다.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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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쓰레기 수거일 + 친구를 만든다는 것

이 것은 과자 아님,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담아놓은 것임. 요즘은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를 잘 팩킹할 수 있는 씨리얼 박스를 사는편이다. 파는 compost 종이봉투 보다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음식물이 흐르지 않고 견고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오니 별 거 다 한다. -_- 쓰레기 차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내 인생에 이렇게 쓰레기차가 반갑게 느껴지게될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일반쓰레기는 이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는 1주일에 한 번 수거하러 왕림하신다.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 가지러 오시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위풍당당한 쓰레기 차 대행진을 사진으로 남겨 보자. 청소차느님, 입장! 아이들에게도 친구 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쓰레기차 등장과 함께 나타난 동네 아이들. 킥보드에 스케이트보드를 매달고 차가 오든 안오든 미친듯이 코너를 질주한다. 놀란 사람들 일동이 그들을 쳐다보지만 그게 재밌는지 giggling, giggling하는 어린이들. 엄마, 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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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진행 절차 (입학허가증, 학생비자 발급)

입학허가서, 학생비자승인레터 신청절차 유학원 상담 학교지원 입학허가서 받기 학비납부 (Deposit 납부) 신체검사 서류준비 및 제출 study permit(학생비자승인레터)신청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및 등록 학생비자승인레터 발급 유학원 상담 : Coex 유학박람회를 통해 캐나다 유학상담을 받았고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큰 줄기를 잡았다. 2. 학교지원 : 해당 유학원을 통해 희망하는 학교, 학과에 지망을 하였고 3. 입학허가서 받기 : 얼마 지나지 않아, 유학원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이메일로 전달 받았다. 4. 학비납부 (Deposit 납부) : 입학금의 일부를 디파짓으로 결제하였다. 돈이 일부 넘어갔으므로 이젠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에 진입함을 의마한다. 5. 신체검사 예약 및 수진 : 학생비자 승인레터를 받기 위해 비자신체검사를 실시하였다. 6. 서류준비 및 유학원 제출 : 비자신청을 대행해준 유학원은 다음 서류들을 요청하였고 이를 준비하여 건네었다. 세부목록 및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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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그로브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이용안내

월넛그로브 내 도서관을 다녀왔다. J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별책부록처럼 따라온 로로는 한국에선 그렇게 읽으래도 안 읽던 만화책 도그맨을 급히 찾아 읽는다. 그리고 좋댄다;;; J는 월드컵 관련 책을 골라잡았다. 삽화가 없어 심심하단다. 자, 이제 책을 빌려볼까? 책 대여절차를 도서관 직원분에게 물어보라고 J에게 시켰다. 이제 엄마는 현역 은퇴하기로 하였다. 너네가 전면에 나설 차례라고 알려주었더니 J가 제법 앞에 나서서 잘 물어봐준다. 엄마만 아는 정보가 있으니 엄마가 J의 바톤을 이어받아 도서관 가입을 진행하는데, 옆에서 빤히 엄마를 관찰하던 로로는 엄마? 영어가 여기 사람들이랑 톤이 완전 다른데? 라고 깨알 지적을 잊지않는다. Korean English 모르냐, 아들아!? 현지인과 같은 영어로 이제부터 네가 진행하는거다. 뒤에 숨지말고. 잠시의 독서타임이 끝나고 로로는 빨리 집에 가잔다. 더 있다가고 싶다는 J와 팽팽히 의견이 맞선다. 아이를 둘 이상 기른다는 것은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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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테이블 사왔어요. in 밴쿠버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12도란다. 밴쿠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추운 날씨. 요 추운 날씨에 로로는 보온도시락 아니고 일반 도시락을 싸갔다. 엄마의 어젯밤 독촉에도 절대 도시락통을 꺼내놓지 않아 맛보게되는 쓴 맛이다. 아들, 괜찮아. 경험으로 체득하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거야. 각설하고, 어제도 오늘도 추운 날씨 덕분에 햇살이 눈부셨다. 우리 동네 설산이 햇볕 아래 더욱 반짝이는 아름다웠던 날. 즉흥적으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둘러보다가 생각지도 않은 당근을 캐었다. 원래는 조명2개를 올려놓을 end tables를 사려고 시작한건데, 뜬금없이 아주 싸게 나온 커피테이블을 발견하고 Deal! 을 외치며 길을 떠났다. 목적지는 사우스델타. 중고거래를 위해 델타, 화이트락, 웨스트밴쿠버, 웨스트민스터, 리치몬드... 안 가본 동네 없이 밴쿠버 주변도시 구석구석을 잘 돌아다닌다. :) 중고거래는 실패의 위험부담이 있지만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동네구경은 실패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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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 Addington Marsh + 로로의 속사정 in 밴쿠버

문득 남들이 보면, 맨날 즐거운 일상을 사는구나 싶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사로운 햇살에 놀고 먹는 이야기가 글의 소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울한 이야기는 떠올리기도 꺼려지고 독자들도 싫어하기 때문일게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그늘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Maple Ridge를 가볼까?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무작정 떠났다. 목적지를 정해놓고 떠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목적지만 정했지, 네비는 켜지 않기 때문이다. 도착해서 보면,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우리를 발견한다. 일단, 풍경이 좋은 방향으로, 설산이 있는 방향으로 내달린다. 골든이어브리지도 지나 무작정 간다. 설산의 서라운드뷰가 좋다. 알프스라고 해도 믿겠다. 날씨는 춥지만, 나오길 잘 했어! 라고 생각할 찰나,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화장실 너무 가고 싶은데 지금 집에 가면 안돼? 여전히 더러운 학교 화장실이 적응이 안된 로로다. 참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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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맛집] 랭리 부페 Langley Buffet

한식 부페를 그렇게 가고 싶다고 노래하는 아이들 덕분에, 드디어 랭리부페를 방문했다. 랭리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어 가게 앞주차자리는 많지만 차도 많아서 주차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점심시간은 약12.99$, 저녁에는 19.99$이다. 물론, 세전, 팁전 금액이다. 캘리포니아롤, 떡볶이, 김말이, 새우튀김, 불고기, 잡채, 스팀 새우 등이 중앙에 위치해있다. 지난 주말 점심에는 바깥까지 줄이 서 있었는데, 오늘은 저녁이어서인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신난 어린이들, 떡볶이와 김말이 무한 클리어. 배가 터질것 같단다. :) 후식으로 브라우니와 팝콘까지 살뜰히 챙겨먹고는 너무 과식했노라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듣던대로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따끈따끈한 음식들 맛도 좋다. 특히나 그리웠던 김.말.이. 엄마, 빕스보다는 먹을게 더 많어. 한다. 그러고 보니 그 말이 맞다. 너네가 좋다면 엄만 더 좋다. 한국 분식이 그리워지는 날이면, 가성비 좋은 점심시간을 공략해봐야겠다. 남기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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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총회 시간, 순서, 대표 선출 총정리

초등 학부모 총회 3월 둘째, 셋째주가 되면 어김 없이 날아오는 해당 가정통신문, 이미 받아보셨나요? 초1 학부모라면 더욱 긴장되고 떨리는 자리인데요. 초등 학부모님들, 제가 오늘 차근차근 설명해드려요. 일 년 교육 농사의 시작이자 담임선생님 및 타 학부모와의 첫 교류가 시작되는 관문, 초등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는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와 구성,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학교설명회 (약 30분) : 보통 학교교육과정 안내는 교무부장님의 지휘 하에 교실에서 TV시청을 통해 진행됩니다. 흔한 국민의례를 필두로 1년 교육과정 운영계획이 발표되고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 학교운영방침이 발표되구요. 학부모님이 아이를 지도함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학부모 연수가 연달아 진행됩니다. 2. 학부모총회 (약 15분) : 작년 학부모회 회의 활동과 결산보고, 올해 학부모회 임원선출 결과가 안내됩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전일까지 임원선출 등 중요안건에 대한 전 학부모의 투표가 진행되고 당일에는 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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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감정 폭발하는 이유

손 댈것 없이, 입 댈것 없이 완벽해보이는 아이들이 한번씩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알고 계신가요? 착한 아이는 왜 감정적 대폭발을 할까? 부모의 손이 가지 않게 자신이 알아서 모든 일을 척척 해결하는 어린이는 사실 어른의 탈을 쓰고 연기하는 아이입니다. 부모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자기 능력이상으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지요. 에너지가 바닥이 나면 어른도, 아이도 날카로워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부모의 감정,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 요구에 귀기울이는 촉수가 먼저 발달하게 됩니다.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 이 아이는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는 억눌러야해요. 그래야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으니까요. 엄친아의 지위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욕구를 끊임없이 억제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채, 타인의 가치기준에 맞춰서 눈치보고 행동한다면 이 아이는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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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비는 택지 개발중 in 밴쿠버

봄방학 시작. 농구캠프 오픈일이자 등록일이라 일찍 갔다. 웁스. 등록줄 한번 길다. 아날로그와 줄서기, 인내심으로 특정되는 캐나다이지만 나는 매순간 줄서기가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된다. 이렇게 줄이 길면 얼른 등록창구를 추가 개설할법도 한데 나 빼고 모두가 평온한 얼굴이다. 모두의 인내심 만쉐! 아이들 넣어놓기. 일 5시간씩 진행된다. 그간 수강했던 주말반 아이들은 안보이고 농구실력이 수준급인 뉴페이스들이 곳곳에서 몸을 풀고 있다. 아들 일똥 긴장. "엄마, 그냥 농구등록 안하고 집에서 있을걸 그랬나봐" 너, 긴장했니? :) 엄만 집에갔다 올게. 요트를 소유한 단독주택이 보인다. 부럽습니다:) 택지개발이 한창인 곳에 이렇게 넓은 대지를 가지고 계신 것도 부러워요. 보행귀환이라는 내 계산은 완벽히 틀렸다. 도로 공사중. 인도 끊김 ㅠ.ㅠ 최대한 불쌍한 얼굴로 안내요원을 바라봤더니 공사장 언니가 친절히 가드해준다. 감사해요! 두 분의 호위를 받으며 무사히 도로로 Going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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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녹색어머니, 다 알려드림

녹색 어머니회/ 학부모회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교시간 교통 봉사를 담당하는 각 학교의 학부모단체를 가리킵니다. 초창기 녹색어머니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가 아빠들의 참여확대, 양성평등, 공동육아 개념 확대로 최근에는 녹색학부모회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어요. 초1 부모님들은 도대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몹시 궁금하실텐데요. 오늘 제가 몽땅 알려드릴게요. 시간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9시 수업시작 시정을 운영하는 학교들은 보통 8:20-8:50 또는 8:30-9:00 약30분간 지정된 스팟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도를 하게됩니다. 조끼, 모자, 깃발, 출석부 사인 8:20 부터 배정된 자리에서 봉사활동이 시작되므로 5분 정도 일찍 학교에 도착해 비품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에 가서 조끼, 모자, 깃발을 챙겨 착용하고 출석부 사인 후 배정자리로 이동합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공용물품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속화됨에 따라 해당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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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미인정 결석, 예시, 처리절차

미인정 결석 코로나로 인한 출석인정결, 교외체험학습, 병결, 경조사결을 제외한 무단결을 미인정결석이라 해요. 학교장이 인정하는 특별 사유 없이 3일 이상 미인정결석 이 이루어질 경우, 학생 소재와 안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정절차가 이루어집니다. 학생관리 절차 해당 결석이 발생하면 유선으로 사유를 확인하게 되고 3-9일 지속되면 교직원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직원 및 경찰이 동반하여 해당 가정을 방문합니다. 10일이상이 되면 현황을 주민센터에 제출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들어가며 학생의 소재와 안전이 불명확할 경우 경찰이 개입하여 수사에 착수합니다. 예시 - 무단결 (병결, 코로나 등 학교인정 사유가 아닌 경우) - 연간 체험학습 인정일수를 초과해서 실시한 경우 :통상 전체 법정 수업일수(190일)의 10%까지 체험학습은 허용되므로 20일째부터는 미인정 처리됨 - 미인가 학교 진학 :교육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국제학교, 대안학교로 진학하거나 전입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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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상담 시간, 질문, 주의할 점

초등 학부모상담 초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3-4월, 9-10월, 각 1주일을 지정하여 희망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아 학부모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의 협력하에 학습성취수준과 발달상황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신청 방법 보통 1주일전, 이알리미 또는 서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각 담임선생님별로 예약가능 스케줄이 예고됩니다. 대개 선착순으로 예약이 접수되므로 신청은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선호시간대는 희망자가 많으므로 늦게 신청하는 경우 다른 후순위가 될 수 있어요. 신청자 수합이 모두 끝나면 스케줄을 최종컨펌해 알려주십니다. 담임선생님별로 예약방법을 다르게 운영하고 계십니다. 웹상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구글독스, 나이스, 이알리미 또는 하이클래스나 서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진행시간 일반적으로 10분-20분간 진행되며, 드물지만 더 길게 오픈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1 vs 2 어떤 질문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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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 + 도서관 + 엄마는 소중해 in 밴쿠버

썸머타임과 함께 시작된 밴쿠버의 길어진 하루. 마술처럼 낮이 길어져서 놀랍다. 아들, 인생은 완급조절이 필요해. 농구캠프에서 너무 최선을 다하고 돌아와 매일 기진맥진하는 아들에게 건넨 말. 엄마,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게토레이를 받지 못하잖아. 아들아, 한낱 게토레이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인생은 길거든. 오늘은 차가 있으므로 캠프 끝나고 코슷코. 많이 컸다. 카트에 앉아서 빽빽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둥기둥기 시식코너는 엄마가 없으면 이용할 수 없다며 엄마를 호출하러 온 아들. 시식 먹어, 2번 먹어. 너무 맛있다는 인스탄트 스파게티 구입. 전자렌지 8분. 엊그제 사서 클리어해버린 김치사발면도 사자. 이런, 세일이 끝났네. 전자레인지 3분. 캐나다의 인스턴트 식품들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도록 되어 있다. 엄마, 이건 꼭 사야해. 자그마치 54개가 들어있는 스낵박스다.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흥분한 어린이들을 나는 거절할 수가 없숴. 코슷코에 왔으니 주전부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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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급여, 교육비 지원대상, 금액, 신청방법, 서류

교육급여 vs 교육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 혹은 재학중인 자녀에게 지급되는 지원제도로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그 밖의 수급품 등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것을 교육급여라고 합니다. 교육비는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비를 의미하며 시도교육청에 따라 지원대상과 범위가 상이합니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으므로 선정대상이 될 수 있으면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지원항목 신청시 유의사항 집중신청기간 신청 : 2022년에는 지원을 받지 않았으나 23년에는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기간에 꼭 각각을 동시 신청해야합니다. 2. 교육비 납부유예 : 법정자격 대상자의 경우에는 행정실에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해주시면 납부유예가 가능합니다. 단,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자에서 제외될 경우 즉시 납부해야합니다. 집중신청 기간 2023.3.2(목)~3.17(금)까지이며, 집중 신청기간 이외에도 연중 언제든 가능합니다. 단,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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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 ESL? in 밴쿠버

ELL vs ESL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영어보충수업으로 ESL(English as a Second or Foreign Language)또는 ELL(English Language Learning)이라는 이름으로 영미권 학교에서 제공된다. 광역밴쿠버가 속한 BC주의 경우 ESL대신 ELL이 공식명칭으로 통용된다. ELL 수업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생, 현재 광역밴쿠버에서는 중학생(지역 교육청마다 학제가 조금씩 상이하다)인 아이는 전입하자마자 테스트를 거쳐 레벨을 부여받고 현재 랭리교육청에서 제공하는 ELL 교육프로그램을 수강중이다. 전입시 희망여부를 묻고 학부모 동의와 함께 시작된다. 수업시간 편성 매주 40분 2시간씩 정규수업시간에 특별실로 이동하여 배정된 담당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한다. 2. 수업내용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고루 다루며 만들기, 책읽고 내용 요약해서 글 쓰기, 학습지 풀기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3. 수업인원 현재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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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의 방해꾼 + 블로그 방향성

경제적 자유를 방해하는 자 며칠전부터 반바지를 못봤냐고 자꾸 엄마에게 묻는 어린이들이다. 반바지라면 너네가 챙겼어야할 품목 아니었니? 캐나다행 비행기 시간은 임박했는데 아직도 나 몰라라 짐 안싸고 널부러져 있던 아들들이다. 엄마는 동분서주. 모두가 느긋하던 가운데 간신히 필요한 짐들을 챙겨 캐나다로 넘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째 찾던 아이들 반바지가 하나도 없다. 한국에 남겨두고 온 짐에도 없단다. 쓰레기에 섞여 함께 버려진 모양이다. 엉엉. 작년 영국직구로 새로 산 너무 이쁜 바지들이 하나 가득인데. 울고싶다. 엄마는. 올 여름은 긴바지로 나기로 한다. 아들. 엄마 현재 상황, 백수. 잊지말길 바란다 오버. 봄방학 캠프 1주일 70만원 어린이들은 봄방학 2주중 1주간 농구캠프에 참여하고 싶다 했다. 1주일 5회 데이타임 캠프 2인 비용 =70만원 도시락, 간식, 농구공은 따로 준비한다. 경제적 자유를 방해하는 자, 어린이 두명. 방해꾼들, 대신 즐겁고 보람차게, 후회없이 놀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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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속된다. in 밴쿠버

Check Vent 건조기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배관 먼지청소 주기가 돌아온 모양이다. 테크니션이 방문했는데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는 남편이다. 짧은 영어로 나혼자 열심히 설명하다 기사님이 돌아가고 나니 온몸에 땀이 삐질삐질 난다. 이번엔 가스레인지 오늘은 가스레인지 수리 기사님이 오시기로 한 날. 아침부터 급하게 가스레인지를 닦았는데 후레쉬 켜고 사진 찍는 바람에 가스레인지가 100배는 더럽게 나왔네. 청소한게 무색하게 블러처리 :) 요즘은 종종 야채찜을 해먹는다. 후라이팬에 버터녹여서 야채 볶기 표면이 익으면 약불로 줄여 뚜껑덮고 스팀으로 익히기 완제품 닭고기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기 소금, 후추 간 해서 먹기 야채가 원래 이렇게 달고 맛있었던가? 달콤. 세탁기는 3층에 있으므로 2층 거실에는 늘 양말이 수북하게 쌓인다. 더럽. 범인을 찾습니다. 먹은 것은 바로바로 치우라면서 안 치운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아빠입니까? by J 아빠의 권위에 도전한다는 생각에 긴장되었는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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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개화시기, 교통, 코스, 주변 카페, 음식점 추천 from 동네주민

양재천 개화시기 2023년 벚꽃 개화시기가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웨더아이) 3.22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은 4.3 개화된다는 발표인데요. 평년보다 5일이나 빠르게 개화한다는 예보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여의도 윤중로, 양재천, 서울대공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그 중, 저는 양재천을 명소로 추천하는데요.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거밀집지역으로 평일에는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아요. 주말에는 외부인의 유입이 많지만 평일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둘째, 뚝방길을 따라서 성업중인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 반나절 코스로 놀기 좋아요. 둑을 따라 주욱 늘어선 카페에서 떨어지는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한잔하는 여유, 추천합니다. 셋째,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일석이조 끝없이 주욱 늘어선 산책로를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좀처럼 끝나지 않는 산책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까지 주욱 이어져있으니 마음 내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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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이터널저니 + 맥퀸즈 카페 in 아난티 코드 가평

살롱 드 이터널 저니 위 네이밍 카페는 아난티 가평과 부산 기장두 곳에 위치해있어요 정체성은 브런치 및 카페 + 복합 문화공간이다. 편의점, 서점, 편집숍, 베이커리가 한데 어울어져 있으며 야외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테이크아웃으로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무엇보다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잠시 시름을 덜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살롱 드 이터널저니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007-90 살롱 드 이터널 저니 1.주차: 유료 (2만원 이상 구매시 요금 할인, 차감) 2. 영업시간 11시-21시 3.브런치 주문시간 11시-15시 (12시 30분 마지막 주문) 4. 가격대: 2만원~4만원 숲을 배경으로 탁 트인 전망에서 사진 찍기. Salon de eternal journey의 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 아치형상에 페르시안 건축기법, 서울에서 한시간 달려왔을 뿐인데 이국적인 정취 물씬 풍기구요. 편집샵에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로 눈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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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엄마는 아무나 하나

너무나 열심히 뛰는 사람들 20대 때였나. 새벽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집에 가는 공항버스를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기다리는 버스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 이른 새벽, 잠에서 완전히 깨지도 않은 비몽사몽의 컨디션에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아, 나는 저 버스를 타고는 싶은데 이렇게 피 튀기는 경쟁은 너무 무서워. 우짜지. 전세계 코슷코는 다 사람 많음? 모처럼 주말인데 코슷코를 갔다. 인구 밀집도가 높지 않은 캐나다이지만 어디에 숨어있던 사람들이 코슷코에 다 모이는지 주차장부터 전쟁 시작이다. 한국 코슷코 저리가라할 정도로 주차자리 차지하기부터 쉽지가 않네. 쇼핑 시작전부터 나는 이미 쓰러지기 일보직전. 대치동 엄마는 아무나 하나 동료들과의 카카오 단체 채팅방. 대치동학원 정보에 정통한 동료 한 분을 모시고 실시간 응답이 빠르게 오고간다. 어디에선가 주워들은 적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외계어들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오고 가고 서로 의미있는 정보전달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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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학부모총회 복장 추천, 비추 옷 의상 총정리

학부모총회 + 옷 고민 매년 3월이 되면 학교마다 학부모총회로 정신없이 바쁘시지요? 1년 교육과정과 교육방향을 전달받고 새롭게 학습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이 때, 학부모님들은 동시에 무엇을 입고 갈까 고민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및 여타 학부모님들과의 첫 대면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것은 모두 똑같은 마음이잖아요. 늘 걱정되는 학부모 총회복장, 제가 콕 찍어드려요. 특히 첫 참석예정이신 초1 어머니들 집중해주세요:) 개념 확실히 잡아드려요. 피해야할 복장 쎈언니룩 : 썬글라스, 원색의 강렬한 아래 위 통일된 의상은 피해주세요. 모두의 시선이 한 몸에 꽂히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전원의견일치로 반대표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위험도 옷입니다. 쎈 언니룩에는 망사, 지나치게 몸매를 드러내는 것, 과감하게 커팅된 패숀, 킬힐이나 군화, 계량한복도 포함됩니다. 꼭 피해주세요. 2. 빡세게 꾸민 인상 : 요즘은 내추럴을 지향하는 시대잖아요. 입고 꼬맨듯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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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타임 + 봄방학 시작 in 밴쿠버

일주일 지나면 어김없이 식재료가 똑 떨어진다. 코슷코행. 이번주는 킹크랩과 바닷가재가 세일중이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다가 살포시 내려놓고왔다. 우리집에서 바닷가재 좋아하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므로. 어머니는 바닷가재가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바닷가재가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 코슷코에서 꽃판매가 한창이다. 둘둘 말아 전시되고 있는 꽃다발을 저마다 한뭉텅이씩 카트에 담는다. 한다발에 2-3만원. 드디어 오고야 말핬다. 아이들 봄방학. 캐나다 온 덕에 한국 겨울방학을 날려버렸다고 투덜거리는 녀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2주 방학동안 한국이나 멕시코 여행을 떠난 친구도 있다고 부럽단다. 3.12(일) 부터 밴쿠버가 속한 BC주는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디지털 시계는 자동으로 시간이 변경되지만 아날로그는 일일히 맞춰주어야 한단다. 시계는 과연 맞춰질 것인가......................................... 써머타임 덕분에 한 시간 일찍 서둘러야 하는 농구클래스.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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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 33선 추천

급훈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급 학생들이 1년동안 지켜야할 핵심 덕목을 표어로 만들어 교실정면에 게시하곤 하지요? 어떤 교육철학을 담을 멋진 급훈을 정할까,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고민인 시즌입니다. 각 학급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엄선된 33선을 공개합니다. 좋은 급훈 예시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 꿈을 세워라, 그러면 꿈이 너를 세울 것이다. 지금 행복한 사람 우리는 같이 있고 가치있다 능력은 꿈에 맞춰 성장한다 忍Joy 인생 꿈은 크게 실천은 작은 것부터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 Manners maketh man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후라이 니 내신을 알라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순간을 아끼고 삶을 즐기고 나를 사랑하자 세상에 쉬운 것은 없다. 그러나 못할 것도 없다. 당신이 주연인 영화를 멋진 해피엔딩으로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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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 in 밴쿠버

모처럼 화창한 주말이 밝았습니다. 겨울학기 농구도 이제 슬슬 끝나가요. 오늘은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업이 있는 날. 아이들을 집어넣고 저렴한 농구공 사러 왔어요. 두달 째 사달라고 하는 야외용 농구공. 아빠가 사준 비싼 농구공은 야외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 어린이들, 이제 싸구려 농구공으로 밖에서 마음껏 뛰어 놀으렴. 갑자기 내린 폭설에 방수장갑이 없어서 애쓴 어린이들; 스키장갑이 대폭 세일이라고 해서 아웃도어 매장도 들려봅니다. 마땅한 것들은 벌써 다 팔렸구나. 빈 손으로 터덜터덜 돌아오다가 중국 마트에서 세일을 하고 있지 않겠어요? 한인마트의 절반 가격, 엄머 이건 꼭 사야해. 국수랑 스윗칠리소스 급하게 사서 호로록- 다시 차를 돌려 아이들을 픽업하러 왔어요. 얼마만에 보는 햇볕인가. 감개무량. 하도 사진을 곰발바닥처럼 찍어대서 ㅠ 어제는 자기 전에 '블로그 사진 잘 찍는 법' 공부를 좀 했어요. 약간 나아졌을까요? 에헴. 저는 일단은 절반의 만족이요. 수업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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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호구로 키우고 있지는 않나요?

착한 아이? 우리는 흔히 부모님,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를 착한 아이라고 명명합니다. 많은 어른들에게 신뢰를 받는 이른바 '착한 아이'들의 학교, 사회생활이 종종 해피엔딩이 아닌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억눌린 자아의 소유자 많은 착한 아이들은 사회적 인정 욕구가 강한 편입니다. 중요한 타인인 부모, 선생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이른 나이부터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는 자연스레 억눌러온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타인이, 사회가 요구하는 것에 먼저 부응하고 자신의 욕구는 후순위로 미뤄버리고 점차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망각하게 됩니다. 실제 자신의 본모습에서 유리되어 가는 것이지요. 부모나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면 할수록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의 자아는 죽어가고 내면의 에너지는 빠르게 소진되어 갑니다. 착한 아이가 호구가 되는 이유 아이들이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사회적으로 더해지는 새로운 요구는 무엇일까요? 친구들과 사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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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쉬는게 불안하고 불편할까?

오늘도 무엇인가 괜찮은 글을 써보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게 아니겠어요? 몸이 안따라주니 어쩌지.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고보니, 육아휴직 사이사이, 쉴 수 있는 짬이 생길때마다 그 불편하고 괴로운 감정이 극에 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나는 육아휴직 취지에 맞게 아이를 너무 잘 돌보고 있는데 잠시의 쉼을 내가 나에게 허용치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미있게 하루종일 아이에게 눈맞춤을 해주고, 마음을 읽어주고, 최선을 다해야지 쉴 여유가 어딨냐는 생각. 아이가 낮잠잘 때, 나머지 모든 일을 끝마치고 깨어있을 때 양질의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어요. 또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좀처럼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이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어떻게든 헛되이 쓰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에 불타올랐어요. 학교에 데려다주고,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후, 요가레슨을 받고 집안 대청소를 한다음 영어공부를 하며 산책 하고 학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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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밴쿠버 학교 상담 내일은 겨울학기가 끝나면서, 아이들 학교 상담이 있는 날이다. 캐나다 학교 첫상담. 두근두근. 로로반 선생님은 프라이빗 상담이 아니라고 못을 박으시고 로로도 데려오라하셨다. 아이들이 직접 선생님 앞에서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인듯하다. 학교상담이 있는 날이므로 학교는 조금 일찍 끝난다. 선진국이다. 캐나다:) ELL 성적표도 도착했어요 영어가 현지인수준이 아니니 일주일에 1번 80분씩 ELL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역시 듣기, 말하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구나. 스티커가 뭐라고 J 담임선생님은 종종 시험지에 학부모 사인을 받아오라고 주문하신다. 오늘따라 더욱 의기양양한 아들. 빨깐딱지 스티커를 보란다. 1등에게 붙여주는 명예의 스티커라고 헤벌쭉. " 참 잘했어요" 도장 한 방에 울고 웃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아들, 빨간딱지 축하해 :) 로로's expo 결과물 한국으로 치자면 창의적 체험학습 정도 되려나?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몇 주씩 돌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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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dy park + 코퀴틀람 반미 맛집 I am pho

드라이브 갈까? 심심하고 고요한 나라, 캐나다에서 ThimThim 한 재미를 찾아나섭니다. 일전에 소개받은 먼디파크로 출똥. 캐나다 V3J 6N9 British Columbia, Coquitlam, Hillcrest St, 먼디 공원 캐나다 V3J 6N9 British Columbia, Coquitlam, Hillcrest St, 먼디 공원 Mundy park 연중무휴 야외놀이터, 피크닉장, 수영장, 디스크골프장, 다양한 트레일, 주차장 보유 Mundy lake, Lost lake 흑곰, 사슴, 거북이등 야생동물 서식지 Fraiser River Bridge 코퀴틀람에 위치한 먼디파크 도착. 앜, 둘이 마주보고 타는 그네 너무 타보고 싶고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롱다리 나무들이 지천에 깔려있어 '아, 나 지금 캐나다지.' 하고 실감합니다. 자연놀이터 클라쓰.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휴지 넉넉해서 맘에 들고요. 언제나처럼 바닥 뚫린 강철 문짝, 마음에 안들구요. 공원에서 만나면 반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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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발작버튼은 왜 켜졌을까

바쁜 출근길, 아이가 알아서 척척 준비하고 학교가면 좋으련만 그렇게 그림같이 행동한다면 이미 아이가 아니다. 한 겨울, 점퍼도 입지 않고 학교를 가겠다는 아이와 한바탕 악다구니를 치르고 출근하니 내 마음은 너덜너덜, 자기 혐오로 가득차버렸다. 아이에게 가감없이 나의밑바닥을 보여주고난 후 언제그랬냐는 듯, 직장동료들에게 환한 웃음을 지으며 정담을 이어나가면서 나는 나라는 인간에 대해 더욱 참기 힘든 감정이 솟구쳐올라왔다. 부끄럽고 한 없이 감추고만 싶은, 나의 밑바닥을 공개하는 발작버튼은 그날 아침, 왜 그리도 폭발적으로 켜졌던 것일까. 모성애라는 폭력적 허상 세상은 엄마에게 참을성을 주문한다. 또 엄마는 자비로워야 하고 현명하여야 하며 아이를 전적으로 콘트롤 가능한 실존불가의 존재여야한다. 엄마에게 슬픔이나 분노는 최대한 누르고 참으라는 사회적 주문이 늘 따라다닌다. 내 발작버튼이 켜지고 폭발적으로 감정을 쏟아낸 후 오랫동안 나는 수치심에 시달려야했다. 나라는 인간, 엄마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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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담 + 투어 in 밴쿠버

상담은 선생님마다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J반은 선생님과 10분 인터뷰. 로로반은 학생주도의 한 학기 공부내용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기 컨퍼런스. 일찍 도착한 까닭에 놀이터 타임. 아빠의 재롱잔치에 신난 아들. 전교학생의 출생국을 스티커 붙여 전시해놓았는데 한국태생도 제법 많고 유럽, 인도 태생도 많네요. 역시 이민자의 나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므로 아들의 안내에 따라 교실을 찾아갑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교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한 학기동안 공부한 아이의 학습 폴더를 펼쳐 살펴봅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을 배웠군. 아들. 천장위에는 해마다 기념 그래픽을 한칸씩 남기는 모양이에요. 아들이 좋아한다는 소파 자리. 맥북도 보이구요. 저 멀리 바테이블과 체어도 있어요. 한 학기동안 공부한 내용을 살펴보고 일등으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선생님은 로로에게 부모님 학교투어를 시켜주라고 하세요. 가자, 로로. 라커도 보고. 저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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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건네는 내가 듣고 싶던 말

아들, 이 세상에 참 잘 왔어. 우리 집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알아 알아 도대체 몇 번을 말해? 내 아이와 내면아이 동시에 키우기 등교전, 귀찮은듯 새초롬히 엄마에게 쫑크를 주는 로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때때로 버거운 여정이었지만 어느 순간 그 여정에서 나는 나를 치유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듣고 싶은 말, 그러나 누구도 쉽사리 건네주지 않던 그 말들을 늘 아이에게 주문처럼 외우고 있는 나다. 그러면서 나는 내면의 나에게 수줍게 대화를 건네고 위로받고 있었다. " OO아, 이 세상에 참 잘왔어. 우리 집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뼛속 깊이 심어주고 싶은 정서적 버팀목: 자아존중감 약 10년을 길렀으니 이제 어느 정도 품 안의 자식은 졸업할 나이가 되었다. 엄마의 통제권을 완전히 벗어난 사회생활도 부분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세계에서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을 녀석들이다. 누군가 혹은 어떤 상황이 너를 힘들게 할 때면 속절없이 무너지지 말고 그때마다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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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준비 + 조명 자랑 in 밴쿠버

학교 가기 전, 도시락이랑 가방 챙겨서 집 나서기 타임. 엄마를 닮아 파워 J인 J는 등교 한 시간 전에는 벌떡 일어나 머리부터 단정히 빗고는 엄마를 재촉한다. 엄마, 지금 10분 남았는데 도시락은 그 때까지 다 완성이 되겠지? 완곡하게 엄마를 쪼는 능력자. 파워 P 로로는 그보다 30분 늦게 기상해서는 준비대신 수다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폭설로 안 온 애들이 많지 않을까?" "엄마, 학교 문 닫는다는 연락 안왔어?" "엄마, 도시락 대신 지금 이메일을 먼저 체크해보는 편이 낫겠어." 어떻게든 학교를 안 가기위해 몸부림 치는 파워P 로로다. 아들아.........학교 가쟈. 방에 놓으라고 사준 탁상시계를 파워 J는 늘 손에 들고 등교한다. 이유는 학교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정확한 시간을 가늠하며 등교하기 위함이란다. 존경한다. 아들. 한치의 오차도 없구나 너는. 그 와중에 수다 떨다가 도시락도 못챙겨 넣은 로로는 시간 없다며 물도 없이 급히 등굣길을 따라 나선다. 두어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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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가 흔히 빠지는 함정, 자기혐오

엄마, 나는 내가 한심해. 뭐든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J가 어느 날, 내게 건넨 말이다. 이유인즉슨, 매일매일 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딴청부리지 않고 수학문제집도 풀고 영어학원 숙제도 완벽히 끝내리라.' 마음 먹지만 현실은 늘 어그러져있다 했다. 초딩이라면 완벽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이상한 나이이다. 그런데 아이는 오래도록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고, 슬픈 눈을 하고 다녔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id, ego, super-ego가 존재하는데, 이 아이에게는 지나치게 엄격한 super-ego가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가 두려운 마음이 덜컥 들었다. super-ego는 부모 양육환경에 의해 많이 만들어지는 규범인데, 조심한다고 했지만 수년을 함께 살며 내 스스로에게 들이댔던 엄격한 잣대가 아이에게도 부단히 들이대진게 아닌가 두려움이 앞섰다. 나를 따라다니며 책망하는 super-ego 나도 늘 뭐든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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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소했어요. in 밴쿠버

다른 블로그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싣고 있을까? 기웃거리다가, 다들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 깨닫는다. 자신의 업장을 열심히 홍보하고, 자기만의 책을 출간하며 맛집후기를 한땀한땀 올리며 저마다의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소리없는 삶의 격전지일 수도 있겠다 싶다. 전자책 쓰는게 다들 붐이라는데, 나도 도전해봐? 싶어서 편집을 시작은 했지만 진도가 안 나간다. 이것은 흡사, 논문을 쓸 때와 비슷하다. 자꾸 해야할 일 대신,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시험공부 대신, 라면 끓여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과연, 끝낼 수 있을까? :) 창밖으로 앞 집 아저씨, 눈 치우는 모습을 바라본다. 헠,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다. 흠칫 놀라 얼른 블라인드를 내린다. 며칠 계속 내린 눈 덕분에 아이들 학교 등교율은 3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아이들은 도로가 너무 미끄러워서 등교를 못하는 것일게다. 걸어가야하는 우리 아이들은 허벅지까지 옷이 다 젖는다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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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방법 (초등)

학교마다 조금씩 서식은 다르지만, 기입 내용은 큰 차이가 없어요. 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요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환경 조사서 작성 요령 생각대로 트랄랄라 기본정보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2. 가족사항 : 부모님의 연락처는 긴급상황시 연락망이므로 빠짐 없이 기록합니다. 부모님 중, 통화가 좀 더 자유로운 부모님 전화번호에 선호 표시를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부모님 모두 바쁜 경우가 많아서 연락이 안될 경우가 많아 긴급 연락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돌봐주시는 할머니나 다른 보호자 전화번호도 함께 쓸 것을 권장합니다. 3.본교 재학 형제자매 : 결석, 체험학습 혹은 학부모 대표 관련하여 연락이나 공지가 나가야할 경우, 본교 재학 형제자매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아동에 대한 긴급 연락 용도로도 필요하므로 빈칸으로 두지 마시고 꼭 기입하세요. 본교 재학 형제인 경우, 학년-반-이름까지 자세히 기록하며 다른 학교 형제자매일 경우 학교명과 학년을 기록합니다. 4.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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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내 아이를 투덜대마왕으로 만들었을까

엄마, 여기 화장실은 왜 이렇게 더러워? 식당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지? 사람들은 왜 아무데서나 담배를 펴? 공감육아? 기 빨리는 육아 평소 말수가 많지 않은 엄마는 대화 점유율85%를 훌쩍 넘는 아이 둘을 육아하다보면 이내 기운이 쏙 빠지고 만다. 그래도 워킹맘의 숙명이라 함께 하지 못하는 많은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온 귀와 정신을 아이를 향해 활짝 열어두고 최대한 집중을 하려고 해보지만 금세 번아웃에 맞딱들이고 만다. 지나친 공감이 혹시 내 아이를 투덜대마왕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고 했던가? 공감을 사명처럼 받들며 키운 우리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는 안 그러는데 엄마만 보면 쪼로록 달려와 한 무더기의 감정들을 쏟아내곤했다. 아이들이 조잘대는 대화의 주제는 물론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도 있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대처방법, 무례한 친구나 학교 시스템에 대한 불평불만도 종종 포함된다. 누구나 그렇지만 즐거운 대화는 에너지 소진율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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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수익 + 중고거래 싸게 사기 팁

축하해주세요. 저 돈 벌었어요. 10,000원 돌파. 처음에는 우리애들 외식이라도 시켜주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정보성 글을 양산하였는데, 애드포스트 등록 이전이라 조회수는 지금 보다 훨씬 많았지만 모조리 무효. ㅠ 늘 바쁜 출퇴근과 육아로 머릿속에만 머물던 이야기들을 체계화해서 글로 하나하나 풀어낼 때는 막힌 체증이 풀린 것 같고 뭔가 해낼 수도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스물스물해요. 킵고잉할 수 있겠죠? :) 일급으로 치면 정말 작고ㅠ 소중한 금액ㅠ이지만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성취감은 몇 배의 가치가 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남편이 중고거래 하러 갈까? 해서 따라나섰어요. 목표물건은 한달 전쯤, 제가 눈독들이던 엔드테이블s. 밴쿠버시내와 성큼 가까운 버나비로 갑니다. 확실히 시내가 가까워질수록 하이라이즈 콘도가 많아요. 로로가 좋아하는 편의점도 많겠죠? :) '로로야, 네 생각 많이 나더라.' 여보, 주소는? 몇 시에 보기로 했어? 모른답니다......... 30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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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첫 성적표

화재경보기와 눈치게임 중인 아빠. 요샌 간간히 고기굽기에 도전중. 어제 학교를 가면서 엄마, 오늘은 성적표가 나온다는데? 한다. 공부하는게 싫어서, 경쟁이 싫어서 쉬려고 왔고, 쉬게해주려 왔다지만 우리는 모두 한국인이다. J와 내 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스쳐지나갔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성적표를 웹에서 확인가능하다는 교장선생님 이메일이 도착했다. 부랴부랴 접속. 이게 뭐라고 나, 떨고 있나. 고작 밴쿠버에서 학교 다닌지 2달인데, 내 성적표를 받는 것처럼 알 수 없는 떨림에 내가 더 당황스럽다. 학교마다 성적평가 척도가 다르겠지만, 일전에 아이가 귀띔해준 것처럼 4단계 척도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Extending(A+) - Proficient(A) - Developing(B,C) - Emerging (D)라고 친구가 알려줬다지만 어디까지나 친구피셜이다. 실제로는 A-B-C-D 일지도 모를 일이다. 캐나다 학교 성적평가 척도 설레는 마음으로 성적표를 받아보는 엄마. 캐나다 학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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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학년 책가방 브랜드 콕 찝어드림 (내돈내산)

책가방 교체가 필요한 시기 가슴 설레는 입학을 앞두고 귀엽고 깜찍한 신발주머니+책가방을 장만하셨었지요? 이제 중학년, 고학년에 접어들면 껑충 키가 커져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산 책가방은 뭔가 어색하고 언밸런스한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저도 4학년에 접어들면서 아이들 책가방을 새로 개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빈폴, 폴로, 빈스의 직각가방을 벗어버릴 때가 온 거죠. 고학년 책가방 선택시 고려사항 한 번 사면, 최소 1년 이상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며 꼼꼼히 골랐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1번 가벼워야 한다였습니다. 아이들 교과서도 준비물도 많아지므로 체력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1.가벼울 것 2. 체격에 적합 3. 물통이나 접이용 우산을 꽂을 수 사이드 주머니가 있을 것 4. 생활 방수 기능 5. 내부 구성의 짜임새 고학년 책가방 후보군 키플링-미카 : 키플링은 워낙 라인업 다양해서 어떤 종류가 초등 중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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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통은 요거

아이 학교 보내려면, 왜 엄마들은 이리도 바쁠까요. 학교에서 준비해주시는 것도 많지만 신학기에 새로 사야할 자잘한 것들은 또 왜이리 많은지요. 물론 자세한 가이드와 함께 구매목록을 나눠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늘 길을 잃은 기분이 듭니다. 보통, 선생님들께서는 헝겊으로 된 필통 을 요청하시지요. 그럼 왜 헝겊이어야 하며, 기타 고려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고려사항 패브릭 또는 비닐 소재 (철제X) : 수 많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교실에서 모두가 철제 또는 플라스틱 필통을 사용한다면 동시다발적으로 수도 없이 떨어뜨리는 소리 덕분에 수업이 불가능해요. 입을 모아 천으로 된 것을 요청하시는 이유입니다. 2. 연필, 빨간 색연필, 가위, 지우개, 딱풀 등 기본 준비물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적 여유 : 너무 작은 경우 기본 준비물을 담지 못해 일부는 서랍, 사물함, 필통에 나눠 담으면 준비물을 찾다가 수업을 원활히 따라가기 어렵겠지요? 3. 서랍에 들어갈 수 있을 크기 :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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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시한 산업단지 창고에는 왜 갔을까 in 밴쿠버

야심차게 블로그를 시작해 앉은 자리에서 꼬박 몇 개의 포스팅을 쓰고 늘어나는 조회수에 신나하던 구간을 지나, 포스팅의 검색 누락을 겪고, 조회수가 급감하며 시작과 동시에 블로그를 그만둬야하나 고민에 빠졌었다. 그런데, 깨알같은 블로그 이웃들의 댓글이 생각보다 너무 즐거운거다. 한국에 계신 친지들이 열심히 꼬맹이들의 이야기를 구독해주시고 관심 이웃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그게 뭐라고 그리 즐겁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돈은 안되는데 출구도 없고. 하하. 큰 일이다. 식탁이 캐나다에서 처음 생겼을 때, 정말 온가족이 감개무량했었다. 이제 엎드리지도, 등을 구부리지도 않고 밥을 먹을 수 있구나! 그런데 무엇인가 완성이 되지 않은 찝찝함이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공허함의 원인은 소파의 부재였다. 그래서 이케아를 갔는데, 조금은 허접한 3seats 소파가 백만원이 넘었다. 운송비와 조립비는 물론 별도였다. 남편이 급히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더니 낯선 델타의 산업단지로 우리를 이끌고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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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이 나 in 밴쿠버

J가 먼저 잠자리에 들고, 로로가 혼자 잠들기 무섭다며 엄마를 불렀다. "로로야, 요즘 학교 생활은 힘든거 없니?" 전혀 없단다. 스트레스가 1도 없단다. 혹시 못 알아듣는 내용이 있으면 주변을 살펴 친구들이 하는대로 고대로 따라 하면 된단다. 매우 영리한 녀석 같으니라구. 그런데 갑자기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올린다. 잠시 후, 나지막히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로로야, 무슨 일이야? 힘든 일 있는거야?" 엄마, 난 여기 편의점이 없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 슬프진 않은데 자꾸만 눈물이 나. 눈물이 안 멈춰.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건 없는데, 눈물이 나 . 하는 로로다. 주말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면, 5분, 10분 간격으로 카드결제 알림을 내게 보내는 녀석들이었다. 아, 지금 학원 끝나서 사거리를 지나고 있구나. 어랏? 벌써 집에 거의 다 왔네. 지하 마트를 지났고. 얼씨구나. 그 새를 또 못참고 같은 블럭 편의점에 들렀네. 너에게 편의점은 그렇게 큰 존재였구나. 서울가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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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폭설이 내렸어요. in 밴쿠버

가장 평이 좋은 바리깡을 새로 샀는데, 음? 이발하자마자 바로 분리되어버렸다. 덕분에 머리는 반만 밀었는데, 나머지는 가위로 처치한다.; 바리깡이 없어도 보름에 한번씩 가위로 해결하면 될 것 같기는 하나, 깔끔한 바리깡 기술을 익히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반품하고 새로 사서 얼른 바리깡 이발에 익숙해져야지. '남아 머리 바리깡으로 자르는 법' 영상들을 한 시간 넘게 섭렵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또 다시 무쓸모가 되었네. 다음 바리깡 시도는 꼭 성공으로 끝나길.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설이 내리는 중이다. 학교에서는 아침 일찍, 아이들 모자, 부츠, 장갑, 워터프루프 점퍼 입혀서 보내라고 이메일이 왔다. 민머리로 갔고, 장갑도, 부츠도 없이 등교했는데 어쩌나. 부츠가 없어 어제 운동화 신고 놀다가 신발이 홀라당 젖어버렸다. 한 녀석은 엄마 운동화를, 한 녀석은 기개가 곧아서 젖은 운동화를 그냥 신고 갔다. 발 시렵지는 않았을런지... 캐나다 입국하자마자 수퍼에서 산 싸구려 요술장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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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문 탑10 사이트

1. The Globe and Mail theglobeandmail.com 2. The Toronto Star thestar.com 3. National Post nationalpost.com 4. MSN Canada www.msn.com 5.Ottawa Citizen https://ottawacitizen.com/ 6. The Toronto Sun torontosun.com 7. Vancouver Sun vancouversun.com 8. Yahoo Canada https://ca.news.yahoo.com/ 9.Montreal Gazette montrealgazette.com 10. Calgary Herald calgaryherald.com #캐나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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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담신청, 유튜브 꿈나무였던 어린이

오늘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학교상담을 신청하는 날이다. 상담일정 공지가 어제 오피스에서 올라왔고, 오늘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시간 예약을 하면 된단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예약사이트 가입신청하고, 아이들 두 명 등록하고 스탠바이 중. 조선족 부모님들이 학교상담을 앞두고 이런 마음들이셨을까. 콩닥콩닥. 잘 알아들어야할텐데... 2년 전쯤, 로로에게 간단하게 유튜브를 개설해줬었다. 어느날 확인해보니, 각 나라별 특성, 기후, 음식등을 파워포인트로 자체제작해 어나운싱을 곁들인 프리젠테이션을 유튜브에 올려놓았다. 어찌나 귀엽고 대견하던지...고슴도처 엄마 방정리 빼고, 정보 정리에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아이들이다. 아기때부터 미니카를 그렇게 줄을 세워대더니, 여전히 정보란 정보는 다 표를 짜서 만들어놓는 녀석들. 오늘은 구글에서 감사하게도 2년전 동영상을 알려줬다.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을 찍어달라며 도미노를 준비했던 로로. 급작, 수동도미노;;; 다음 동영상은 아마도 J인것 같은데, 코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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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속마음 in 밴쿠버

어제는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아빠 침대로 건너와 J가 비비적 대고 있었다.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엄마, 오늘 아침 잠에서 깼을 때, 할아버지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좀 울었어. 그리고 한참을 이불에 눈물을 적시며 흐느꼈다. 눈물은 옷에 닦자, 아들. 눈물 흘리는 아들을 꼭 안아주었다. 괜찮아, 아들. 우리는 누구나 만나면 헤어진단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는 할아버지 얘기를 입밖에 꺼내지 못하게 하는 J였다. 아직은 마음이 슬프니 화두로 다루지 않기를 요청했던 아들이 먼저 그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낸 것이다. 괜찮다. 괜찮다. 목놓아 울어도 괜찮다. 한참동안 등을 두드려주었다. 할아버지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옆에 가서 발라당 누워 함께 티비를 보는 J가 그렇게 귀여웠던 할아버지였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언제나처럼 할아버지를 양팔로 꼬옥 안고 사랑한다고 곰살맞은 작별인사를 해주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었다. 근무중인 딸에게 아이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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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제주여행러의 3박4일 with 어린이

당일 아침 충동적으로 구매한 비행기표로 학원서 돌아온 아이들 배낭하나씩 둘러메게하고 호텔도, 렌트카도,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없이 무작정 셋이 떠난 급작스런 제주 여행이었다. 캐나다 가면, 당분간 오지 못할 대한민국, 우리가 사랑했던 구석구석을 다시 한번 발 도장 찍기. 그런데 왜 어린이들은 밥만 먹이면 떵이 마려운지 모르겠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최대 난제다. 1일차 : 늘봄흑돼지ㅡ넥슨박물관 1.늘봄흑돼지 애기때부터 기저귀 차고 오는 맛집이다. 공항에서 무조건 늘봄 흑돼지 찍고 출발한다. 애아빠랑 올 땐 몰랐었는데, 고기는 늘 고객이 직접 잘라야했던가? 아이 두명과 엄마만 오니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지 못한 채, 아이들이 다음엔 꼭 아빠를 데려오자했다. 고기 굽는데 아빠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2. 넥슨 컴퓨터 박물관 두번째 방문이라 본인들끼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단다. 내부에 있던 키보드 모양의 와플이 있던 힙한 카페가 없어졌단다. ㅠ 할 수 없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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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대상, 기한, 가산세)

사업장 현황신고서란? 국세청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 및 사업장현황을 사업장 관할세무서에 신고하여야 한다. 사업장 현황신고 대상자 국세청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등 학원사업자 법정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가수·모델·배우 등 연예인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판매업자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제외자 국세청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중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 아래의 경우에는 납세편의 등을 위하여 사업장현황 신고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납세조합에 가입해 수입금액을 신고한 자 독립된 자격으로 보험가입자의 모집 및 이에 부수되는 용역을 제공하고 그 실적에 따라 모집수당 등을 받는 자 독립된 자격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개설하지 않고 음료품을 배달하는 계약배달 판매 용역을 제공하고 판매실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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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사업장현황 신고 준비물,작성 방법, 꿀팁 (임대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대상, 기한, 가산세) 사업장 현황신고서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 및 사업장현황을 사업... blog.naver.com 요 자료는 모두 확인하고 오셨나요? 개념정리가 혹시 덜 되셨다면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립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번엔 직접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보겠습니다.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 신고 (주택 임대사업자) 생각대로 트랄랄라 2023년 2월 10일은 사업장현황 신고 마감일입니다. 홈택스로 간단하게 사업장 현황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음의 준비물 사업자 등록번호와 임대차 계약서를 준비해주세요. 홈택스 사업장 현황신고 준비물 (주택 임대사업자) 1. 사업자 등록번호 (홈택스-민원증명- 민원증명발급신청-사업자등록증명) 2. 임대계약서 홈택스로 사업장 현황 신고 절차 (주택 임대사업자) 국세청 홈택스 접속 국세청 홈택스 1 / 2 자주찾는 메뉴 1 / 2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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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공화국 개황 pray for 터키, 시리아

연일 계속되는 비보에 마음이 무겁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한다. 튀르키예 개황 외교부 간행물, 터키 개황(2022) 2022.6. 舊터키공화국 에서 "튀르키예공화국"으로 국명이 변경되었다. 출처: 2022 외교간행물 출처: 2022 외교간행물 1. 국명: 튀르키예 공화국 2. 면적: 779,452 로 한반도의 3배 크기이다. 아시아에 97%의 영토면적이 유럽에 3% 가 걸쳐져있다. 3. 위치: 북위 35-42도, 동경 25-45에 위치한다. - 아시아대륙의서부에 위치하며, 유럽대륙 동남부와 연결되어 있다. - 흑해, 마르마라해, 에게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와 다다넬즈 해협에 의해 트레이스반도(유럽부분)과 아나톨리아 반도(아시아 부분)으로 구분된다. - 북쪽은 흑해, 동쪽은 조지아, 아르메니아, 이란, 남쪽은 이라크, 시리아 및 지중해, 서쪽 유럽부분 영토는 그리스 및 불가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4. 인구: 8,468만명 (2021년) 5. 민족구성: 터키인, 쿠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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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개황 (pray for 시리아, 튀르키예)

시리아 개황 출처: 외교간행물, 2010, 시리아개황 시리아국기 (출처: 2010, 시리아개황, 외교간행물) 시리아지도 (출처: 2010, 시리아개황, 외교간행물) 국 명 : 시리아 아랍 공화국 (Syrian Arab Republic) 수 도 : 다마스커스 (인근 수도권 포함인구: 426만명, 시리아통계청) 면 적 : 185,180 (14 개 주로 구성 ) 인 구 : 1,988만 명 (2008.12월 시리아 통계청 ) 국가원수 : Bashar Al-Assad (2007.5 재선 , 임기 7년) 기 후 : 지중해안은 아열대성 북부고지는 추운 겨울 인 종: 아랍인 쿠르드 기타 : (90.3%) (6.3%), (3.4%) 언 어 : 아랍어(공용어), 불어 영어도 일부 통용 종 교: 이슬람교 (수니 74%, 알라위, 드루즈를 포함한 소수 시아파 16%), 기독교 10% 국 체: 사회주의 공화국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 의 회 총선거 실시 : People's As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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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 후기, 캠블리 키즈를 그만둔 이유

캠블리는 일년에 몇번 통큰 세일 이벤트를 한다.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즈음이었는데 이 시기에 캠블리 이벤트를 잡으면 40-50% 할인도 가능하다. 모두가 캠블리 세일에 들썩이고 있을 때, 나도 막차 할인을 잡아탔었다. 캠블리를 통해 북미 영어를 우선적으로 익힌후 다시 필리핀 화상영어로 가성비 회화수업을 이어나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캠블리를 택했었고, 캠블리 중에서도 조금 더 아이들에게 friendly한 Cambly kids를 택했다. 캠블리 키즈가 일반 캠블리보다 가격이 높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좀 더 선생님이 잘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고 했다. 뛰어난 동료분의 아이들은 캠블리 키즈가 아니라 캠블리로 수업을 참여하고 좀 더 저렴하게,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내게 추천했지만 아직 어린아이니 만큼 기초부터 차근차근 두려움 없이 배워가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은 다니지 않고, Oxford reading Tree를 유치원때부터 조금씩 읽고 어린이 영어동영상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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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 학교 가정통신문 in 밴쿠버

시계 사온지 1달만에 드디어 시계를 벽에 걸었다. 매우 저렴한 이케아 시계인데, 걸어놓고 보니 제법 전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작은 것에 만족하는 즐거움. 오늘은 동네 친구 Scott이 바쁜지 아이들과 안놀아줬다. 덕분에 심심해진 아이들은 집으로 슬그머니 들어와 오랜만에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빠른 몰입이 가능한 J, 심심하다를 외치던 로로도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아무리 장난을 걸어도 J가 조용히 하라고 쿠사리만 주는 바람에 뾰로통 마음 상해서 공부하는 로로다. 며칠 전, 어쩜 못을 영원히 박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이케아에서 구입한 탁상시계다. 아주 작은 사이즈인데, 알람기능도 있고 디자인도 제법 괜찮다. 아이들방에 하나씩 놔줘야지 싶어 사와서 건전지 넣어 시간까지 각각 맞춰주며 각자 자기 방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거늘, 두 어린이는 아무도 방으로 안가지고 올라간다. 메아리 없는 외침은 엄마의 숙명인가. 어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서류 한다발을 아이편에 보내셔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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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정착서비스, 나는 유학원 호구였다 in 밴쿠버

고백하건대, 나는 유학원 호구였다. 남편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번 캐나다행은 내가 남편에게 모든 업무추진을 위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업무추진 상황에 나는 개입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던지라 조금 비싸고 조금 구멍이 뚫릴 것은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하하 모든 것을 일일히 체크하기에는 충격이 클 것이므로, 유학원을 통해 진행한 정착서비스만 가볍게 훑어보고자 한다. 유학원 정착 서비스 내용+가격 생각대로 트랄랄라 우리가 계약한 정착서비스는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 렌트 하우스 - 공항픽업 - 운전면허증 교환발급 - 차량 구입 및 보험계약 - 인터넷 설치 - 핸드폰 개통 - 은행계좌 개설 - 전기 및 가스 개통 - 학교 오리엔테이션 동반 참석 - 통학길 안내 - 가전, 가구 구입 서비스 처음 지불한 금액은 약 250만원에 공항픽업시 수하물 이동에 필요한 차량비를 추가로 10만원 넘게 결제하였다.고로, 결론적으로 정착 서비스에만 약 265만원을 지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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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도서관 대신 리틀코리아, 솔직후기, 장단점, 이런 분께 추천

세상에 안 바쁜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직장맘들의 삶이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싶을 때가 있지요? 전업맘들은 아이들 도서관 데리고 다니며 책도 잘 읽히고, 교육정보도 많고 한데 우리 애만 나 때문에 이런 혜택에서 쏙 제외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안그래도 무거운 마음이 더 무거워지기 마련이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있을까. 무엇을 위해 지친 심신으로 돌아와 꾸역꾸역 도서관에 다녀와서 아이에게 성질을 버럭 부리고 있을까. 네 제 얘기에요.ㅜ 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머리 위에 쌓아둔채 하루하루 아이도 키우고 회사도 다니면서 제 마음에 약간의 안식을 준 도서대여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해요.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퇴근 후 도서관이 문을 닫기 일쑤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까지 챙겨서 함께 도서관이라도 한 번 다녀올라치면 밥은 해먹을 수 없습니다. 시간도, 체력도 모두 소진되고 마니까요. 리틀코리아란? 생각대로 트랄랄라 그래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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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애사자였던 조기 퇴직자 in 밴쿠버

애들 학교 보내놓고 커피 한 잔 마시려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게 아니겠어요? 산책 갈까? 그래서 급작 길을 나섰습니다. 개똥 수거 비닐봉지가 거리에 비치되어 있네요. :) 날씨가 좋아 신이 나신 한 분은, 점퍼도 입지 않고 먹던 커피 텀블러잔을 손에 든채 뛰쳐나왔어요. 화창한 날은 공기가 찬 법, 손이 시리다며 금세 삐삐아저씨도 아니고 허리춤에 텀블러잔을 꼽고 좋다고 산책길을 떠납니다. ++부끄1 모토롤라 삐삐아님, 벽돌 핸펀 아님 주의 우리나라 세콤처럼 Security service가입했다는 표지가 여기저기 단독주택 마당에 하나씩 붙어있네요. 캐나다에서는 택배를 훔쳐가는 사람도 많다는데, 대로변에 있는 집현관에 어제 도착했음직한 아마존프라임 택배가 놓여있는 것을 보니, 동네 치안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빡세게 회사다니며 돈 쓰는것보다 돈 덜 쓰고 느릿느릿 사는게 너무 좋다. 요즘 주문처럼 외우고 다니는 남편입니다. 회사 안다녀서 행복한 1인 산책길에 까마귀 한 마리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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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농구 잘 배우고 있어요!

학교 숙제를 해야한다고 연필깎이를 급하게 찾는 아들이다. 아들, 엄마가 한국에서 가져오길 정말 잘했지? 회심의 미소와 함께 샤파 연필깎이를 들이밀었다. 근데, 이 연필깎인 몇 년 전부터 작동이 안되는거란다. 원래 한국집에 2개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더 깨끗한 이것을 가져왔는데 안타깝게도 이 연필깎이는 오래 전, 고장이 난 연필깎이라고 했다. 급하게 유튜브님의 구원을 받았다. 유튜브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농구 학원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늘 아파트 문앞까지 선생님께서 데리러 오시고, 데려다 주셨지만 이 곳 캐나다에서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매번 실어나르는 것은 고스란히 엄마아빠의 몫이다. 이른 아침, 두 어리신 모셔다 드리기. 아이들이 수강하는 수업은 농구의 기본 스킬을 배우는 수업이다. 한국 농구학원 수업의 절반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팀웍도 기르고 재미 부분도 놓치지 않았는데 이 곳 캐나다 수업은 게임이 빠져있어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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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엘크, 하나는 무스의 뿔이라오. + 드라이브

하나는 Elk 뿔이고 하나는 Moose의 뿔이래 옆집이 드디어 거라지 앞의 쓰레기들을 일부 청소했다. ㅠ 감격. 지저분한 수도 호스도, 나뒹굴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거라지 앞에서 일단 종적을 감췄다. 천만다행이다. 어젠가 옆집 친구랑 놀다 온 아들이 잘못된 정보가 있다며 정정을 해주었다. 엄마, 옆집 사냥꾼 알지? 걔가 사냥한게 둘다 무스가 아니라더라!? " 하나는 무스고 하나는 엘크래." 그래서 찾아봤다. 무궁화 삼천리 토종대한민국 엄마는 무스와 엘크의 차이점을 알지 못한다. Moose (출처: pixabay) Elk (출처: pixabay) 아! 엘크의 뿔은 좀더 날렵하고, 넙적한 것은 무쓰의 뿔이었구나! 우리집 로로녀석은 청소하는 김에 저 뿔들도 다 치울 것이지, 남겨두었다고 투덜거린다. 로로는 제발 자기 짐 먼저 정리하길 바란다. 오바. 우리집 어린이들은 동네친구들과 노는 데에 가속도가 붙었다. 학교 다녀오면 창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누가 놀러나오지 않는지 서로 눈치를 살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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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대퇴직자

대퇴직자 란? covid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회적으로 일과 생활에 대한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워라밸이 가능한 직업으로 빠르게 전업하거나 조기퇴직하는 거대 퇴직 물결에 동참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다. 우리집에도 사실상 두 명의 대퇴직자가 급거 캐나다에 안착해있다. 대퇴직자 유튜버 생각대로 트랄랄라 그러고보니,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들도 모두 대퇴직자들이다. 모두가 한번쯤 꿈꾸고 선망해보지만 직접 실행에는 차마 옮기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이 우리보다 빠른 대퇴직자, 얼리어답터였던 것이다. 어쩐지, 처음 본 순간부터 끌리더라. 히피이모 한남 3구역 재개발 계획지구에 거주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룬, 50대 독거이혼녀의 이야기다. 음대출신의 예쁜 아줌마였던 그녀가 세상을 왕따시키고 자유롭게 그러나 마음 따뜻하게고 소박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그녀의 유튜브엔 그녀의 인생과 그녀의 철학이 있다. 히피이모 hippie 여행채널로 시작했는데 다치는 바람에 브이로그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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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내뛴) 아마존 반품, UPS Dropoff 하는 방법 in 밴쿠버

아마존프라임의 집앞 배송 서비스가 너무 좋아요. 단, 저는 반품을 할 경우에는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어서 가급적 절대 반품하지 않을 상품만을 골라 구매하고자 해요. 하지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인 것을. 저는 또 반품할 물건이 생기고야 말았어요. 아마존 반품 + UPS 반품접수 방법 생각대로 트랄랄라 자자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아마존 반품을 위한 UPS 반품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볼까요? 아마존 접속 -returns and orders 2. 해당상품 옆 Return items 3. 반품 이유선택 Why are returning this? -continue 4. continue 5. UPS dropoff -confirm your return 6. print label & instructions 또는 친구에게 이메일보내 프린트하기 7. 반품 라벨 출력물을 들고, 근처 ups 를 찾아가세요. 8. 반품 라벨과 반품 물품을 제출하면, 투명한 스티커로 반송장을 물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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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일일수학 프린트 학습지 사이트 (무료 초등)

일일수학 일일수학은 초등학생들의 기본 수학연산능력을 기르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인데요. 무료로 아이들 학교 진도에 맞춘 수학 문제지를 다양한 조합으로 새롭게 생성하여 매일 풀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기탄수학과 같이 연산력을 꾸준히 높이기 위해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사이트예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꾸준히, 그것도 무료로 연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라고 감히 추천드릴 수 있어요. 일일수학 사용법 우선 첫 페이지에서 연산문제지를 클릭하시구요. 우리 아이 진도에 맞춰 학년-학기- 단원을 선택하면 해당 단원에 알맞는 문제지가 자동생성됩니다. 정해진 문제지를 다 풀면, 이제 못 푸냐구요? 당연히 아니에요. 문제은행 형식이라 초록색 동그라미 '다른 문제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문제가 무한대로 계속 생성이 됩니다. 제한없이 부족한 스킬을 계속 연습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문제를 출력해볼까요? 오른쪽에 '출력하기'를 클릭하면 문제지가 인쇄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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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등록 방법, 신청절차

사업자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관할 세무서 또는 세무서 민원봉사실 홈택스 (홈택스-신청/제출-사업자등록신청/정정 등, 구비서류 홈택스 제출, 공인인증서 필요) 에서 사업자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사업 개시 전 또는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이내에 신청해야합니다. -사업자 등록신청서에는 본인 자필서명 필요 -대리인 신청: 대리인, 위임자의 신분증 모두 지참하여 사업자 등록 신청서에 사업자 본인 및 대리인 모두 인 적사항+ 자필 서명해야함 -2인 이상의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신청은 공동사업자 중 1인을 대표자로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함 사업장이 여러개이면 사업자 등록은 여러개 해야하나요? 네, 사업장마다 해야합니다. 간이과세자 or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공급대가 연간 공급대가 예상액이 8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 연간 공급대가 예상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공급대가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일반과세자인 업종 광업, 제조업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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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내뛴) SIN Number 발급기, 준비물, 방법, 소요시간, 가까운 서비스캐나다

Service Canada 에 walk in 으로 sin number를 발급받으러 다녀왔어요. 발급방법, 필요 서류, 소요시간 등을 소상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SIN number란? Social Insurance Number(사회보장번호)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개인 고유번호로 캐나다에서 일하거나 정부 프로그램 및 혜택을 이용하려면 꼭 필요한 번호이다. paper형태의 9자리 SIN Number가 발급되며 개인고유번호이므로 각별히 보안에 유의해야한다. SIN 넘버가 있어야 캐나다에서 일을 하거나 child benefit등 각종 국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SIN number 발급 준비물 1. 비자 2. 여권 오픈시간이 8시 30분인데, 8시 이전부터 빗속에서 30명 가량의 사람들이 이미 줄 서 있었다. SIN number 발급 방법 3가지 1. 서비스 캐나다로 현장 walk in 방문, 발급 2. 온라인 신청, 우편 발급 3. service canada 예약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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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를 위한 밴쿠버 근교여행지 베스트5, 가는 길

뚜벅이를 위한 밴쿠버 여행지 캐나다 관광청 1. 카필라노 서스펜션브리지 와 그라우스 마운틴 Capilano Suspension Bridge, Grouse Mountain 출처: instagram explorecanada 서스펜션브릿지와 그라우스 마운틴은 노스쇼어 산맥에 위치해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137m 길이, 70m 높이의 흔들다리로 거대한 화강암 절벽 위로 난 다리 위로 걸어보는 짜릿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여름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장으로, 겨울에는 인기 만점 스키장으로 변신한다. 곤돌라를 타거나 하이킹으로 정상에 올라 산책을 즐기거나, 원반던지기, 짚라인, 2인용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는 좀 더 여유 있게 벌목군 쇼, 새모이 주기 쇼, 그라우스 산에 서식하는 회색곰인 그라인더 Grinder와 쿨라 Coola를 관람할 수 있다. 다운 타운에서 가는길 1. 여객 페리 Seabus를 타고 12분이면 노스 밴쿠버의 론즈데일 키 Lon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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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orce를 아시나요? 아들찾아 삼만리

띵동! 여섯시면 이미 어둑어둑해진 시간인데, 누구지? 빼꼼 블라인드 사이로 내다보니, 어린 생명체 두명이 오종종 서있다. 너넨 누구니? 저희는 이집 아이들과 동네친구인데요. 우리 둘이랑 이집 형아둘이랑 넷이 같이 축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올인원 복슬복슬 잠옷을 입고 형제가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또박또박 얘기한다. 그 와중에 동생은 형아 뒤로 몸을 숨기며 베시시 수줍은 웃음을 쉴새 없이 뱉어내고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늦은 시간이라는 것을 잠시 망각하고 우리 애들을 불러내렸다. 아들아, 요기 집 앞에서만 놀아야한다. 멀리가면 절대 안된다. 캐나다에 오면서 다양한 국가출신의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생각보다 외국아이들이 몸집이 크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한국 아이들은 정말 어린시절부터 기본 골격이 굵고 크구나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서구 아이들은 성장이 늦은것일까. 덕분에 우리아이들은 뼈대에 밀리지 않고 부담감 없이 친구들을 잘 사귀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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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근 거지입니다만, in 밴쿠버

입국 초기 가구를 갖추어야 해서 여기저기 중고사이트들을 뒤져보고 있었다. 아이책상이 필요한데, 마침 한국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책상을 2개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같은 한국인들끼리니 의사소통도 더 편해서 우선, 책상 1개를 사기로 했다. lucabravo, 출처 Unsplash 판매자는 2개 책상 중 나머지 책상 하나는 오염이 약간 있다고 했다. 어느 정도의 오염인지 확인이 필요해 사진을 요청해서 받았는데, 이런 사진을 보내주었다.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우선 첫번째 책상만 하겠다하고 두번째 책상은 실물을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고자 했다. 두 번째 책상이 지워지지 않는 낙서라면 상태가 양호한 첫번째 책상만 사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차를 달려갔다. 약40분을 꼬박 달려 도착한 곳은 웨스트밴쿠버다. 밴쿠버 위성도시로 내가있는 랭리에서 밴쿠버 시내를 관통해서 약 한시간을 달려 갈 수 있는 곳이다.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그 만큼 사고자 하는 의지가 진지하고 충만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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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게 하는 이케아 (ikea 반품환불 절차) in 밴쿠버

1월초에 구입한 깨진 시계를 오늘 환불 받으러 아침부터 20km를 달려갔다. 자세한 이야기는 요기 2)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내 인내의 시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케아 직원의 패기 우리집에서 이케아는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 blog.naver.com 오픈시간에 가야 기다리지 않는다길래, 일찍 갔더니 오픈 20분 전이었다. ;; 차에서 20분간 대기한 후, Exchanges & Returns로 오픈런했다. 이케아 환불절차 생각대로 캐나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Check-in at the Kiosk라고 쓰여있었다. 찾았다. Kiosk! 2개가 있네. Joins the returns Queue 클릭하고, Last name 입력하고 confirm! understand! 를 클릭하면 끝이다. 전화번호와 이니셜은 선택이므로 패스한다. 전광판에 내 이름 순서가 나타나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내가 입력한 이름을 불러준다. 카운터에서 반품 물품을 반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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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내뛴) 셀프 상속 등기 방법, 필요서류, 분할협의, 절차, 유의점, 나만의 꿀팁 대방출

오늘은 셀프 상속 등기 필요서류와 셀프 상속등기 절차, 꿀팁과 유의점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포기 하지 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저도 했어요. 우리 모두, 누구나 할 쑤 있어요. :) 셀프 상속 등기 절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저는 처음에 멋 모르고 법무사에게 맡기려고 보니 수수료 금액이 너무나 높아서, 금액을 절약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셀프 상속등기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들이 없어서 과정을 이해하는데에도 꽤 애를 먹었어요. 저보다 늦게 셀프 상속 등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셀프 상속등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서류 준비부터 시작됩니다. 상속인, 피상속인, 그리고 유류 부동산 서류를 준비하시게 됩니다. 대부분 인터넷과 동사무소에서 발급 가능해요. 서류가 갖추어지면, 해당 서류들을 가지고 구청을 찾아가서 취득세 고지서를 받습니다. 은행에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국민주택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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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콘도 + 옆집 아저씨가 웃통을 깐 까닭 + 우리집 거라지 활용법

밴쿠버 겨울의 대부분은 우중충하다. 그래서 햇볕이 쏟아지는 드문 날이 되면, 너도 나도 다 뛰쳐나온다. 나도 뛰쳐나간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사진첩이 늘어간다. 밴쿠버 집을 렌트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이 내 홈페이지를 찾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콘도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나는 콘도에는 살지는 않지만, 집 근처에 콘도들도 많이 있다.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콘도의 특징을 한번 설명해보고자 한다. 최신 콘도들은 이렇게 생겼다. 신축 1-2년차 윌로비의 최신 콘도들인데 5층 정도의 저층 콘도이다.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로 치면 베란다 같은 솔라리움이 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베란다처럼 좁고 길게 생긴 형태가 아니라 정방형에 가깝게 넓게 디자인되어 있다. 보통 각각의 구성원 취향 및 필요에 따라 응접실로도 꾸미고 운동공간으로도 꾸미고 데코레이션으로 한껏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겨울에 해가 잘 들지 않는 밴쿠버의 특성상, 큰 유리가 방한에는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 햇살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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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악령과 학교 핫런치 주문, 밴쿠버일상

일을 쉰지, 지금 온전히 한달 하고 절반정도가 지났나보다. 나에게는 긴 휴가가 주어진 셈인데, 우리 아이들도, 아이 아빠도 부러워하는 부분이다. 덕분에 나는 요즘 블로그를 꾸미는데 집중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맥이 끊어지지않고 온전히 몰두하고자 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그런데, 아침마다 악령같이 되살아나는 직장의 기억들이 있다. 바로 이것. 이게 뭐냐구요? 구글계정으로 동기화되어 있는 크롬 시작화면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각 사이트를 하나하나 열어 체크해야하는데, 그 사이트들을 여는 시간 조차 부족하고 아까워 한꺼번에 시작화면으로 띄워놓고 바로바로 일 처리를 해야만했다. 그러나 시간은 늘 내게 부족했다. 남들은 '안 어려운 직업이 세상에 어딨어'라며 쉽게 말을 내뱉지만 실상은 이랬다. 그 짧은 아침시간에 나와 내 동료들은 모두 머리를 풀고 널뛰기를 하고 있었다. 저렇게 시작한 하루 일과는, 하루종일 물 한잔 마시는 것도 화장실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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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구 구입 후 심폐소생술, 패브릭 냄새 없애는 방법 (밴쿠버일상)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밴쿠버에 입국한지 며칠안되어, 우리는 가구들이 필요했다. 웨스턴에 왔으니 최대한 웨스턴스러운 것으로 사자. 하면서 열심히 facebook marketplace를 검색하는데, 나의 취향과 똑 맞아떨어지는 판매자를 발견한 것이다. 심지어 사진도 너무나 갬성적이다. 그녀의 상품 목록들을 보면서, 중고치고 가격대가 좀 나가니까 참아보자 했다. 그런데 수많은 상품 중에서 그녀의 상품들이 자꾸 눈에 밟히는거다. 가격대가 있는 것은 그만큼 고가의 제품이니까 그럴거다. 싼 게 비지떡인데 조금더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는 것은 원가도 다른 의자들보다는 높아서 그럴거다. 게다가 NO pet, No smoke Home이라잖아. 딱 좋아! 우리는 주말아침 일찍 서둘러, 판매자의 집을 찾아가 그녀의 판매상품 몇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역시 판매자의 안목은 나랑 통했다! 출처: marketplace 출처: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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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VS 한국 여권 passport power 승자는?

blreak14, 출처 Unsplash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나라수가 한국은 192개, 캐나다는 185개국으로 한국이 7개 나라나 더 많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2023 Henley passport index)는 총199개 여권과 227개 목적지를 대상으로 해마다 여권지수 순위를 발표한다. 그렇다면, 헨리여권지수에 따라 무비자로 가장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정답은 일본이다. 1위 일본, 193개국 2위 한국 싱가폴, 192개국 3위 독일 스페인, 190개국 4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189개국 5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188개국 6위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영국, 187개국 7위 벨기에, 체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 186개국 8위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말타 , 185개국 . . . . . 102위 북한, 40개국 . . . . 185위 아프가니스탄 27개국 한국은 2018년부터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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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베이스먼트를 가봤다. (장단점, 구조, 정리)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떤 검색어로 방문객들이 유입되었는지를 신경쓰게 되는데, 의외로 밴쿠버 베이스먼트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계셨어요. 내 블로그엔 없는 내용인데 어쩌지 하기를 몇 번, 오늘은 드디어 밴쿠버 베이스먼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베이스먼트를 도식화해보았어요. 제가 직접 가 본 베이스먼트는 이렇게 집의 전면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후면부에서는 1층 혹은 반지하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자, 그럼 그 얘기 자세히 풀어볼게요! suju-foto, 출처 Pixabay 자세한 설명을 위해, craiglist vancouver에서 베이스먼트 매물자료를 들고 왔어요. 밴쿠버 베이스먼트 사례분석 생각대로 캐나다 <렌트매물 사진 출처: https://vancouver.craigslist.org/rds/apa/d/langley-city-2br-2bt-basement-for-rent/7578593404.html > 2BR/2BT Basement For 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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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대신 나는 장바구니 들고 학교간다 + 테니스 학원

아들아, 학교 갈 때는 책가방을 가져가야지! 엄마의 말은 가볍게 귓등으로 흘려버리는 아들입니다. 어제는 Walmart 부직포 가방에 도시락과 간식만 담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했어요.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1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2 잘 다녀와 아들! 아들, 혹시 오늘도? 오늘은 한국서 가져온 SSG쇼핑백을 픽했습니다. ; 오늘도 장바구니만 들고 학교간다 내가 너를 이길 수는 없구나. 아들아. 부디 밥 맛있게 먹고 학교 다녀오렴. 어제, 로로의 클래스는 Expo 수업이 있었다고 해요. Expo 수업이 무엇인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 말로는 공작 수업쯤 되는 모양이에요. 골판지에 자유롭게 구상한 것을 그리고, 나이프와 글루건을 이용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구슬도 함께 가져왔는데 구슬을 저 슬로프 맨 위에서 굴려주면 미로 안으로 구슬이 돌고돌아 나오는 시스템인데, 우리 아들 구슬은 끝끝내 출구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ㅎ :)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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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켜! 패러다임의 전환, Chat GPT의 출현 (사용법, 정의, 리뷰, 전망)

어제 남편이 자꾸 이거 써봤녜요 그래서 한번 써봤는데 헉! 이거 뭐죠? 요즘 장안의 화제인 Chat GPT를 들어보거나 써보셨나요? 정말 저는 Chat GPT를 혁신, 혁신, 혁신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또 한번 패러다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Chat GPT의 등장, 그 충격적인 존재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Chat GPT 란? 미국 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이다. 기존 정보검색 툴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구글, 네이버와 다른 점은 질문마다 새로운 답변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기존 검색엔진은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을 평면적으로 보여주는데 반해, Chat GPT는 질문에 최적화된 답변을 질문에 맞춰 그 때, 그 때 새롭고 입체적으로 조직하여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자료를 수집하고 재조직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더욱 정보화 사회를 가속화시킬 수단으로 평가된다. Chat GPT의 돌풍 Chat gpt가 오픈한지 불과 2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용자는 1000만명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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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먹고 사는 이야기

소고기가 싸다고 밴쿠버 오자마자 원없이 소고기를 구워먹겠다고 들 뜬 아빠 마음은 물거품이 되었다. 캐나다 대부분의 집들은 목조골조인데, 그 덕분에 섬세하디 섬세한 화재예방 경보기를 가지고 있어서 베이컨이라도 살짝 탈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삑! 삑! 삑! 삑! 2층, 3층 다 같이 돌아버릴 정도의 데시벨로 경보음이 울려댄다. 밴쿠버에서는 소고기를 구울 수 없다. 굽고 싶으면 야외에서, 테라스 에서 구워야 한다. 엄동설한에. 물론 우리 집엔 남들집처럼 테라스에 야외바베큐 그릴도 없다. 그래서 우린 매일 소고기국을 먹는다. 하하. 궁여지책으로 소고기 장조림을 만든 아빠다. 소고기 장조림이 맛있다. 거의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먹어보는 소고기 장조림. 캐나다는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채소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 미니 양배추와 당근, 아스파라거스를 쫑쫑 썰어 넣고 올리브유와 버터에 잘 볶아주다가 뚜껑 덮어 약불에서 잘 익혀주면 정말 맛있는 야채찜이 완성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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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넘어올 때, 많은 사람들이 내게 충고해주었다. 특히 해외생활에 굳은살이 박힌 지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내게 말했다. 많이 참고, 많이 기다려야 할거야. 쌉가능! 생각대로 캐나다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면 순간순간 도를 닦는 기분이다. olianayda, 출처 Unsplash 인터넷 설치 인내심 정착서비스를 신청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내일이면 바로 인터넷이 깔릴 줄 알았다. 다만 한국보다는 느린 캐나다 인터넷 속도를 감안하고 나는 잘(!) 참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인터넷 기사님이 순조롭게 방문하셨고, 한 시간동안 집안팎 인터넷 관련 설비들을 점검하시더니, 인터넷을 설치하려면 10일이 걸린다고 했다. 네에? 10일이요? 설마설마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집은 미리 렌트해놓아서 월세는 공실이지만 나가고 있는 상태였고 정착서비스 비용은 남들보다 훨 비싸게 지불했으며 ㅠ, 우리는 캐나다 전화도 없이 캐나다 밴쿠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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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내 인내의 시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케아 직원의 패기 우리집에서 이케아는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고로 시간을 굳이 내서 가야한다는 뜻이다. 품목을 찾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나는 배송비를 부담하면서도 문 앞까지 배달이 오는 배송서비스를 주문하기로 했다. 시계가 없으니 시계를 주문하도록 하자. 마침 가격도 저렴하니 2개를 주문했다. 지금 확인해보니, 정말 자잘한 것들만 주문했는데 배송비 15000원을 챙겼네. ㅠ 주문한지 4일만에 배송이 왔다. 선방이다. 빠른 배송으로 흡족해하며 주문 물품을 열었는데, 오! 마이 갓! 2개의 시계 중, 하나가 깨진 채 도착했다. 지금 막 배송 받았는데 깨져있다. 증거가 너무나 명확하니, 바로 이케아 상담원과 채팅을 시도했다. 이러이러한 연유로 나는 환불을 받고 싶어. 당장 반품, 수거 부탁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은 안돼 왓? 너네 귀책 사유잖아. 지금 받은 거라고. 받자마자 깨져있다고. "응. 응, 알았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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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지누스 침대프레임 조립기 Abel in 밴쿠버

under bed storage가 반드시 필요한 아들을 위해, 엄마는 기나긴 인고의 환불기간을 버텨내고, 아들 관점에서 적정 높이의 14인치 지누스 침대프레임을 주문했다. 사진처럼, 보관함이 알맞게 들어가는 높이다. 2번의 침대와 1번의 책상조립으로 갈고 닦은 나의 조립스킬과는 무관하게 이제는 저 철근덩어리들을 이고지고 3층으로 올라갈 힘이 나에겐 남아있지 않다. 물론 아들도 전력을 상실하긴 마찬가지다. 망부석처럼 2층에 방치되기를 며칠. 아이들이 학교 간 틈을 타, 엄마가 드디어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한꺼번에 들고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려면 힘드니, 포장을 해체해 조각조각 들고 올라갔다. 언제나처럼 포장은 꼼꼼히 잘 되어 있었고,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기본 구성품이 각각 몇개씩 잘 들어있나 확인하는 것이 이 여정의 첫번째 단계이다. 모두 다 있군. 좋았어. 사진으로 보다시피 각각의 구성품들은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비닐 포장되어 있고, 침대 갈비뼈부분을 담당할 스틸들은 운반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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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 불법체류자 급증

etiennegirardet, 출처 Unsplash 한국 불법체류 외국인이 10년연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불법체류자는 5.8% 증가한 41만 1,270명이다. 이는 10년사이 230% 증가한 수치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 1년간 신규 불법체류자는 비전문 취업비자 소지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유학비자, 임시비자, 어학 연수비자 순이었다. 지난해 체류 외국인은 1년전에 비해 총 15% 증가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우주베키스탄 순으로 중국국적의 외국인이 전체의 3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임금 수준도 높은 편이며, 물가 수준도 캐나다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니, 나 같아도 한국 불법 체류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진 않을 듯하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2023. 1.31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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