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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농구 잘 배우고 있어요!

 밴쿠버에서 농구 잘 배우고 있어요!

학교 숙제를 해야한다고 연필깎이를 급하게 찾는 아들이다. 아들, 엄마가 한국에서 가져오길 정말 잘했지?

회심의 미소와 함께 샤파 연필깎이를 들이밀었다. 근데, 이 연필깎인 몇 년 전부터 작동이 안되는거란다.

원래 한국집에 2개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더 깨끗한 이것을 가져왔는데 안타깝게도 이 연필깎이는 오래 전, 고장이 난 연필깎이라고 했다. 급하게 유튜브님의 구원을 받았다.

유튜브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농구 학원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늘 아파트 문앞까지 선생님께서 데리러 오시고, 데려다 주셨지만 이 곳 캐나다에서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매번 실어나르는 것은 고스란히 엄마아빠의 몫이다.

이른 아침, 두 어리신 모셔다 드리기. 아이들이 수강하는 수업은 농구의 기본 스킬을 배우는 수업이다.

한국 농구학원 수업의 절반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팀웍도 기르고 재미 부분도 놓치지 않았는데 이 곳 캐나다 수업은 게임이 빠져있어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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