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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국 RWA/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실질적 상용화까지 어려운 이유

왜 대부분의 해외 RWA(실물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한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상용화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파일럿 단계’가 곧 ‘실제 기관과 협업을 한다거나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헤데라(Hedera)가 신한은행과 진행한 PoC(개념 증명)는 단순한 ERC-20 토큰 전송 테스트 수준에 머물렀고, 실제 핵심 은행 시스템 접근은 없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 및 대기업의 많은 PoC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파일럿을 넘어서려면: 긴밀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으로 뒷받침되는 적절한 규제 타이밍이 필수 기술뿐만 아니라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상용화 계획이 필요 이 모든 것은 구체적인 사양과 비즈니스 End-end 계획을 포함한 공식 제안서 형태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를 해야 합니다. 실제 사업 실행은 애자일 방식이 아닌 워터폴 방식으로,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장 진입 전에는 명확한 GTM 전략과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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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의 아시아 지역 전략이 돋보이는 이유 (Feat. 한국, 일본)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주요 은행과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히 작년부터 USDC를 활용한 해외 송금(크로스보더 결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이미 USDC를 실제 Settlement에 테스팅한다는 것입니다. Circle의 Regional 전략은 현지화(Localization)와 규제 준수(Compliance)에 대한 표본 사례라고 생각하는대요, 일본에서는 SBI홀딩스(SBI Holdings) 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기술뿐 아니라 신뢰 구축 측면에서도 선도적 위치(First-mover advantage) 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KRW Stablecoin)을 새로 출시하는 대신, 이미 달러가 지배적인 무역 및 결제 인프라에 USDC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송금 비용을 절감하고, 국경 간 결제 흐름을 간소화하는 등 시장에 대한 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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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coin에서 Cultural Assets으로: 한국과 일본의 STO

STO(Security Token Offering) 는 오랫동안 부동산 등 전통적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수단으로 논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은 음악 저작권,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등 문화 자산을 토큰화하는 새로운 영역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거래소가 스토리프로토콜(Story Protocol) 과 협력해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K-POP 지식재산권(IP)을 토큰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잘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은 다양한 STO 생태계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Bridge) 역할을 할 수 있고, 엔화(JPY) 와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SWIFT 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운용성을 확보한다면, 이는 단순히 국경 간 결제 속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시아 전역의 Cultural IP 생태계 확장을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STO 시장은 주로 부동산 중심으로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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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본격 진입하나?

최근 신한은행이 크립토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롯데멤버스와 함께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신한은행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때 L.POINT 리워드가 차감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예전에 제가 대기업 리워드 생태계 프로젝트에서 제안했던 모델과 유사한 형태로, 리워드 시스템과 스테이블코인을 연동하는 방식의 형태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장벽이 크지 않고, 핵심은 규제 완화입니다. 이 규제가 완화되면, 리테일 중심 플랫폼들이 자연스럽게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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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팍스 지분 67% 인수 완료

바이낸스(Binance) 가 최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GOPAX)의 지분 67%를 인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고팍스의 한국 내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으로, 이제부터의 핵심 과제는 유저 Adoption을 얼마나 빠르게 하고, 거래량을 늘릴 수 있느냐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복잡한 규제 환경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규제 측면에서의 현실 현재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현물 거래(Spot) 만 허용되어 있습니다. 즉, 파생상품(선물, 옵션), 스테이킹, 대출 서비스는 모두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바이낸스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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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글로벌 금융사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합류

한국의 대표 보험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Kyobo Life)가 Circle의 ARC 테스트넷(ARC Testnet) 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블랙록(BlackRock), HSBC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교보생명팀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에 있어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보생명은 테스트넷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서 보험, 증권, 저축은행, 스테이블코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곧 진행될 SBI저축은행 인수 건과 연계하여 한국–일본 간 크로스보더 결제 및 금융 활용 사례가 아마도 실질적인 Use-case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교보생명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이 아니라,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실질적 융합(FinTech Convergence) 을 시도하는 선도적 움직임으로 다른 기업들도 DX 전환 시, 이러한 블록체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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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 Network(수이), 티오더와 협업

Sui Network가 최근 티오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블록체인이 본질적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Walrus Protocol를 이용한 온체인 데이터 처리(On-Chain Data Processing) 등의 기술이 적용됩니다. (참고로, 티오더는 월 약 3,50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전통 카드 수수료 약 2.5%와 비교하면 연간 약 1,500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적용 시 고려 사항 하지만 티오더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사용하는 것은 규제와 유통 채널 확대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티오더는 전통적인 Web2 기업이므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VASP(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센스를 우선 확보해야 하며, 이러한 규제 측면에서의 난관이 예상됩니다. 전략적 방향성 따라서 Sui Network가 한국에서 KRW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면, 티오더가 직접 발행하기보다는 은행 또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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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 기업 최초로 JP Morgan Kinexys 도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 기업 중 최초로 JP Morgan의 Kinexys를 도입했습니다. JP모건이 이미 글로벌 결제망을 구축하였고 데이터베이스/Use case가 있는 상황이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은행 대신 JP 모건을 채택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에는 국경 간 송금에 1~2일 이상 소요되던 거래가 이제 몇 분 내에 처리될 수 있게 되면서, 무역 결제면에서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무역하는 사람들에겐 Pain-point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싱가포르와 미국 법인 간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연간 4만 건 이상의 송금(51개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이러한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KRW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도 추후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B2B 국경 간 결제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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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X-Layer의 본격 성장 드라이브를 건 로드맵 발표

OKX의 X-Layer가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X-Layer는 Polygon CDK 기반의 L2로, OKX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이번 로드맵의 핵심 전략으로 DeFi와 TradFi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X-Layer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은 3단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USDT, $USDG 지원 시작 2단계: Aave, Uniswap, Balancer, Chainlink 등 주요 프로토콜 연동 3단계: 빌더와 프로젝트 성장을 위한 1억 달러 규모 Vision Fund 조성 X-Layer는 이 로드맵을 통해 DeFi 인프라와 전통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L2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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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WIFT 블록체인 결제 프로젝트에 참여

신한은행은 Consensys와 협력하여 SWIFT의 국경 간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제가 대화를 나눈 여러 메이저 은행 중에서도, 신한은행은 오랜 기간 블록체인 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실험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몇 안 되는 은행 중 하나입니다. 이번 행보는 또한 신한은행이 일본과의 스테이블코인 송금 테스트를 진행 중인 Project Pax (참여사: Toki Finance, Progmat, Datachain)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국경 간 결제에 대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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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제로(Layerzero) 지금이 한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기회?

레이어제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를 지원하였는데, 지금이 레이어제로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적기이다. 현재 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규제 때문에 실제 테스트(예: 한-일 간 크로스보더 결제) 전에 파트너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간 스왑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크로스체인 브리지가 핵심 인프라로 채택됨에 따라, 지금 이러한 파트너십이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으면, 추후에 참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 주도의 메인넷 혹은 Asset들과 협력한다면, 처음부터 OFT 표준에 맞춰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또한, 한국 및 APAC 내 기관들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레이어제로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끔, 브랜딩이나 마케팅 또한 필요할 것이다. 추신: 예전에 레이어제로와 인연이 있어 개인적으로 애정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APAC 지역에서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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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속화되나?

정부와 여당은 올해 안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마무리하고 있고, 한국의 2단계 가상자산 규제의 일환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뿐 아니라 핀테크, 빅테크 등 비은행 발행사도 허용될 수 있음 최소 자본금: 50억 원 은행 예금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이자 지급 불가 규제 당국은 혁신을 허용하면서도 금융 안정성은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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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KMA EnsembleTX 파일럿 공개, 디지털 금융 선도하나?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의 파일럿 단계인 EnsembleTX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과 디지털 자산을 실제 가치로 결제할 수 있는 홍콩의 첫 시도입니다. 이번 파일럿은 단순한 실험을 넘어, 상업은행과 RTGS(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 그리고 향후 도입될 토큰화 중앙은행 화폐(CeBM)를 연결하고, 24시간 365일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은행 간 결제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초기 활용 사례로는 토큰화된 예금을 활용한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HKMA가 디지털 금융 시대를 대비한 통화 및 유동성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아울러 HKMA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상호 운용성과 시장 표준 정립을 위해 협력하면서, 홍콩은 단순한 아시아 토큰화 허브를 넘어 규제된 디지털 자산을 주류 금융에 통합하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홍콩의 디지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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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3종 비교 - 에버라스트, 마르스, 임페렉스 직접 찾아봄

주말에 시간 남아서 홈복싱 샌드백 리서치를 좀 했다. 계기는 별거 없음. 요즘 퇴근하고 뭔가 하나 하고 싶은데 헬스장은 나랑 안맞았음. 체력은 길러야 되니 뭐가 있을까 찾아보던 중 집에서 칠 수 있는 샌드백이 좋을 거 같아서 타겟 잡음. 30분 정도 치면 300~400kcal 소모되고, 전신 유산소됨 -> 스펙만 보면 나쁘지 않아서 샌드백 하나 사보기로 함. 문제는 막상 찾아보니까 제품이 제각각 가격도 다르고 종류가 의외로 다양해서 디깅해봄. 후보는 대략 이랬음 검색하면 계속 나오는 건 세개 -> 에버라스트, 마르스, 임페렉스 (솔직히 아디다스랑 나이키는 복싱에 어울리지도 않고 가격만 비싸서 단칼에 제외함.) 나는 조건이 명확했음. 원룸에 살기 때문에 -> 공간 많이 차지하면 안 됨 설치 복잡한 거 싫음 -> 모래나 물 채우면 탈락 세트 기준 8만원 이하 이 세 가지 기준으로 뜯어봤음. 에버라스트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제일 먼저 봤음, 근데 홈용으로 나온 라인이 걸이용임. 천장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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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업 (Feat. 엔터테인먼트사, IT)

작년에 엔터사 몇 곳과 NFT 사업 이야기를 나누었고, 최근 Kick-off 미팅을 하였다. Phase1에서는 I** 미술 협회와 함께 NFT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을 만들고, Phase2에서는 엔터사와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를 launching할 계획이다. 회사들과 이야기해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주제가 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으로 NFT를 만들어 판매하는 쉬운 구조의 기획을 하는데, 사실상 BM 자체가 지속 가능하기 힘들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사업 자체가 SI를 제외하면 BM 만들기 힘든 구조이긴 하다.) NFT는 체인, 시리즈 별로 새로운 Hype들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한시적인 Limited Collection 형식의 Minting은 의미가 없다. 차라리 엔터사의 경우 한 가지 방법을 알려주자면, NFT Pre-Airdrop 식으로 진행하고 홀딩한 팬에게 Goods나 공연 티켓 등에서 Bene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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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스테이블코인

최근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발의된 이후,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권이 원화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에서 발의된 'GENIUS Act'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붐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금융권이 주도하는 원화스테이블코인 출시는 사용처가 명확하다. 바로 크로스보더(Cross-border) 결제이며, 빅테크가 계획하는 원화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목적은 자사 플랫폼 내 결제 및 생태계 활성화에 있다. 특히, 빅테크의 이러한 시도는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을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백엔드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될 수 있으나, 시스템 아키텍처에 따라 구조적으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몇몇 업체들과는 수년 전부터 이러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지만, 대부분은 ‘우선 출시’에 초점을 맞췄고, 유틸리티 및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충분한 고려는 부족했다. 기관 주도 하에 진행되는 원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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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WA 체인, 업비트가 선보인 차세대 Layer 2의 가능성과 한국 웹3, 크립토 시장의 미래

최근 업비트 글로벌이 선보인 GIWA 체인은 한국 대표 거래소 업비트의 플래그십 레이어 2 솔루션으로서 높은 확장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보면, OKX의 XLayer 같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대형 거래소조차도 레이어 2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최근 네이버와 두나무(업비트 모회사)의 주식 교환 소식은 장기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게 합니다. 다만, 한국 대기업들의 특성상 내부 컴플라이언스와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네이버 페이를 통한 잠재적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입니다. 네이버가 약 3,800~3,9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만큼, 사용자 기반과 인프라가 결합되면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제 리스크와 시장 독점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와 GIWA 체인의 협력은 한국 웹3 시장의 빠른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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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 (카이아)의 스테이블코인 전략,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나?

Kaia(카이아)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은행과의 협력이 부족하면 실제 사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Kaia의 Stablecoin Orchestration Layer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현재 K-STAR 얼라이언스 멤버십 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가 은행 컨소시엄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금융기관들은 특히 한국에서 규제 준수의 최전선에 있으며, B2B 국경 간 결제의 핵심 주체입니다. 이들의 참여 없이는 각국 간 의미 있는 상호운용성 확보가 어렵습니다.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은행과의 파트너십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과 케이뱅크는 이미 한국과 일본 간 1단계 검증 및 송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이는 규제 금융기관이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일본은 아시아에서 명확한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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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테이블코인 시장, 네이버×두나무 KRW 스테이블코인 임박하는가

요즘 한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두나무(업비트의 모회사)의 합병 소식이 전통 금융권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은행, 보험사, 핀테크, 카드사까지 연내에 KRW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것인지가 화두입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은행과 비은행 기업들이 협업해 크로스 섹터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빗썸도 네이버-업비트 축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는 그룹을 넘어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신한은행, 삼성카드, 케이뱅크 등 주요 카드사들은 실제 사용 사례 테스트를 위한 2차 TF 준비에 한창입니다. 네이버 페이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도 큽니다. 만약 이 모델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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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 한-일 크로스보더 스테이블코인 송금 혁신

제가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Project Pax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Progmat, Toki Finance, Datachain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팀과 만나 여러 사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Project Pax는 신한은행, NH은행, 케이뱅크, 쇼코 추킨 은행 등 주요 금융사와 협력해 한일 간 국경을 넘는 스테이블코인 송금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 모델을 활용해 전통 금융과 스테이블코인을 결합, 비용 절감과 송금 속도 등을 추구합니다. 1단계에서는 더 효율적인 외환 처리, 규제 준수, 그리고 은행의 기존 시스템에 부담을 주지 않는 매끄러운 API 통합을 성공적으로 입증했습니다. 다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한국 내 불명확한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실시간 환율 업데이트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2단계 계획으로는 SWIFT 연동, 원자적 스왑(atomic swaps)을 통한 즉시 정산, 그리고 소액결제 및 송금 서비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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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핵심: 크로스보더 송금과 상호운용성

Project Pax(토키파이낸스, 프로그맷, 데이터체인)와 JPYC(제이피와이씨) 같은 아시아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은 국경 간 송금 시장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주요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SWIFT 커뮤니티, Visa, Mastercard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들이 집중하는 핵심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입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및 결제 네트워크 간 원활한 자산 이동과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여,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실제로, Project Pax는 기존 금융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장점을 결합한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 모델을 적용해, 전통 금융기관들의 레거시 시스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규제 준수와 FX(외환) 효율성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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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스테이블코인과 한국의 RWA, STO 도입 전망

한국 원화(KRW) 담보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내 실물자산(RWA, Real-World Assets)과 증권형토큰(STO) 도입의 다리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반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지만, 수익률 제한 규제가 성장 동력을 다소 제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년간 STO 투자에는 개인 투자자당 약 2천 만원 수준의 한도가 있었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의 새 법안에서는 1:1 준비금 확보, 담보 관리, 투명성 제고를 요구하며 STO 관련 규제와 정합성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 지급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하면 활용도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거래소가 스토리프로토콜과 협력하여 KRW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K-POP 저작권 등 문화 IP의 토큰화된 결제에 나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움직임입니다. 잘만 운영된다면, KRW 스테이블코인은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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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과 헤데라(Hedera), 한국 시장 진입의 어려움과 시사점

리플(Ripple)과 헤데라(Hedera)은 한국 은행들과 초기 파일럿 협력을 진행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사업 실행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것만으로는 협업의 진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021년까진 이런 접근이 효과적이었지만, 현재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은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관들과의 장기적 신뢰 구축, 적절한 규제 시점에 맞춘 대응, 한국 현지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 제공, 그리고 효율적인 유통 채널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실행 가능한 제안서에 반영되고, 지속적인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져야만 의미 있는 진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리플 #헤데라 #블록체인 #핀테크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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