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검색 기록 샅샅이 훑어보는 ‘맞춤형 광고’ 손본다
최근에 검색하거나 구매했던 상품의 광고가 들어가는 사이트마다 노출되는 경험, 누구나 있으실 거예요. 지금까지는 이용자의 인터넷 사용 행태에 따라 타겟을 정하여 광고 노출을 할 수 있었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러한 맞춤형 광고에 필요한 ‘행태정보’ 수집·활용에 대한 이용자 동의 절차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온라인쇼핑몰과 게임 사업자의 표준약관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소비자들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약관 개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은 2가지로, 당사자가 명시적으로 동의하기 전까지는 행태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옵트-인’(opt-in) 방식과, 반대로 거부하기 전까지는 수집을 허용하는 ‘옵트-아웃’(opt-out) 방식 중 한 쪽을 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약관이 개정된다면, 맞춤형 광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를 주목해야겠습니다. 내 검색 기록 샅샅이 훑어보는 ‘맞춤형 광고’ 손