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엣셀렉트 창업스토리
저의 모국이자 가장 사랑하는 나라 대한민국 그 다음으로 저의 최애 국가는 스페인이에요. 2019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 저는 스페인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가족을 만나러 방문했던 제작년 가을, 남편의 오랜 친구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어요. 한 날 저녁 친구가 음식을 내어줬는데요, 그 중 홍합 디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오일리한 빨간 소스에 새콤한 맛. 크리미하게 부서지면서도 홍합 특유의 쫄깃함이 남아있는 식감에 그대로 반해버렸고, 그 날부터 저는 이 음식을 계속적으로 소비하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 날도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도 한국에 돌아와서도! 주로 통조림 형태로 유통이 되는데, 스페인에 있을 땐 우리나라 캔참치 정도의 용량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이 음식을 좋아하는 걸 아는 스페인 삼촌께서 보통 크기의 4배쯤 되는 걸 선물로 보내주시기도 했어요. 열어보니 홍합 크기도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렇게 한 캔 두 캔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